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궁합, 결혼 전 궁합이 궁금할 때

​일반적인 궁합 오븐파스타는 오븐용 그릇에 담겨 치즈를 구워낸 모습일 거예요. 파스타 종류는 뭘 사용해도 좋은데, 오븐파스타에 아넬리 시칠리아니를 사용하면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 ​저는 케이크틀을 아넬리 시칠리아니 오븐파스타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오븐파스타 만들기는 다른 파스타 만들기보다는 좀 번거롭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못 할 것도 없더라구요. ​​​​사실 오븐에 굽는 시간이 더 걸린다뿐이지 파스타 만드는 것자체는 어렵지 궁합 않으니 특별한 파스타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케이크틀에 구운 아넬리 시칠리아니 오븐파스타 추천하고 싶어요. ​​오븐파스타 만들기오븐파스타 만들기​재료파스타면(아넬리 시칠리아니) 500g, 라구 소스, 통조림 올리브 아주 조금, 부추, 아스파라거스, 햄치즈 :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파스타 소스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라구소스를 이용했고요. 야채는 텃밭에서 수확한 부추와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통조림 올리브를 장식 삼아 넣어줬어요. 부추 토마토 파스타를 본 적이 없어서 부추와 토마토 궁합이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 둘은 궁합이 궁합 좋은 식재료라 하네요. 부추와 토마토, 둘다 영양학적으로 효능이 좋은 식재료인데다 서로 잘 어울리기까지 한다니 '부추 토마토 파스타가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먹어도 될 듯해요. ​​​아넬리 시칠리아니 파스타면은 다른 파스타 종류보다 조금 더 오래 삶아줘야 해요. 저는 약 13분 정도 삶아줬어요. ​​​기름을 두를 까 하다가 그냥 아스파라거스와 부추를 볶아줬어요. 굳이 기름을 넣지 않고 만들어도 파스타는 맛있거든요. 부추와 아스파라거스가 살짝 익으면 라구소스를 넣어주고요. ​​​부추와 아스파라거스를 라구소스에 버무린 궁합 다음 삶은 아넬리 시칠리아니 파스타를 넣어주고 햄을 넣어줬어요. 햄은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짠맛과 식품첨가물을 살짝 빼주기 위해서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궜다가 꺼내줬어요. 이제 오븐파스타 만들기 준비는 거의 끝났구요. 오븐에 파스타를 넣어서 구워주기만 하면 돼요. ​​​케이크틀에 파스타를 조금 넣어주고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를 넣어주세요. ​​​다시 한 층 더 파스타를 넣어준 다음, 모짜렐라 치즈와 파마산 치즈, 체다치즈를 올려주세요. 그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올리브를 올려줬어요. ​​​저희집 오븐은 궁합 그다지 크지 않은데다 케이크틀은 높은 거라 케이크틀을 가장 아래쪽에 넣어주고요, 180도 온도에서 약 20분 구워준 다음, 220도 온도에서 약 5분 정도 구워줬어요. 오븐에 굽히는 시간을 줄여주고 싶다면 약 200도에서 20분 가량 구워줘도 좋을 것 같아요. 윗면이 노릇노릇하게 굽혀서 딱 먹기 좋게 굽혔더라구요. 케이크 틀에서 깔끔하게 떼어내기 위해서는 치즈가 굳도록 살짝 식혀주는 게 좋아요. ​ ​아넬리 시칠리아니 파스타 500g으로 파스타를 만드니 3호 높은 케이크틀 하나를 궁합 채우고도 파스타가 남네요. 그래서 오븐용기 2개를 꺼내어 일반 오븐파스타도 만들기로 했어요. 라구소스에 버무려진 아넬리 시칠리아니를 파스타 용기에 넣고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파마산치즈를 뿌려줬어요. 그 위에 파슬리 가루도 뿌려줬고요. ​​​200도 온도에서 약 13분을 구우니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 굽혔네요. ​​​코스트코 라구소스가 파스타 소스치고는 좀 싱거운 편이지만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싱겁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치즈의 고소한 맛과 부추의 향긋한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더 좋더라구요. 파스타에 부추를 넣는 걸 궁합 본 적이 없고 토마토와 부추를 함께 먹지도 않아서 토마토와 부추 궁합을 알아보니 이 둘은 꽤 궁합이 좋대요. 둘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둘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이라 영양학적으로도 궁합이 좋은데 맛도 서로 잘 어울려서 부추 오븐파스타 꽤 맛있더라구요.​​​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부추 오븐파스타라 케이크틀에 넣어 만든 것이든 오븐 용기에 넣어 만든 것이든 맛 차이는 크지 않아요. 오븐파스타를 뜨거울 때 금방 먹을 거라면 오븐용기를 이용하는 게 좋지만 살짝 궁합 식힌 상태로 먹어야 한다면 케이크틀을 이용하면 좋아요. 케이크틀 오븐파스타는 어쩔 수 없이 식은 음식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식힌 음식이거든요. ​​​케이크틀에 구운 오븐파스타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올리브로 살짝 장식을 하니 이쁘기도 하고요, 흔히 볼 수 있는 오븐파스타가 아니라서 새롭기도 해요. ​오랜만에 오븐 파스타를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엄청 잘 먹네요. 봄나물이 많을 때, 부추와 토마토 궁합이 좋다는 걸 알게 된 김에 더 자주 부추파스타를 만들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