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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유명환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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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atha 작성일25-06-26 00:1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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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111111111111111111111 밝았읍니다새해 된 기념으로 우리집 아래층 돈까스집 사장님이내 유초에 돈 넣어주면 좋겠다원래 어려울 때 돕는게 이웃이라잖아요^^돈내놔2024년레이와 6년1월1일​​혼자가긴 매우 위험해서오빠랑 같이 도톤보리감근데 우메다갈걸ㅋ​​동영상 암것도 없음 봐봤자 시간낭비임그냥.....저랬다고.......24년 도톤보리는 저랬다고여.......카운트다운도 안해줌요ㅋ진짜 개웃기게 내가 자리 뜨자마자다이빙쇼 시작함개슬펏다그리고 키 작아서 더 슬펐다뒤에서 어떤 꼬추새끼가 존나 밀착했다뭉개버릴까 고민했는데 그냥 오빠랑 바로 집으로 갔다시발​​​아침 눈 뜨고 조금 뒹굴거렸더니후쿠부쿠로가 왔다!!!!!!!!!!!!!!!!!!!!!!!!!!1꺄아아아아111111111111111111111후쿠부쿠로는 아마벨의 양복세트!!!!!!양복도 갖고 후쿠부쿠루도 사보고버킷리스트 두개를 한꺼번에 이뤘다 헤헤​​구성은 이렇게!!!!!왼쪽 (파랑)과 오른쪽 (빨강)이랜덤발송되고타이즈나 양말 둘 중 하나 랜덤으로 온당받고 온라인에서 3천엔 할인 쿠폰까지이 모든게!!!!!!!!!!!!​​얼마였더라13,000엔 이었나암튼 개혜자잖어~~~~~~~​​나는 빨간색 양복이랑 양말이 왔다!!!!!셔츠랑 빨간색 스커트가 개옙븜ㅜㅜ흑흑둘 다 내가 원하는 걸로 와서올해는 정말 잘 되는 해 일거라고내 멋대로 정했음 뿡뿡​​후쿠부쿠로 까고우메다로 점심 먹으러 갔는데그러면 안됐다일본은 새해엔 밥 안한다그냥 그게 문화야...........알고는 있었는데우리도 집에서 밥 먹긴 싫었음웨이팅 장난 아니게 길더라 굿입이 밥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후다닥 먹고 서로 너무 피곤해해서바로 우메다에서 헤어졌다​​​그리고집에서 여유롭게 쉬면서먼저 한국으로 떠난 남동생이랑 전화하고 있었는데새해부터 지진왔다이시카와 진도 7 지진​​긴급지진속보솔직히 오사카에서 받아볼 줄은 몰랐는데​​​12초 뒤에 지진온대서응......?하고 있는데힝 속았지!바로왔음ㅅㅂ​​홋카이도 빼고 일본 전국이 다 흔들렸을만큼진짜 컸다 이번 지진.........쓰나미 속보도 계속 뜨고솔직히 나도 긴장은 했다우리집은 도시 111111111111111111111 중심이라그나마 쓰나미에서 안전하긴함​​​한국여행 이틀 남아서 미리 캐리어 꺼내놨떠니누가보면 도망가려고 꺼내놓은것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미 겁나 났음겁나 흔들려지진설계 스게....................그리고 지진이 생각보다.....오래갔음..........1분이상 흔들려서 좀 뭐지? 싶긴 했다영상 창문밖에 보면 뭐 걸려있는거 보이심?원래 거기 빨랫줄 거는 장치인데그거 진짜 겁나 흔들림흔들~​​다행인지6년전 수능 전날에 났던 전설적인 지진을 겪어서크게 당황하진 않았음그 지진은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이 이후 여진으로진도2도 한번 더 오고진도1도 왔었다​​진도2는 확실히 약했다뭐지? 멀미나나 몸이 안좋나?하고 빨래집게보니 흔들리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수준?​​진도1은 사람이 못 느끼더라고아주 미세하게 빨래집게만 흔들려​​​암튼 이 날 이후한국 뜨기 전 까진계속 핸드폰 보고(지진 알림이 수십개 떴었음 정말로...)긴장하면서 보냈었던것 같다....​​​1월2일​별건 아니고그냥 낮잠자고 일어났는데우리집 채광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사진엔 안 담긴게 너무 아쉽다......이 느낌이 아니야.........​​​1월 3일​한국여행 가는날ㅎㅎ​​새벽.....네시반인가?