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팬아트페어 @스타필드 수원

20210807 수원메칸더 ㅡ내돈내산​ 동탄 춘희감자탕뼈해장국에서배부르게 감자탕 먹고드라이브삼아용인 리프플레이스로 향하고 있었어요.너무 덥지도 갑갑하지도 않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간단한 체험도 가능할 것 같았거든요.​50여분 달려 리프플레이스에 도착했는데토요일 오후3시 차가차가...주차장에 차도 모자라갓길까지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에 놀라고애들도 숙면모드라.빠른포기​재검색돌입해서이천에 어바웃네이처로 핸들을 돌렸어요.​​어바웃네이처 About nature​경기 이천시 마장면 오천로164번길 227050-71445-0615영업시간 10:30~20:30(휴무 수요일)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로164번길 227어바웃네이쳐는오픈한지 한달 된 신생카페인데요.이런 숨은 핫플레이스일찍 가주는 뿌듯함이 있지요.​더 이상 길이 있을까 싶은 길을 따라약간은 언덕진 길을 계속 따라 올라갔어요.여기 맞아?하는 순간에는어김없이 어바웃네이쳐는 수요일에 쉽니다표지판이 보여서잘 못가고있는건 아니구나...싶었지요.​​​도착!!!마치 수련원이나 수목원이 있을 것 같은 위치​다행인듯 싶게매장앞 주차공간에 비해 차들은 많이 없었어요.​너무 산속으로 와서일까 싶었지요.​​​내부About Nature자연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사람을 더 행복하게​뾰족한 지붕이 유럽 교회를 수원메칸더 연상시키듯멋스럽더라구요.​숙면취한 아이들은차 시동끄는 소리와 동시에눈을 번쩍!!!​매주 수요일은 쉽니다.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입구에 들어가니아파트 전실같은 공간에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어요.​애들보고 여기 좀 서보라니뒤도 안돌아보고직진하는 아빠따라 그냥 안으로 들어가버리고.쌩~~​전실을 벗어나 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가면카페 내부가 나오는데요.체온재고.수기나 전화로 방문자 기록을 합니다.​손소독도 해주고.​뒤에는 이케아아기의자 있어요.​​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마주하는 전경​화이트와 그린 인테리어가멋진 조화를 이루고층고도 높아서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상큼한 기분마져드네요.​피톤치드 효과 팍팍 있을 것 같은내부​2.3층은아이들의 안전을 위해노키즈존으로 운영중요.​​식수대와 쓰레기통이 있구요.​​그 옆이자메인 입구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어요.여자 화장실이딱 요즘 많이 하는 인테리어를 적극 반영하였더라구요.​​1층에서 올려다본메인도어 ​이런 곳에서이런 느낌의 야외 결혼식장도 너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일단,주문을 하ㅣ야지요.​메뉴자몽에이드와블루베리요거트프라페​고르곤졸라피자를주문했습니다.​가격대는 좀 있는 것 같아요.​​모니터에는계속해서뒤에 산림장의 구석구석을 보여주고 있어요.​1인 수원메칸더 1메뉴 부탁드립니다.​1층 좌석은 이렇게 4인이 앉기에 충분한 벤치형 소파와 테이블이7군데가 있었어요.​위는 뻥 뚫려있었지만흰 커튼을 치면우리만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재밌는 곳이더라구요.​아이들과 함께 가도 민망함이 덜한 그런 공간​​모든 테이블이 정원을 바라보고 있어서바깥풍경도 좋아요.​이미 3군데는손님이 계시니,우리도 반대쪽 한쪽에 자리잡아봅니다.​​남편과 애들이 1층을 구경할 동안나 혼자노키즈존인 2.3층 구경가기!!!