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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와 웹소설 쓰기 독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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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ie 작성일25-03-26 13:4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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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 흑역사를 하나 고백하자면,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에 소설을 쓴 적이 있었다. 드래곤라자, 카르세아린 등의 판타지 소설을 수업시간에 몰래 보곤하던 꿈 많은 시기다.​어째선지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계의 학원물을 노트에 끼적끼적 써내려갔고, 소설쓰기 몇페이지 쓰지도 않은 소설을 반 아이들과 돌려보곤 했다. 비평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고 해주는 친구들도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부끄러운 기억이 많아, 이후 작품활동은 접고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었다. '초단편소설쓰기'라는 작법서는 이런 나의 소설쓰기 어린시절 꿈 많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었다.​김동식 작가님의 '초단편소설쓰기'라는 주제는 사실 이 책이 처음으로 접하는것이 아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집은 동기가 오히려 EBS에서 해주신 강의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내가 정말 소설쓰기 할 수 있을까?'세월에 붙잡혀 머리도, 손도 굳어버린 작가지망생으로서는 초단편이 주는 희망의 메세지를 선뜻 잡기가 두렵다.​김동식 작가는 글과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주물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다. 그는 힘든 일상을 헤쳐나갈 돌파구로 소설쓰기를 소설쓰기 선택했고,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그만의 '초단편'소설이라는 스타일을 확립했다.​초단편이란 5분이내에 한편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소설을 말한다.하나의 큰 이야기를 회차로 나눠서 쓰는 웹소설과는 또 다른 영역이다.웹툰으로 비유하자면 매화마다 등장인물과 소설쓰기 이야기가 다른 옴니버스식 소설이다.​아무리 짧아도 소설은 소설이다. 그 안에 기승전결이 명확히 있어야 할것이며, 내용이 짧은 대신 불필요한 문장이나 대사 한줄 없어야 한다. 마치 조선의 저잣거리에서 판소리꾼이 말로 전해주는 이야기와 소설쓰기 같다. 짧지만 강렬하게,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나타낼 수 있는 형식이다.​자칫 지루할수도 있는 소설 작법서지만, 중요한 내용은 놓치지 않으면서 독자가 텐션을 놓지 않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작법서를 읽고 소설쓰기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한것은 이번이 처음일것이다.​이틀만에 다 읽어버리고, 그의 2017년 작품 '회색인간'을 집어들었다.아직 읽기전이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길게 쓰지 못하는 짧은 문장력이나마, 소설쓰기를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실마리를 얻을수 있기를 소설쓰기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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