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민서가 앵무새집사 강아지집사로 살아가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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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3-14 21:39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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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을 키우게 된 이야기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동물을 싫어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생활을 하면서 성장기 때 키우지 못했던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한 마리의 고양이도 키웠었는데요
최근 2년사이에는 강아지 두 마리와 앵무새 12마리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강아지 종류는 푸들입니다
이름은 도담이라고 합니다 아주 얌전한 강아지입니다
현재 나이는 8살 입니다
이제 노령견에 들어가는 나이입니다
두
번째 강아지의 종류는 믹스견입니다
몰티즈와 푸들의 믹스견으로 작년 10월 30일에 제가 데려온 아이입니다
둘째 강아지는 굉장히 활동적이고 , 겁이 없는 성격입니다
이름은 피디입니다
강아지 분양 삽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5개월 접어드는 아이를 데려 왔는데
어린 강아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교육시키기가 힘들고 , 흥분도가 높고 , 분리불안증이 있는 강아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입양을 갔다가 파양을 한번 당한 것 같았습니다
저랑 같이 지낸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분리불안증이 나오기 시작하고
저에게
집착이 심하겠을 봤을 때 전 주인과의 이별로 인한 상처가
저에 대한 집착으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너무 흥분도가 높고 , 집착이 심해서 제가 어려웠는데
현재 교육을 조금씩 시키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내게 온 내 아이이니 교육을 잘 시켜서 아이가 하늘나라로 가는 날까지 이쁘게 사랑하면서 키우려고 합니다
2. 앵무새를 키우게 된 이야기
아는 지인분이 앵무새를 키우신다고 하시면서
앵무새 이야기를 어느 날 제게 들려주었습니다
그
앵무새가 그분 의가족으로 입양하게 된 이야기와 그 앵무새가 처음으로 하게 된 말이
아빠라고 하는 것과 엄마라는 말은 계속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앵무새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1년 6개월 동안 앵무새를 입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지만
남편은 매번 반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앵무새를 너무 키우고 싶은 욕구가 강했기 때문에
2019년 12월 28일에 사랑앵무새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
남편 몰래 데려와서 혹시나 남편이 앵무새를 버릴까 봐
걱정을 했지만 남편은
데려온 아이를 보더니
새장을 구매하고 , 앵무새가 잘 수 있도록 포치도 구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희 집에 온 지 불과 17여 일 만에 하늘나라로 갔었습니다
앵무새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희에게 오는 바람에 아이는 어이없게 하늘나라로
간 것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 미안하고 ,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날 2020년 1월 12일 일요일 현재 저희 집 앵무새 중 첫째인 코뉴어 앵무새 모모가
저희 집 식구가 된 것입니다
앵무새
모모가 저희집 식구가 되면서 그 뒤로 많은 앵무새가 저희 집에 입양되기 시작했습니다
앵무새 모모는 솔직히 저희 남편이 첫눈에 반해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저는 다른 아이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남편이 강력하게 모모를 원해서 데려 왔는데요
처음에는 마음이 별로 안 가는 아이였습니다
나중에 다른 앵무새들 입양 이야기도 올리면 아실 텐데요
모모는 인천에 있는 버드 팰리스라는 앵무새 카페에서 데려온 아이인데요
원래 저는 코뉴어 앵무새보다는 퀘이커 앵무새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퀘이커 앵무새가 번식철이 아니라서 퀘이커 앵무새를 분양받을 수 없었고
옐로 사이드 코뉴어 앵무새보다는 파인애플 코뉴어 앵무새를 데려 오고 싶었고
아주 어린 개체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 버드 팰리스에서는 어린 개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데려왔는데
모모가 느끼기에 저희 부부가 낯설고 무섭게 느껴지다 보니 계속 입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앵무새 입질 교정법을 보고 배우면서 교정을 하고
저희랑 생활을 하면서 부모로 인식을 하면서 입질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입질이 거의 없는데도 가끔 삐져서 물기도 하기는 합니다
자기가 첫째인데 엄마 아빠가 가장 먼저 자기를 챙겨주지 않으면 삐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럴 때 사정없이 손을 물고는 털을 부풀리면서 씩씩거립니다
" 나 화 놨습니다 "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 다른 앵무새 입양기도 얼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첫째 도담이 , 둘째 피디, 앵무새 첫째 모모 이야기를 하면서
앵무새 집사 , 강아지 집사가 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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