​예쁜 카페오면이렇게 혼자구경하며 사진찍는 게소소한 행복이거든요.​같이 다니며 사진찍어주면 좋겠지만아직은 언감생심!!!흰 철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이런 예쁜 2층공간이 나오는데요.이 좌석은 오른쪽 일부에 불과하구요.반대쪽에도 이런 4인테이블이 5ㅡ6개 더 있었어요.​2층은중간이 뻥뚫린 직사각형 모양이에요.층고도 높고계단도 있고1층과 달리개인공간이 구별이 안되다보니노키즈존 하신듯 했어요.​​2층 식수대피클류도 셀프로 드실 수 있게 구비해두셨네요.​어바웃네이처 스마트팜​매일매일 직접 재배한 유기농채소를브런치재료로 사용중이라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는 이야기 수원메칸더 였습니다.​지난달 큰쭌이 송산에서 하이퍼그린체험 할 때마지막 체험이 수경재배기술을 접목해서 만든스마트팜재배기 만들기였는데자세히 보니 그 기술이 그대로 쓰인 것 같아보였어요.​그리고봄에 다녀온 화성시 어린이박물관에서직업체험할 때 농업기술자 시간에도스마트팜기술에 관해서도 얘기잠깐 해주셨거든요.스마트팜기술이 농.림.축.수산물 전반적으로 접목되어이미 우리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오ㅡ아는만큼 보인다구!!!!혼자 뿌듯ㅡ스마트팜으로 활용되는 카페내 규모도 꽤 커서이 또한 하나의 볼거리가 되기에충분하더라구요.​​​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내부.​아무래도 철제 난간이다보니조금 아찔한 기분도 드네요.​1층 오더하는 맞은편에여러가지 체험용품과 DIY로만들기 할 수있는 것들을 팔아서 소소한 볼거리도 있는데어요.작은쭌이는 장수풍뎅이 세트도 본다고눈을 못 떼더라구요.​카페에서부모님들은 힐링타임을ㅡ아이들은 만들기 체험을 하며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성!!!​1층은 확실히 아이들과 함께 하라고만드신 공간임이 분명해요.​2층에서 본 정원2층 계단에서 본 메인도어​​괜히 혼자양쪽 지붕뚜껑이 열리는 상상을 수원메칸더 해봅니다.​메칸더.메칸더.메칸더 브이~~~♡랄라랄라 랄라랄라 공.격.개.시!!!!​​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보네요.;;;​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올라가니급 에어컨냉기가 사라지네요.​나가는 문이 있어 열어보았어요.푸릇푸릇한 인공 잔디가 깔려있어서여기도 모퉁이에 심볼같은거 하나 세워둑고 테이블깔고 앉으면인생샷 좀 건지겠더라구요.​수원 팔달구에 메이븐 브런치 카페가 생각났어요.​3층에서 본 정원.운치있어요.덥지만 야외만의 느낌이 있거든요.​​애들이 애타게 엄마찾는 소리가들려후다닥 내려왔어요.​​​음식​고객님,주문하신 음식이 나왔습니다.​​피클과 식기류는 셀프입니다.빈그릇은 퇴식구로 반납해주세요.​​남편이 피자 시켜달래서고르곤졸라시켰는데이거 아니라네요.​본인은 페페로니 말한거라며...​5시도 안된시각그런데 점심먹은지 3시간도 안됐는데.큰쭌이가 4조각을 먹어버리고우리 한조각 겨우먹었는데...​​그래도 배고프다고더 먹고싶다길래​2차주문하러 다시 궈궈​얘들아,이게 오늘 저녁이다.많이 먹어둬라.​​두번째는 본인이 주문하겠다며결국 페페로니 피자와풍기 크레마 빠네를 시켰어요.​​​빠네 양이 많아요.버섯도 듬뿍듬뿍ㅡ​1인분대자같은 양​페페로니는 아주 살짝 은은한 매콤함이 깔려있었는데요.1ㅇ살 준이는 괜찮다 했지만4살쭌이는 한 입 먹고엄마먹으라며접시를 주더라구요.​그리고 저 옆에 소스.큰 쭌이가 케첩인줄알고푹ㅡ찍어 한 입 수원메칸더 먹다 깜짝놀라서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페를 혼자 다 흡수해 버려작은쭌이가 형아가 다 마신다고 울어버린 사건!!!!​톡 쏘는 매운 칠리소스였어요.핫소스​피자 한입 먹고 맵다고 난리길래피자가 매운줄 알았는데저 소스가 원인이었다는ㅡ​주실때도 안내가 없어서 조금아쉬웠던 부분이네요.​소스는 찍지않고 먹으니피자는 맛있었어요.