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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atha 작성일25-03-14 09:3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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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전주출장샵 0 &ampDay 12024.05.01 - 05.02​​안녕하세요 통역사 앨리스입니다.저는 전주 영화제 출장을 갔다가 어제 낮에 돌아왔어요!​어제 저녁으로는 출장 내내 너무 먹고싶던 똠얌꿍을 먹었고요(우리동네 맛집...!) 오늘 오후까지 잤어요 훠우 ​오늘은 그간 밀린 개인 일정을 좀 소화하고 (=택배 뜯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행갔는데 택배 왔다고 하면 더 궁금해 죽는 마음 아시지요... ​무튼 택배 뜯고 앉아있다가 그간 호로록 휘발된 여러 영화제 생각이 나면서 이번 영화제는 최대한 꼭 기록을 남겨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뜬금없는 이유인데요..?​제가 마지막 날에 체크아웃을 해야하는데 전날 5시까지 술을 마셔서 늦잠을 잤거든요.ㅎ...짐 부랴부랴 챙기는데 프론트에서 전화가 와서는 레이트 체크아웃 비용 안내를 해주셔서 '아 이건 10분내로 뛰쳐나가지 않으면 쌩돈 나가겠구나'생각이 들었어요.​전인권 몰골을 하고 프론트로 가서는 추가요금 내라고 하실까봐 두근두근 하고있는데(ㅋㅋㅋㅋ) 직원분이 절 보시고 '팬이에요!'하시는거에요​독립영화 감독 중에 전인권st로 다니시는 여자 감독님이 있는지, GV때 통역하는 모습을 보신 것인지 오만가지 생각이 지나가고 있는데 런던 때부터 블로그 봐주신 팬이라고 하시더라구요!​'효니님!'하시는데 너어어어무 반가웠어요 연두부 동지분들은 아시지요 제 마음.... ☆우리의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진짜 오랜 친구 만난 것처럼 반갑고 신나고 그래서 막 호들갑 떨면서 더 신나서는 조잘조잘 얘기하다가 왔어요. ​영화제 하면서 다른 통역사 선생님이랑 말했던 건데요, 영화제는 영화와 감독과 배우들의 축제고, 또 여러 영화인 분들이 그간 고생한 것들을 축하받고 인정받는 자리잖아요. 저도 엄청 설레고 신나는 마음으로 통역을 해드리지만 딱 세션이 끝나고 무대 내려와서 영화관을 나오면 갑자기 전주출장샵 엄청 공허한 기분이 들기도 하거든요.뭐라고 형용할 수가 없는데 무튼 되게 활활 불태우고 덩그러니 남는, '어?'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의 롤러코스터를 마구마구 타다가 저를 아는 분을 만나니까 되게 위로가 되었어요ㅠㅠ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그래서 연두부동지들 더더욱 오래오래 보고픈 마음을 담아 앞으론 좀 더 성실히 출장기, 일기를 적어보기로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주 영화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당 (편하게 슉슉 쓰기위해 반말하게씀다...)​​본격 일정이 시작하는 것이 5월 2일 오전이라 5월 1일에 미리 전주에 가기로 했다​ktx는 저녁에 타기로 했고, 낮에는 우리 고모와 고모 남자친구(라고 해봤자 꼬인 족보로 인해 둘 다 나보다 어린ㅎㅋ) 청모를 했다.​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다가 난데없이 여행 통장을 개설해서 회비까지 다 걷고 마무리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차로 역까지 태워주었다(저 4월에 결혼했어요!희희)​둘이 역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저는 된장찌개짜글이, 남편은 김치찌개 짜글이를 먹었다​근데 남편이 먹는 김치찌개 짜글이가 참 맛있어보이고..?그 때부터일까...... (다음 이야기에서 컨티뉴..)​​​​열차 타고 한참 서로 손 흔들고 슬퍼하다가 남편이 갑자기 핸드폰 보길래 약간 짜잉이 났는데 ....​​​가서 먹고 싶은거 잘 챙겨먹고 오라고 ㅠ짜증내서 미안햇.. ​항상 참 섬세하고 사랑이 넘치는 당신 ​​​​ktx를 타서는 읽으려던 책을 펴보지도 못한채 잠이 들었다​하마터면 못 내릴 뻔.....전주역 내리기 3분인가 전에 눈 번쩍 떠져서 와다다다 준비하고 내렸다​​​​비몽 사몽 전주 도착​​​​띠로리..전혀 상상도 못한 폭우 + 추위 ​남편이 짐에 우산을 넣어둬서 너무너무 다행이! 우산 꺼내 쓰고 택시타는 곳으로 갔다근데 비오니까 다들 택시 타려고 줄을 전주출장샵 서서 택시 기다리는 것만 30분은 걸림...