일어나서그 와중에 전 날 시켜둔 우동먹고혼자 난카이난바역 가기 위험하니까오빠가 같이 가줬다근데 걸어갈 줄은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이젠 걸어서 30분은 그냥 간다...........​​오빠가 라피트 타는 곳 앞까지 데려다주고혼자 23키로 캐리어 낑낑 끌고 라피트 타니어떤 외국인 아저씨 무리들이 다가와서캐리어 들어주고 보관함에 넣어주셨다이때 진짜 개고민했던게감사합니다....땡큐.....아리가또고자이마스 중에서뭘.....써야하지...?하고 고민했는데 그냥 일본어함ㅋㅠㅠ정말 감사했습니다..........​​​간사이 공항 도착 후남동생의 조언에 의해출발 다섯시간 전에 도착했다하길 잘했다 존나​​시발럼들이 일처리를 무슨ㅅㅂ떠나기 1초전까지 일본이었다(존나개느렸단뜻)​​얘들아 시발 제발 체크인은!!!!!!!!!!!핸드폰으로 좀 하고와!!!!!!!!!!!!수속하는데만 1시간 가까이걸림ㅅㅂ나만 체크인해서 (캐리어 짐 111111111111111111111 부치는거 때문에 기다림)나 진심 1분컷함;;;;;;;;다른 사람들?10분걸림 장난하냐?​​그리고 짐검사하는데존나느려제발 앞에서 비켜 씨1발.......빨리 짐 들고 가라고다 했으면 바구니 치우던가 몸뚱아리 치우던가캐리어 빨리 안 치워서진짜로 넘어질뻔함^^.......그 사람이 싹싹 빌었는데칸코쿠진 성질 개급해서짐 들고 바람소리 내면서 사라짐​​그리고 나는 비자가 있으니재입국신청도 하고~언제 돌아올겅미?일요일이여이러고 여권에 스테이플러로 재입국신청서 붙였음부이여기도 좀 오래 걸렸음하​​여기까지 다 하는데얼마나 걸렸게?​​세시간씨2발^^​​여섯시에 도착해서모든걸 다 끝내니열시였다 카더라간사이 공항은 꼭꼭꼭 빨리 가세요.........그 와중에 면세점 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서 산 로이스 초콜릿 중 한개는다시 일본으로 들고와서저희 집 냉장고에 있어용로이스 일본껀데 왜 일본에서 못 사냐?미친새끼들공항에서밖에 못 삼ㅡㅡ​​공항에서 꼭 찍는 여권샷아침 열시커피까지 때린 부지런한 칸코쿠진직원분이 영어쓰시다가내가 일본어하니까표정 활짝 피시는거개웃기고 안쓰러웠음​다들 따뜻한거 마실 때코리안걸 아이스 라떼 때림한국인은 아이스지;​​​비행기는 아시아나아시아나 비행기 손님 중..........내가 유일한 칸코쿠진 같았다................그래서 계속 초록여권 흔들고 다녔다......사실 수속할 때도 처음엔 일본어로 말 거시려고 하셔서초록여권 바로 꺼내듦한국인입니다ㅜㅜ​​ㅅㅂ규동은 좀 선넘었지;했는데 이 기내식이 ㅈㄴ선녀였음을..............(스포)근데 한국식 규동이라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스키야보단 한국맛났음당연함 스키야 일본꺼잖아​​이 날은 별거 안 했을걸?​도착하자마자 아빠한테여어~ 하고 캐리어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차에서 기절하고바로 병원가서(한 달전에 걸린 그 감기맞음)기침이 안 멈춰요ㅠㅠ...........원래 감기 심하게 걸리면 기침 한 달까지도 가요아 옙이러고 머쓱하게 기침 약 받아감​한국인은 역시 한국약이 좋다직빵으로 기침 111111111111111111111 나았다ㅠㅠ그치만 기침을 한 달 이상을 해서 그런가이 날 이후 숨차거나 그러면폐가 좀 아프다​아직도 회복중인가봐​​병원가고미용실가서 탈색 덮었음ㅋ다크그레이 1 블랙 2로 갔다블로그 쓰고 있는 지금 시점으로머리에 갈색빛이 돈다ㅅㅂ..........탈색모 진짜 빡빡 밀고싶다​​​그리고 집 가기 직전에탕후루 하나 먹었음 히히저녁으로는 칼국수 먹었당칼국수 또 먹고싶다.....​​​1월 4일​자또랑 만나는 날!!!!!!!!!!!!!!!!!!!!!퀸카답게 공주옷 입고 사진 찍기루 했다헤헤보고싶엇져​​중국인 친구한테 이 사진 보내줬더니와아아결혼?아니라고ㅡㅡ​​이랬다​​이자식은 뭐만 하면 결혼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드레스나 공주 예쁜 옷너무조아꺄!!!!!!!!!!!!!!!!!!!!!!!!!!완성본은 나랑 자또만 보는걸루​​연남동 넘어가서달콤다정에 갔다쥑여줬다 분위기.....이런 달달한 한국커피너무너무 그리웠음ㅠㅠㅠㅠㅠㅠ근데 카페인 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연한 일본꺼 먹다가 한국꺼 먹으니체감이 확 왔다카페인은 확실히 일본이 잘 맞아 나는....​​레몬타르트 또 먹고싶다상큼한게 이게 레몬이지........하아아아..........다음에는 에프터눈 티 세트 먹고싶어힝힝힝​​저녁으론 또보겠지 떡볶이히히딱볶쓰 조아그치만 자또가 더 조아​​버터갈릭감자의 원조가 여기라면서뭐??????????나 진짜 처음 알앗어;;;;;;;;황당.......