​작은쭌이는아빠옆에 앉아빠네를 열심히 받아먹더니어느새 파스타면만 홀라당 다 먹더라구요.​건강한 맛이라소스가 진하지 않아서나는 부담없이 계속 들어가던데남편은 소금 좀 치고싶다길래.​3:1 이라 그냥 먹으라 했네요.​양도 많고배도 부르고두번째 주문한건 맛있었는데다들 속도가 나지않길래조금 남겼어요.3시간만에 다시 저녁이니그럴만도하지만.​어바웃네이처에서 돈이없나 가오가없나 하면서주문한 게 6만원이 넘네요.​그런데 음식까지 남기고 벌 받겠어요.ㅜ​​외부 산책로배가 찼으니이제 산책타임입니다.​어바웃네이처 카페내 중앙에서뒤에 산책로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요.산책로와 유일한 통로이니카페 이용객들만 오갈수 있더라구요.​카페에서 보이는 정원은세발의 피​뒤에 보이지 않는 면적까지 합치면이 곳은 과히 어마어마 한 곳이더라구요.​그래서 수원메칸더 혹시나 산책하실분들은꼭 운동화 신으세요.​적당히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라오르다보면 땀도 나더라구요.한바퀴 슬슬 돌아보면 20ㅡ30분은 걸리니까요.​언덕의 오르막길을 오르자마자트램폴린 방방이가 보이네요!!!​뜨아!!!애들은 급 흥분모드!!!​​들어가기에 앞서 주의사항도 좀 읽어보라하고준비운동도 하라고 시켰어요.​​우리보다 조금 먼저온 여자아이가열심히 뛰고 있더라구요.설치한 지 얼마지나지 않은듯트램폴린 상태가 좋았어요.작은 쭌이는흥분모드였지만누나와 형아의 점프력에 지레 겁을 먹고테두리만 기합소리내며 뛰어다녔답니다.​이게 뛰다보면 제대로 운동되거든요.큰쭌이는 오랫만에 큰 트램폴린에 신이나서앉았다일어서기옆으로 돌기높이뛰기를 하며한 10여분 뛰어놀았나봐요.​땀이 흥건해져서그만하자했네요.​ 체험장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들이 군데군데 많이 보이는데요.예전에 여기가 청소년 수련원이었다네요.​지금은 3가지 산책로로 길을 만들어두고오신분들이 산책도하고미니캠프도할 수 있게 운영하고 계신듯했어요.​자연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사람을 더 행복하게​어바웃네이쳐 네이버 예약사이트인데요.1.자연나라 자연체험2.인테리어소품만들기3.캠핑존3시간이용권을 구매가능하더라구요.​우리는 일단 무난한 순환산책로로 선택을 하고따라올라갔어요.​흔들다리 살짝 흔들어주고.곳곳에다양한 실내외 체험장이 많았는데요.지금은 운영을 안하시거나못하시는듯 수원메칸더 보였어요.​그리고 산책로 중간에 작은 집?을 짓고계셔서목재들과 기계가 쌓여 있는곳도 있었고.제일 꼭대기에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거길목표로 해서 올라갔거든요.그런데 챌린지하는 곳인듯 했고.입구도 테잎으로 막아두었더라구요.​썰매도 가능하고.챌린지도 가능하고.큰 강당도 있고.체험하는 공간도 많고3시간캠핑존도있고.(실제 한 가족이 계셨어요.)​잘 가꾸고 홍보를 잘 하면아이들 체험장으로꽤나 인기끌것 같았어요.​길따라 산책만 했는데도큰쭌이는 트램폴린을 타서땀줄줄흘리며 걷고.그냥 걷기만 한 나도 운동되니 땀이 줄줄아빠는 작은쭌이 목마태운다고 땀이 줄줄ㅡ막내만 아빠 어깨위에서 신이 났네요.​꼭대기까지 올라가니확실히 모기가 많았어요.눈앞에서도 윙윙거리고가는길 내내 따라오더라구요.​물리지 않으려고깨방정스럽게 걸어다녔네요.​이천 어바웃네이처에서2시간여 보낸시간이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구요.​카페오픈초기라 지금은 조금 조용한데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아홍보가 되기 시작하면리프플레이스처럼 주차할 데도 없을것 같은 촉이~~~​​다시 카페 통해 나가는 길에.큰쭌이가 만들기하나 사고싶다고해서결국 우리는 여기서 7만원을 썼다는~~~​​#어바웃네이처#이천신상카페#이천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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