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의 이름으로 따뜻함을 전하다, 홍보 서포터즈 CUFsY 2기 연탄봉사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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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lia 작성일25-03-23 08:1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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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입니다. 서포터즈 홍보 2월의 첫 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사이버한국외대의 홍보 서포터즈CUFsY 2기 학생분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취약한 난방으로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분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여전히 추위가 매섭던그날 현장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과 함께 살펴보실까요? 2월 1일 토요일 아침 서포터즈 홍보 9시,동대문구 이문동 대학 캠퍼스에서 선발대 차량 출발!강남구 도곡역에서 서포터즈 학우님들과 만났습니다.봉사 장소인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도착해 장갑과 앞치마, 팔토시를 착용했습니다. 봉사활동 전에 눈이 굉장히 많이 왔었어요.오르막과 내리막길 그리고 볕이 들지 않는 구룡마을의 좁은 골목에까지, 봉사는 모두 도보로 진입하고 진행해야 했기에 미끄러짐 사고 서포터즈 홍보 대비 아이젠을 착용했답니다. 그리고, 봉사 활동을 지도 및 리드해주실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최경원 선생님을 만나 사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후, 최경원 선생님그리고 두 분의 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봉사장소인 구룡마을 내부로 이동했습니다. 사이버한국외대 홍보 서포터즈 2기의 봉사활동은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구매 및 배달을 함께 서포터즈 홍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봉사 인원과 연탄의 개수 등을 기준해4가구에 배달하는 것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금방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긴장이 되기도 했죠. 먼저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한 가정으로차례차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연탄 하나의 무게는 3.65kg!다소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첫번째 연탄 배달을 서포터즈 홍보 마친 후에는비교적 너른 곳에 위치한 창고 공간으로연탄 옮기기를 이어갔습니다. 얼굴에 검댕이 묻기 시작했지만학우님들은 여전히 웃는 얼굴이셨죠.사외대라는 이름으로 만나 함께 하는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탄을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쌓는 것이 관건임을 이날 배웠습니다.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쌓는 게 포인트! 마지막 배달에서는 공간이 비좁고 어두웠던 서포터즈 홍보 탓에 기울어짐이 생겨연탄을 다시 쌓아야 했었습니다.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죠. 효율적인 정리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연탄을 주고받게 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배정된 가구로 모든 연탄 운반 완료!차곡차곡 쌓인 연탄에 보람이 샘솟는 듯합니다.봉사를 마친 후 복장과 쓰레기 정리를 하고선생님께서 마무리를 해주셨답니다. 연탄은 제 몸을 활활 태우며 서포터즈 홍보 열을 내주고타버린 후 남은 재는 제설제로도 쓰이죠.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안도현 시인의 시 ‘너에게 묻는다’를 함께나누며 뜻깊었던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사이버한국외대 홍보 서포터즈 꾸삐 (CUFsY)2기 학우님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이날의 활동은 작은 것에 불과했지만 서포터즈 홍보 이웃주민 분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그것으로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모아 봉사해주신사이버한국외대 홍보 서포터즈 학우님들께블로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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