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동부동산

병점동부동산 예전에 봤을 때도 캣츠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넘버Skimbleshanks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이다.이유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그래도 눈에 띄는 고양이는 그리자벨라.난 만족한 자리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중블이 좋긴 좋겠지^.^1막 초반에 등장하는 넘버이고, 모든 젤리캣 고양이들이 나와 '젤리캣 고양이' 가 누구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넘버이다.그리고 끼가 다분해서 이 넘버에서 럼텀터거는 골반 튕기기를 포함하여 엄청난 끼를 분출한다.스 포 주 의VIP석은 좋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R석으로 예매를 했다.2막에는 맥캐버티에 의해 올드 듀터러노미가 납치되고, 마법사 고양이인 미스터 미스토펠리스가 올드 듀터러노미를 구출해내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그래도 덜 지루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전반적으로 루즈하긴 했다.배우, 좌석, etc..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고양이들이 워낙 많고, 각 고양이들만의 특징이 있다 보니 이런 특징들이 넘버에 잘 녹아 있다.티켓부스 옆에 MD 판매대가 위치한다.아!! 2막 시작에서도 그리자벨라 말고 다른 고양이가 짧게 Memory를 부르는데 한국어로 불러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뮤지컬 팬이 아니더라도 이 넘버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뮤지컬 <캣츠>의 줄거리는 솔직히 단순하고, 간단하다.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좋긴 했다. 솔직히 줄거리가 거의 기억에 안 나서 이번에 보면서 이런 장면도 있었다 싶었다ㅋㅋㅋㅋㅋㅋ쉬운 작품은 없지만 캣츠는 분장부터, 고양이 표현까지 모두 배우의 몫인데 다들 디테일하게 잘 묘사하시더라..1막에서 젤리캣 고양이들은 그리자벨라를 경계하고 무시한다. 그리자벨라도 원래 젤리캣 고양이 중 한 명이었지만, 이곳을 떠나 다른 곳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이전의 아름다운 모습은 없고 늙고 지친 모습만 남아 있었다.줄거리티켓을 찾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눈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웠다1막에도 잠깐 나오긴 하는데 2막에서 부르는 Memory가 메인이다.그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찾아봤더니 스킴블샹크스 넘버였다.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오른쪽의 키링.그리자벨라가 부르는 캣츠에서 좋은 점은 다양한 스타일의 넘버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동작들도 넘버들마다 다 다른데 계속 안무가 이어져서 저걸 다 어떻게 외우지 생각함ㅎ_ㅎ생각보다 발음도 좋으셔서 놀람.. 다른 언어로 부른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한국 관객을 위해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다.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고, 클래식한 뮤지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 번 정도 볼만함!!젤리클 축제에서 올해의 젤리클 고양이로 선정된 고양이는 바로 '그리자벨라'이다.* 배우 *정말 위에 설명 그대로임!! 특히 1 막은 큰 에피소드 없이 정말 고양이들에 대해 설명하다가 끝나서 조금 지루했다.미스터 미스토팰리스는 위대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말을 못 하는 건 나중에 고양이 소개 보고 알게 됨..넘버 자체가 정말 동화 같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멜로디이다.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반함..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마지막에 그리자벨라는 올더 듀터러노미와 함께 단상에 올라갔다가 천천히 무대 위로 사라지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캣츠- 젤라클 무도회로의 초대 (뮤지컬 무대, 박병성)MD 종류는 다양한 편이다!- 올드 듀터러너미 : 올드 듀터러너미는 등장하자마자 시선 상탈ㅋㅋㅋㅋ 토토로인 줄 알았다. 젤리캣 고양이 중 가장 고령이고, 매년 한 명의 고양이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올드 듀터러너미가 기억에 남는 건 인터 때 안 들어가고 무대 위에 남아 있다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해준다! 1,2층 다 인사해줌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셨다.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되는 성격ㅋㅋㅋㅋㅋㅋㅋ각각의 고양이에 대해 설명하는 넘버이다 보니, 넘버의 스타일이라고 해야 될까.. 느낌이 정말 다양하다.별표 다섯 개!!!! 우선 공중회전부터 해서 제자리 회전 등등..사실 내한 공연의 경우, 그 배우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기를 남기는 것 자체가 애매한다.그에 비해 캣츠는 배경은 고정되어 있고 거의 고양이들만 나와서 하는 작품이다 보니.. 내가 느끼기엔 좀 지루했다.The Rum Tum Tugger일단 병점동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