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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월 초 일상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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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11-13 11:0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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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상글은 강남하이퍼블릭 너무 오랜만이구요..블챌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거의 끝나갈때 탑승..ㅋ​다들 한주씩 하는거,,, 나는 9월~10월초 일상 모음입니다요...ㅋㅋㅋ ​​​​이유없이 꼬리 펑@@ 한 못싱긴 울 고양이로 시작 ​​​​9월의 첫 독서는 ;사실 작년쯤에 읽다가 중간쯤에 흥미 떨어져서 버려뒀던 책인데 문득 다시 읽고 싶어서 읽음.근데 별 다섯개. 룰루쌤 빌드업 장인이심.룰루 슨생님 이거 에세이 맞나요? ㅋㅋㅋ ​​​​8월의 3주 여행을 갈 때 오빠에게 식물 관리를 위임했는데.. 본인은 매주 물 줬다고 하지만.. 셔들셔들하다 결국 저세상 가신 무늬아이비.... 됴르륵 ​​​​8월 한달을 통째로 운동을 안하다 보니 9월엔 운동이 영 강남하이퍼블릭 안땡기더라 주2회는 꼭 가자고 생각했지만 9월엔 헬스장 다합쳐서 5번밖에 안감 ㅠㅠ​​​​주영언니와 망원에서 포트레이트 커비바라떼가 존맛이었다!이날 저녁은 뭐먹었더라.. 역시 사진이 없으면 기억을 모대​​​​호듀니가 사준 불소치약..갑자기 왜 치약이냐믄..치과 정기검진을 갔더니 충치 4개로 70만원이 깨졌지 모야모야.. 히히?나 이 잘 닦는데... 억울맨 ​​​​여긴 망원의 나나라는 술집저 오메기술은 좀 달고 향이 강해서 안주들이랑은 안어울렸는데, 안주들은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먹다가 별안간 퐈이팅이 있어서 나는 한바탕 즙을 짰지만.. 예.. 아무튼 맛집! ​​​​서순라길 가는 날 ​​카페 '거처'​​조용함이 추구미인 카페.. 가래떡구이와 팥빙수 둘다 맛있었던...! 수다떨기보단 책읽기 강남하이퍼블릭 좋은 카페다.​이날 먹은 저녁은 와룡동닭매운탕이었는데 너무 짜고.. 짜고 짰다 (별로여서 사진은 없음) ​​​​마지막날 찐막차 타러 온 이경준 사진전.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는 작가인데, 기억하기론 본업은 따로 있다고 했다. 요시고가 생각이 나는 듯한 전시였다. 기하학적 포인트를 잘잡는.. 수직 수평 변태처럼 맞추는 그런 사진들.. ​​​​이 날은 2차 치과. 인레이 붙이러 강남치과 갔다가 돌아오면서 합정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덕희 커피가서 독서를 즐겼당 ~-~ 여기 커피가 원래 대박 맛있는데 플렛화이트+디카페인 조합은 별로였다.. 디카페인은 캄폿이나 아아로 먹는걸로!! ​​​​그리고 강남하이퍼블릭 집 드가는 길에 하늘이 아름다웠다.​​​​뚀용 ?​​​​덕희 커피 2트 뺑오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요 ㅠㅠ ​​​​정유정 작가의 빠르게 완독.. 3일정도만에 봤던 것 같다.장르도 주제도 내용도 일체 정보를 모르고 봤던 나에게는 몰입감과 도파민 터지는 내용이었음.'악'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어쩔 수 없이 불쾌한 부분도 있고, 무의식에서 터져나오는 악의 본능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가지는 감정의 일정 부분이 떠오르기도 해서 한편으로 기분이 묘했다.. ​​​​엄마랑 동네 산책가을아 조금만 천천히 가주면 안되겠니??​​​​엘베샷 모음 ​​​​쭈영언니 집에서 삼순이 비빔밥 먹은날언니 동네 카페에서 수다+작업+독서 하다가 흑백요리사 보며 비빔밥 우걱걱 강남하이퍼블릭 먹으니 기부니 저리저리 날라요 ~ ​​​​ 도자기 1회차! 디테일한 내용은 바로 전 글에 있스요​​​​새로운 독서 장비 밤에 형광등 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나 막상 보조광 하나만 키면 또 어두워서 밤에 책 읽기 침침했는데 아주 잘한 소비!! ​​​​운동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본 거대 뭉게구름 ​​​​희야 사이판에서 오랜만에 한국와서 다같이 모임! 카페에선 나멩,희,나 먼저 모여서 대박 소식 듣고......끼욝 >x<채환언니와 우리들 중 현재 유일한 직장인 석코까지 모였다. 신당동 참숯꼼장어 &lt여기 등갈비가 대존맛이었다!!! 특히 소금 등갈비!!! 꼼장어, 돼지꼬리는 굳 정도 등갈비는 대대굳굳 강남하이퍼블릭 웨이팅 한시간 넘게 한거 후회 안할 정도로 맛났다​​​​호주니랑 용산가족공원 피크닉~ ​​​​급-혼- 광주 당일치기 혼자 여행은 처음인듯..?? 여행이라고 하기도 뭐시기 하지만 광주간 이유는 로바로바 피카소 도예전 마지막날이었기 때문이당서울 돌아오는 길 버스가 너무 막혀서 4시간 넘게 걸리는 바람에 지하철 막차 간신히 타고 쫄려서 힘들었지만 갔다 온건 후회하지 않을 만큼 전시 너무 귀엽고 좋았다.ㅎㅎ나는 평생 누군가의 삶을 한번 대신 살아볼 수 있다면 피카소의 삶을 살아보고싶다.. 나는 요즘 1시간을 1분처럼 사용하는데 (대충 시간을 버린다는 뜻 ㅋ) 카소 행님은 1시간을 내 하루처럼 강남하이퍼블릭 사용하시는 거 같다.그의 허슬과 예술혼을 본받고싶다. ​​​​간만에 식물 5개정도 분갈이 함.아따~ 이쁘다~ ​​​​도자기 2회차 가는 귈 ~~ 이건 따로 글을 쓸거에옹​​​​조커 폴리아되 보러 가기 전날 조커 복습..역싀 1편의 감동은 .... 예... 폴리아되는 예... 전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이동진 평론가 4점 줌 ㅋ-ㅋ)​​​​채지지의 파좌마 파리진리의 조합인 엽떡 허콤 자시면서 졍이가 가져온 여러 술들과 산토리를 곁들여 먹었다ㅋ 지수몬은 이 날 더더욱 금주를 다짐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준쓰 집이 빈 날 랩퍼블릭 보면서 시장 야채곱창 먹음 (눈물나게 맛있었음)​​​​도자기 3회차 간 날 (벌써..!?!)2,3회차는 몰아서 글 강남하이퍼블릭 쓸 예정 ​​​​9월~10월 초 독서 결산 도서부였던 중학생 이후로 최대의 다독 기간이었다 ㅋㅋㅋ 이게 백수의 장점이지라~ 책 관련된 후기는 따로 기회되면 글을 써보는 걸로... ​​​​10월 둘째주 주3회 운동 실천 빠밤 운동은 아직도 어렵다. 그래두 하고 나면 참 개운하고 기분 하이하이 ​​​​펫사운즈 뮤직펍에서 백예린 특집한다길래 개가티 달려감.​​​마지막은 따끈한 오늘 엄마와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자. 누군가의 곁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즐거움을 목격하는 것만으로 행복이 되기도 한다. 백수의 별거 없는 일상, 그 나름대로 소중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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