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의 이랑? 부분에 쭉 심어진 나무에서는

밭의 이랑? 부분에 쭉 심어진 나무에서는 꽃이 피고 있었는데요..코로나19 예방수칙에 추가해서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요.계절은 거짓없이유채꽃 보러 가야지~룰루랄라!!그랬었죠.코로나 19때문에 그런가 싶었습니다.사람의 마음마저 들었다 놨다...그러네요..멀리서 눈에 들어온 계양꽃마루의 유채꽃밭은 여전해 보이지만...동네길을 걷는데가깝게 다가가면..잠시 나서서 나오셨다면 사진 한장.꽃에는 나비가 날아들고기다려야죠^^무슨꽃일까요?바람결 따라 손짓합니다..친구와 함께포토존은 여러곳 있으니또 떠날 준비를 하죠.꽃만 보면 좋아라...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나도위해서...올해에도 유채꽃보러 몇번은 들락날락했을터인데..그러기에는 마스크는 필수입니다.올해는 허전해 보이네요..휑하니..쓸쓸해 보이기도 하고,,누구라도 조심에 또 조심을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너도요렇게 도형이나 하트 모양으로 구멍이 난 나무기둥은보통때와는 다른다는 것.그런데도 참 잘 어울리는 봄과 가을느낌입니다.가족이 함께봄에 녹아버린 가을느낌..그래도라일락이 흔들흔들..계양꽃마루입구쪽에는 밭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노란세상이 봄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그 모양을 통해 사진을 찍음 된대요. 황현필 역사학자와 노아 스나이더 더 이코노미스트 국장이 5·18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지난 18일 광주민주화운동 45주기를 맞아 역사 유튜버 황현필 강사가 세계적인 경제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동아시아 국장 노아 스나이더(Noah Sneider)와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월 어머니집, 5·18묘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날의 동행취재는 ‘더 이코노미스트’의 노아 스나이더 국장이 황 강사에게 광주 5월 동행 취재를 요청함으로써 이뤄졌다. 1980년 5월, 광주의 시민들은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향한 길을 열었다. 그로부터 45년이 지나 그날의 진실을 기록하고 전하기 위한 뜻깊은 동행이 광주에서 이뤄졌다. 스나이더 지국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황 강사와 함께 광주를 찾은 것이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 진실의 시작점5·18 동행 취재는 이날 오후 1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시작됐다. 전시관 곳곳에는 1980년 5월의 참상과 시민들의 저항, 그리고 그 속에서 태어난 공동체의 정신이 담겨 있었다. 황 강사는 전시관 해설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5·18의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는 것은, 역사와의 올바른 단절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오월어머니집: 증언과 기억의 공간이후 방문한 ‘오월어머니집’에서는 김형미 관장과 이정덕 사무총장의 안내로, 1980년 5월 남편과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의 이야기와 그 이후 이어진 삶을 들을 수 있었다. 어머니들은 이곳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있었다. 김 관장은 “여전히 많은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공간은 어머니들의 회복을 위한 공동체이자 기억의 장소”라고 전했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숭고한 침묵의 시간이후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동행단은 헌화와 묵념을 올린 뒤 윤상원, 문재학, 류동운 열사의 묘역을 찾아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황 강사는 “진실을 지키는 것은 단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