그래서 같이 조져줌ㅋ생각보다 배가 차서밥은 안 볶아먹었다​​그러고 버스타고 집 가야징 했는데자또가 이제 명동에서 버스 못 탄다고아주아주 중요한 소식을 전해줘따너 없었으면 아마 오늘 쯤본가에 도착하지 않았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 가는 길 편의점에서부탁받은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역시나 민증검사를 했다반년만에 하는 민증검사​개열받았다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1월 5일​오늘은 남동생이랑송뭐시기랑 김뭐시기 만나는 날이게 무슨 조합이야?​​마리오파티 조합얘들아 파티말고 원더하자고.........​​남동생은 방탈출 한번도 안 해봤다고 해서쉬운거 데려가줬다문제 한개 남기고 탈출 실패했다제기랄...........................​​그 다음 모하지 하다가매년 하는 신년행사사주보기!!!!!!!!!!!!!!!!결론나랑 남동생올해 111111111111111111111 큰 일 없이 잘 지나간다고 했다이만큼 좋은 운세가 없지 그치​​그리고 가고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망할색기가 생카 줄 서달라고 해서줄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색갸............어휴​​​대리굿즈 사주고바로 앞에 있는 카페 왔다음료는 맛없었고케이크는 좀 먹을만했다결제할 때 싸가지없는 동생이 카드를 먼저 꽂아버렸다ㅡㅡ한국은 왜 터치결제 안됨요?​​그렇게 송씨 만나고ak가서 바쿠탄야키 먹어봄이거 일본에도 있다매 체인점.....근데 맛 개없음그리고 직원분들이 일본분들이라나랑 동생은 먹으면서 기분이 묘했다왜......여기서도 일어가 들리지.....하면서 모른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여기서도 일어가......​​김씨도 만나고내가 가고싶어하던 용용선생감 푸히힉물론 가기전에멘헤라 공원에 넷이 주르륵 앉아서멘헤라 구경함사실 난바나 우메다 가면맨날 보이는게 멘헤라 로리타라익숙하긴 했는데그래도 재밌는건 여전했음​​남동생이 왜 보는지 이해간다고 했다얘가 더 웃긴다가끔가다 아직도 이 얘기함ㅋㅋ​그라췌이거지​​​끼요오오옷!!!!!!!!!!!!!!!!!!!!근-본유린기​버터깐풍기는 크기가 겁나 컷다고량주는 종류별로 다 시켰는데그..........밀감맛이니....?주황색이 가장 내 취향이었다그 와중에 쪼끔 먹었다고 알딸딸했다또 먹고싶다 고량주.........그리고 집가서 숙취옴 홀리쉣........​​하루필름 개야무지게 찍고(난 하루필름 안맞아 얘들아포토이즘 가줘 나랑ㅜㅜ)지하철에서 기절하고.................집 어케 갔냐 나......진짜 이때 너무 피곤해서기억 하나도 안나...............집 가서 뭐하고 언제 씻고 뭐하다 잤지.....?​​1월6일​남동생 미친새끼가 우리 동네 놀러왔다우리집에서 얘네 집까지....편도 두시간인가........​​내가 좋아하는 카페 하나 소개시켜줬다솔찌 맛있었지 너ㅎㅎ​​진짜 이런 커피 너무너무너무 그리웠고이런 분위기 카페가 너무너무 생각났다일본 커피는 달달한 커피가 많이 없어서 슬퍼다양하지도 않아......​​점심 때까지만 만나고집에서 마지막 집밥을 먹기 시작했다진짜 이 날 밀어넣었다메인 반찬만 두세가지는 111111111111111111111 기본으로 나왔다.....집밥먹고 또 집밥먹고착실히 살 찌우고짐 다시 싸고그렇게 마지막 날을 소소하게 보냈다​​1월7일​다시 일본 가는 날​8시 비행기여서새벽에 일어났다​간사이공항의 공포가 떠올라서세시간 전에 가기로 했다​​다섯시에 출발하려고준비하고 이것저것 더 챙기고엄마가 문 앞까지 배웅해줬다엄마가 또 울려고 했다...불효녀는 사실 이 때 너무 졸려서울컥하려다 2초만에 눈물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항까지는 압바가 데려다 줌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다행히 가는 시간엔 눈이 그쳤다​​한국 떠나기 전 마지막 2024년의 눈을 보는구나ㅠㅠ미친​​한국에서 보는 마지막 달이라고 찍었는데지금 생각하니 굳이;어차피 저......3개월 후면비자때문에 2개월정도 한국에 머물러야 하는디.......​​올 땐 혼자지만갈 땐 아니란다​​남동생이랑 같이 일본 들어갔다구여권 신여권 같이 찍으니까 넘 신기​​맑다 하늘마지막 눈이랍시고 후다닥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럽다 안쓰러워​​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란색보기만해도 행복해진다안녕 한국~~~~~~~딱히 그립진않은데 잘있어 그래도~~~~​​​하.............................