​​​​호텔 도착!​​​​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게스트 호텔은 전주 영화호텔이 되었다.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풍남호텔 반, 영화호텔 반으로 배정된 것 같다​호텔이 막 엄청 럭셔리한건 아니지만(ㅋㅋㅋ) 극장들과 매우 가까워서 도보 4분거리 정도위치가 150점임 호호​그리고 방이 좁든 크든 깨끗하기만 하면 별로 신경을 안써서 괜춘​​​​출장 때 항상 함께하고 있는 출장 곰돌이이름도 지어주지 못했는데 출돌이라고 불러주어야지.. ​촌스럽나여 무튼 출돌이도 자리를 잘 잡았다​첫 날은 일단 택시 기다리는 것에서 진이 다 빠져서, 체크인하고 물 큰거 한병 사오고 바로 잠이 들었다​​​​​다음 날 언제 비왔냐는듯 맑은 전주 객사 거리​전날 동료 선생님들한테 전주 비 겁나오고 춥다고 카톡보낸 스스로가 민망해지는 순간 ^^,,,​전주영화제는 객사길에 대부분 상영관이 위치해있어서 영화제 내내 참새 방앗간 들르듯 온갖 아이쇼핑을 할 수 있다소품샵, 양말가게, SPA 브랜드 옷가게 등등!​반면 부국제는 상영관 대부분이 백화점에 있어서 아이쇼핑 하다가 뭐 사볼까 하면 금액이 아주 사악하다.... 티셔츠 20만원 머선일인데.. ​일 끝나고 서터레스 푸는 잡템 쇼핑에는 전주가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헷.......​언젠가 '심심한데 샤넬가서 운동화 하나 사와야지'하는 날도 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통역사가 영화제 도시에 도착하고 해야할 첫 번째 미션은 뱃지 + 게스트 웰컴 키트(?)를 받는 것이다​뱃지는 사원증st로 생긴 목걸이인데 목걸이 줄 색깔이 참가하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통역사는 다른 게스트들과 같은 주황색이었고, 이게 있어야 상영관에 호다닥 들어갈 수 있다.운영측은 회색, 또 무슨 그룹은 파란색이었던 걸로 기억​그리고 웰컴 키트는 대부분 전주출장샵 에코백인데 영화제 내내 자료 들고다닐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작년 부국제에서는 갑자기 백팩을 주셨는데 오히려 영화제 이후엔 잘 쓰지만 영화제 중에는 짐을 넣었다 빼기가 조큼 불편했음 ^_ㅠ​안에는 물이랑 프로그램 북, 후원사가 주는 이런 저런 선물들 (주로 간식)이 들어있다​​​​​짠!올해 나의 뱃지말하자면 마패같은 것이다.​전에는 증명사진을 썼는데 동료 선생님 중에 셀카로 하신 분도 계셔서 나도 요즘은 프로필 사진 찍은걸 넣는당돈주고 찍었는데 여기저기 써보아야지 후후... ​매년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뱃지 보는 재미도 있다​​​​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광장같은 곳 ​이것 저것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영화보고 일하기 바빠서 많이는 못갔다​그래도 다른 선생님들과 비교하면 영화제 통역사치고 이것 저것 잘 돌아다니는 편이번엔 이벤트 참여해서 머그컵도 받고 캐리커쳐도 받았당 헷... ​절대 일을 덜하는 것이 아님 놉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파워 E일뿐,,,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허진호 감독님이다(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등의 감독님!)​마침 제가 감독님과 영화 학생들의 만남 통역도 맡게 되어서 뭔가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인상 죠으신 감독님 ​​​​​뱃지받고 바로 오전 스케쥴을 하러 달려가고 있는데 굿즈샵이 보였다미리 줄서계신 분들도 있었고!​저도 굿즈샵은 꼭 들르는 참새다보니 눈도장 찍어두고 상영관으로 호다닥 갔다​​​​출장에선 나 찍어줄 사람이 없으므로 틈틈이 남겨보는 유리창 셀카.. ☆​​​​감독님이 여기저기!​​​​조금 일찍 도착해서 게스트 키트에 뭐 있는지 살펴봤다​올해 전주는 농심이 메인 후원이라 배홍동 컵라면, 닭다리가 있었고단백질 쉐이크, 마스크 3장, 맛밤, 더리터 콜드브루 요렇게 들어있었다​행사장에서는 컵라면 전주출장샵 나눠주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호텔 방에 전기포트가 없어서 패스... 결국 저 라면도 그대로 들고 집에 왔당 ​​​​영화 기다리며... ​​​​첫 통역은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는 다큐멘터리였다​통역사나 모더레이터(진행자)의 경우 자료준비를 해야하니까 먼저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리너 링크를 받는다​스크리너로 미리 보고 극장에가서 또 보시는 선생님들도 있고,스크리너만 보시는 분도 있고, 자료는 다 찾아두되 작품은 직접 극장가서 보시는 분들도 있다.