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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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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수 작성일25-07-02 22:0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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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배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초피의 열대 습지 지대인 에버글레이즈 복판에 세운, 일명 ‘악어 앨커트래즈’로 알려진 임시 이민자 구금시설을 방문했다.오초피/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6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며 하마스에 이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했다. 하마스는 “완전한 전쟁 종료”로 이어지는 합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쁘지 않은 신호들이 오가지만, 실제 휴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우리 대표단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문제를 두고 길고도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스라엘은 60일 휴전을 확정 짓기 위한 필수 조건들에 동의했다”며 “그 기간 우리는 전쟁 종식을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썼다. 최종 제안은 카타르와 이집트가 하마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동의 안정을 위해 하마스가 이번 제안을 수용하길 바란다. 더 나은 제안은 없을 것이며, 상황은 더욱 악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도 “다음주 중으로 하마스와 휴전 협정이 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일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지난 2월22일 이스라엘과 3단계 휴전 합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질 교환에 앞서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하마스는 휴전 합의에 열려 있다면서도 ‘60일 휴전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마스 관계자 타히르 누누는 2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준비가 되어 있고 진지하다”며 “전쟁의 완전한 종식으로 명백히 이어지는 어떤 이니셔티브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또 하마스 대표단이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와 카타르 중재자들을 만나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회담이 종전 문제를 둘러싸고 번번이 엎어졌던 점을 볼 때 논의의 향배를 예단하긴 이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군하는 종전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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