미소된장소스뭐라고?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기내식중최.악.남동생 그 와중에 고기만 먹고 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먹었어.....어떻게든 고추장 발라서 먹었어.............브로콜리도 뺏어먹음소중한 채소......​​​일본 상공에서 찍은 사진일본이다..........아........돌아갈래~~~~다시 보내줘요~~~~이러면서 계속 서로 울상지었다진짜 웃기게도한국 관광객들 다들 싱글벙글한데우리만 죽상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막상 들어오니다시 한국가기 싫음ㅋ​​난카이난바역에서오빠가 마중나와주고남동생은몰라 신기한 선 타고 가고나는 미도스지선 타고 집 갔다​​집 도착하고 나서오빠가 짐 정리 도와줘서한 시간 안에 다 끝났음그리고 바람같이 사라줘져서겁나 편하게 쉬었음ㅜㅜ이건 아직까지 좀 고마움.......​​1월 8일​밥 하려다가 계란없어서로손100 갔다오고귀찮아서 스래빠 발로 벗는 영상​​1월 10일​황당하다 진짜수업시간에 내 111111111111111111111 옆에서 이러더라고​​​내가 말했지오사카 재밌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들 개많아 진짜​찌라시 버리는 통인데저기다가 커피랑 (그것도 들어있는거)담배랑맨날 쓰레기 버리는 새끼있음​​1월 11일​그래서 나도 막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려야함​​근데 걍 수거해가더라​​약간 세미 중국같음.....우리동네​1월 13일​오빠랑 오사카성 나들이감사실 빵집 가려고 한건데 겸사겸사 산책갔다탠또지각ㅎㅎ;;;;지하철 바로 앞에서 놓침여........후다닥 도착하니오빠가 프라푸치노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맛있었다 헤헤​​손에 들고 계단 올라가니10엔빵이랑 꼬치구이 파는 노점 있어서10엔빵 하나씩 사먹었다역시나 하는 맛이었다​​터벅터벅 걸었더니성 입구가 보이고들어가서 오사카성 찍어줌찰칵!​​잠깐 건물 들어가서 화장실 갔는데누가봐도 한국인 여자애처럼 생긴 사람이개야리고갔다뭘봐미친련이........내가 한국어하면 놀랄거면서 왜 아려............​​씩씩거리면서 나왔더니가랑비가 내렸다잉? 비다 하면서 성 한바퀴 돌고다시 내려갔다반 쯤 내려오니빗줄기가 조금 더 굵어졌다그랬더니 오빠가 뒤에서 손수건 덮어줬다헤헤​​근데 난 비온다는 소리 못 들었는데ㅠㅠ오사카는 항상 뜬금없이 비오더라.........​​바람도 많이 불어서바로 빵집 돌진했다운 좋게도 바로 자리를 잡았고밀크티 한잔에 빵 나눠먹었다여전히 서로 몸이 좋지 않았기에약 세시간동안 산책하고 집에 갔다비 맞으면서 자연속을 걷는 산책생각보다 기분이 많이 좋았다​​1월 14일​혼자 우메다 도전해보는날​벌써부터 불안하죠?....진짜로 지하철 내리자마자 길 잃었죠?우메다 역 안에서만 30분동안 길 잃었죠?결국 두 남자들이 데리러와줬다...........ㅎㅎ우메다 햅파이브 가는거 아니면다시는 혼자 안 가................​​아직도몰라한큐 3번가 어케감요....?​​그렇게 저녁먹고양복도 구경했는데양복 구경만 했는데도정말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고그간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넌 그냥 양복 입어라 평생........​​양 111111111111111111111 복 조 아로 리 타 도 조 아​1월 16일​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개빡치는거결제 갈기고 자고 일어나니까아우터 추가할인때림씨발2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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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야댐ㅎㅎ언제든지 오십셔다만 111111111111111111111 주인장 일본에 있을 때만 오픈합니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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