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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레트리버라 쓰고 천사견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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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4-05 02:5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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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든리트리버분양

골든 레트리버를 사람들이 왜 키울까?
골든 레트리버(Golden Retriever)는 19세기 후반 스코틀랜드의 트위드 머스 경이 지금은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트위드 워터 스패니얼"에서 우연히 태어난 돌연변이 강아지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으로 건너가서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이 되었다. 성격이 온화하고 머리가 좋아 훈련을 시키기 좋아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2. 골든 레트리버의 성격은 온화함 그 자체!
골든 레트리버는 정말 지능이 높다. 상황판단력은 최고 수준이다. 감히 1등이라고 말하고 싶다. 강형욱 훈련사가 어느 방송에서 말했듯이 2살이 되기 전까지는 정말 사고뭉치이다. 하지만 사고도 머리가 좋아야 다양하게 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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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보면 정말 똑똑한 견종이다. 사회성도 매우 좋아서 다른 강아지들과도 아주 잘 지낸다. 화를 내지도 않고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다. 훈련받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하게 훈련을 시켜봐도 된다. 어지간한 훈련은 다 해낼 수 있는 대단한 견종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우호적이고 대부분의 동물들에게도 우호적이다. 한마디로 평화주의자라고 말할 수 있다.
 생후 2년까지는 응석이 심하고 항상 주인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그래서 과도하게 짖기도 하고 큰 덩치를 생각하지 않고 장난을 치는 바람에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그래서 2년까지는 보호자의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2년이 지나면 정말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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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으로 변신을 한다. 얌전하고 차분해져서 오히려 주인이 심심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2년까지는 초보자들이 좀 키우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합심해서 잘 버티다 보면 정말 키우기 쉬운 견종이다. 그래서 초보자들도 처음 2년만 주의한다면 잘 키울 수 있다. 
3. 골든 레트리버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골든 레트리버를 키울 때는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배변이다. 몸무게가 평균 30~40kg 정도 나간다. 사람으로 따지면 어지간한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의 몸무게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외국처럼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키울 경우는 실외에서 배변활동을 하는 것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아파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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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골든 레트리버가 실내에서 배뇨, 배변을 할 경우 뒤처리가 상당히 어렵다. 거실에 양동이 한가득 오줌이 쏟아지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아마 끔찍할 것이다. 그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침저녁으로 배변 배뇨를 위한 산책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그러므로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고는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
또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골든 레트리버는 풍성한 털만큼이나 정말 풍성하게 털이 빠진다.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는 집에 가보면 큼지막한 털뭉치가 바람을 타고 굴러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요즘에는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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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이 되어 털이 빠지기 전에 미리 제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배변, 배뇨 산책과 더불어서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털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4. 골든 레트리버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골든 레트리버는 질병에 잘 걸리는 견종은 아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공통적으로 걸리는 피부병이나 귓병, 그리고 소화기 질병을 많이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견종의 특성이기도 한데, 인기와 돈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 그래서 골든 레트리버를 분양해서 돈을 벌기 위해 무분별하게 번식을 시킨 결과, 유전성 고관절 형성부전이 많이 발견이 된다.
뒷다리의 허벅지뼈의 머리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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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즉 골반의 홈에 절반 이상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허벅지뼈의 머리 부분이 완전히 빠져있거나 아주 약간 걸쳐있거나, 동그랗지 않고 울퉁불퉁해서 다리를 움직일 때 상당히 불편함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운동을 많이 하면 주변의 인대나 근육이 강화되어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고관절 형성부전은 뼈가 성장하는 시기인 어린 시절에는 확인이 어렵다. 뼈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장이 다 끝난 시기인 14개월 정도부터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방사선으로 확인을 해 봐야 한다. 미리 예방을 할 수 없어서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현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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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이다.
5. 골든 레트리버를 바라보는 수의사의 입장을 말씀드릴게요.
나의 직업은 수의사이다. 동물병원에 대형견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그 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거의 대형견 환자의 대부분은 골든 레트리버, 레브라도 레트리버가 차지한다. 그만큼 대형견은 레트리버가 인기가 많다. 골든 레트리버는 정말 거의 예외가 없다. 천사 같은 친구들이다. 성격이 정말 착하고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훈련도 쉽다. 나도 마당이 딸린 집만 있었다면 당장이라도 키우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친구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분명히 존재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물병원의 현실은 몸무게에 따라 약의 가격이 달라진다. 당연하게도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약의 가격도 올라간다. 똑같은 감기 증상으로 약을 받아가더라도 2kg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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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의 약값과 35kg의 포메라니안의 약값은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약의 용량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약값이 너무 비싸서 대형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안 아프고 건강하게 병원 다닐 일 없이 잘 지내면 별일 없겠지만 살다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동물병원을 가야 할 일이 생길 경우 똑같은 증상을 가진 상황이라도 골든 레트리버와 같이 대형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동물병원비가 꽤 큰 부담이 된다.
그러므로 골든 레트리버와 같이 대형견을 키우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현실적으로 키우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지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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