​나는 주로 스크리너로 보고, 딱 GV 때 상영관에 들어가는 스타일이 작품도 호텔에서 스크리너로 한 15분 쯤 봤는데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하는 작품이다'싶어서 극장으로 갔다.​'김희갑'이라는 작곡가에 대한 다큐멘터리인데나도 그랬듯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이름일 것 같지만 이 분이 작곡하신 음악을 한 곡도 안들어본 한국인은 없을것이다.'해변으로 가요', '킬리만자로의 표범'등을 작곡하신 한국 대중음악의 조상님같은 분.​아무튼 대중음악 다큐멘터리다보니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송창식씨를 비롯해서 여러 옛날의 음악가들 영상이 자료로 나왔다. 그 음악들을 크게 듣고싶었는데 진짜 극장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 !!!!관객분들도 다 콘서트에 왔던 것 같다고 하시고 우시는 분도 꽤 많았다​일단 김희갑 선생님 노래들도 좋거니와 선생님과 환상의 짝꿍인 작사가 양인자 선생님 가사들이 심금을 울림..... ㅠㅠㅠ​​​뜻밖의 엄청난 수확.​김희갑 선생님의 후배이자 어나더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광석님이 다큐 인터뷰에 나오셨었는데, 이번 GV 게스트로도 참여하여 기타 연주까지 들려주셨다.​통역사 하길 잘했어...........​사실 이 GV에는 외국인 관객이 없어서 통역사는 그냥 나와도 됐었다.근데 그냥 감독님도 궁금하고 작품 얘기도 더 듣고싶어서 앉아있었다가 이런 귀호강을 하고 나왔다.​끝나고 감독님께도 전주출장샵 좋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엽서를 주셨다 헝..........​​​너무 너무 아름다움 ㅠㅠ​'착한 당신 외로워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이 날 이 가사를 처음 들은 이후로 문장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더 감동이고 울컥한다.작사가 양인자 선생님이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마지막 유언도 이 문장이라고 한다.​​​조용필님의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는 노래의 가사.​일상에 쓰이는 언어들로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제 블로그에 오시는 저랑 비슷한 많은 분들이 같이 위로받으시길 바라며 주절주절 남겨봅니다 ;ㅅ;​착한 당신 외로워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벅찬 마음으로 나와서 굿즈샵에 들렀는데 키링은 이미 솔드아웃이었다개막 날인지 다음 날인지 영화제 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물량이 너무 적은거 아니오?!...​사실 굿즈디자이너인 친구의 작품을 구입하려고 왔던 것인데 친구가 만든 것들은 비매품이었음...띠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화창한 날씨 ​영화제 할 때는 대부분 날씨가 좋아서 맛집탐험, 예쁜 카페 찾으러다니기 정말 좋다이날 이후 날씨가 모두를 배신해서 빡치긴 했지만.................​​​밥먹으러 가다가 난데없이 저격당한 오타쿠.. ​​아프니까 그만 때려라......​​​​​거울이 보이길래 헤헷..​​​​​규카츠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첫 도전을 뜬금없이 전주에서 하게되었다 ㅋㅋㅋ 일단 네이버 후기가 넘 좋았던 곳!​​​​다음 통역을 위해 음식냄새 안 배는 메뉴 먹으려고 돈까스집 간건데 고기 굽는게 나와서 매우 당황...​규카츠 이런 음식이구나............​하지만​​겁나 맛있다..​규카츠 짱이다..........​진짜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서 저 조막만한 덩어리 10분컷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허겁지겁 먹으면 또 사람 읎어보일까봐 .... 참으며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은 또 왤케 적어ㅠㅠ..​영화제 통역은 통역사마다 스케쥴이 매우 달라서 주로 개인플레이를 하게된다.