李 “평소에도 윤여준에 조언 많이 구해”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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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9 00:3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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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평소에도 윤여준에 조언 많이 구해”비명
李 “평소에도 윤여준에 조언 많이 구해”비명 정세균·김부겸 등 공동위장 거론文 前대통령 “민주당, 李 중심 굳게 단결”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이재명 대선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한다. 이 후보가 ‘통합’을 강조해온 데다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보수진영 인사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도 선대위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2024년 10월 30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 전 장관을 영입했다. 이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제게 고언을 많이 해주고, 제가 조언도 많이 구한다”며 “윤 전 장관에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맡아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이 후보와 몇 번 만나서 얘기를 했다”며 “자꾸 보수, 진보를 나누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외연 확장을 위해 보수진영 인사도 적극 기용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영입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정세균·김부겸·이해찬 전 국무총리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선대위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경기지사로 복귀한 김동연 지사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가 있어 선대위에서 공식적 역할을 하지 못한다. 최고위원과 중진급 인사들은 광역 시도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다른 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라디오에서 “이 후보가 당 지도부에 제시한 원칙은 첫째 당을 중심으로 하고, 둘째 효율적으로 하고, 셋째 최소한의 중앙 기능을 뺀 전원은 지역에 올인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원외에서도 ‘통합’ 기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제 민주당은 원팀”이라며 “이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고 민주, 민생, 평화를 李 “평소에도 윤여준에 조언 많이 구해”비명 정세균·김부겸 등 공동위장 거론文 前대통령 “민주당, 李 중심 굳게 단결”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이재명 대선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한다. 이 후보가 ‘통합’을 강조해온 데다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보수진영 인사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도 선대위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2024년 10월 30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 전 장관을 영입했다. 이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제게 고언을 많이 해주고, 제가 조언도 많이 구한다”며 “윤 전 장관에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맡아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이 후보와 몇 번 만나서 얘기를 했다”며 “자꾸 보수, 진보를 나누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외연 확장을 위해 보수진영 인사도 적극 기용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영입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정세균·김부겸·이해찬 전 국무총리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선대위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경기지사로 복귀한 김동연 지사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가 있어 선대위에서 공식적 역할을 하지 못한다. 최고위원과 중진급 인사들은 광역 시도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다른 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라디오에서 “이 후보가 당 지도부에 제시한 원칙은 첫째 당을 중심으로 하고, 둘째 효율적으로 하고, 셋째 최소한의 중앙 기능을 뺀 전원은 지역에 올인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원외에서도 ‘통합’ 기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제 민주당은 원팀”이라며 “이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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