그러다보니 혼밥에 매우 익숙해지는데 나는(오타쿠 전주출장샵 답게도) 스스로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이라고 상상하면서 돌아다닌다.... ​'규.카.츠 성공적이었다..!'​다만 가격이 18500원이라 맛 없었으면 깽판쳤을지도 모름 헿... ​​​​한스델리가 아직도 있다니 놀랍..​​​​네이버 지도로 객리단길 카페들 구경하다가 여기 오무라이스 푸딩 사진보고 1초도 고민안하고 왔다귀여운 건 못참지 파들 파들..​​​​​한채라는 카페​​​​​정신없는 객사길에서 딱 꺾어서 들어가면 바로 난데없이 예쁜 주택 한 채가 등장한다푸딩이 예뻐서 그냥 달려온건데 카페 자체 인테리어도 정말 귀엽고 아늑해서 마음에 쏙 들었다ㅠㅠ​​​​​2층 올라가는 계단 거울에서 ​​​​메뉴들 다 도른... ㅠㅠㅠㅠ​오무라이스 푸딩을 당연 시켜야겠지만(?) 나머지도 너무 귀엽고 예뻐서 이것저것 구경했다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맞다! 서울오기 전에 굿즈 잔 사갈까 고민했는데 그대로 와버렸다제가 ktx 타는 날이 하필 카페 휴무일이기도 했다 ㅠㅠ​​​​​근엄한척 하고있지만 속은 신나서 딴스 딴스.. ᕕ( ᐛ )ᕗ​​​​​ ᕕ( ᐛ )ᕗ​​​​나 쥬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워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토마토랑 완두콩은 머랭 쿠키다케챱처럼 뿌려진거는 딸기 소스인가 그렇고...​혼자 책들고 카페가서 이런 메뉴 잘 시켰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사장님 만수무강하세요ㅠㅠ..​커피도 맛있었다!​​​​셀고라서 셀카 잘 안찍지만 이 귀여운 것을 내가 시켰다는 증명사진.......​​​밥먹고 커피마시며 공부하고 다음 작품 통역을 하러 이동​매우 독특한 영화15분 풍경 나오고 갑자기 대사 나오고...다시 풍경 15분.............​영화제에서 보는 영화들은 '재미있다', '재미없다'보다는 '좋았다', '별로였다'느낌이 많은 것 같다​근데 마드모아젤 케놉시아는 좋았던 작품난해하지만 대사들이 좋았다​​그 다음은 ​이라는 영화 통역​요건 특이하게 영화 시작 전 10분 하는 PT (presentation)를 정준호 집행위원장님이 직접 하셨다​남궁선 감독님이 만드신 힘을 낼 시간은 국가인권진흥위원회에서 전주출장샵 진행하는 인권 프로젝트 영화의 일환인데,세명의 인물이 등장한다.​이 셋 모두가 은퇴한 아이돌이고, 아이돌 활동으로 바빠서 못갔던 수학여행을 '우리도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제주도에 간다.짧은 줄거리 읽고 인권 프로젝트라는 말을 듣고는 대체 이 두개를 어떻게 엮어서 풀어가실까 궁금했는데 웬걸 진짜 재밌고 좋았다.​20대만 되어도 은퇴해야하는 중소기업 아이돌의 설움이나 이들이 당하는 불합리한 일들이 너무 생생하게 전달된다.20대에 은퇴라니 정말 기괴한 산업이라는 생각도 들고, '네티즌'의 한 명으로 내가 이런 사람들에게 실제로 준 상처가 있지는 않은지도 생각하게 되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는데 막상 악플 다는 이상한 사람들은 이런 영화가 나와도 자기 얘기라 생각 안하고 잘 살겠지 뭐........​그런데 여기 나오는 현우석 배우님이 너무 낯익어서 ​'아 저분은 백프로 프로듀스101 출신이신가보다'(4시즌 다본 덕후) 했는데 검색해보니 아니었다.그래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작년 영화제 때도 제가 다른 작품에서 이분 GV 통역을 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가웠읍니다 배우님....​​​​​다 끝나고 소품샵 구경하러 다니다가...... 뒤에 오수는 차마 찍기도 싫었음​​​​짱구 짱아 엽서도 있고요........?​​​​​토이스토리 벽면!​​​​​​기차역 용우동에서 남편이 먹던 김치 짜글이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숙소 바로 옆에 용우동이 있는 것!​바로 먹어봤는데 ... 규카츠 꺼져ㅠ.....한국인은 김치지..​뭐 하나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데 결국 3일 내내 김치 짜글이를 먹었다그러고도 물려서 더 못 먹은게 아니고 회식 때메 못간..... ​전주 최고 맛집은 용우동이다.. ☆​​​​​영화제 가면 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으니 꼭 여기저기 찍는 포토부스 ♡어린이날 에디션이 있었다 ㅎㅎㅋㅋㅋㅋㅋ​첫 날은 이렇게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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