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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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3 20:3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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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에 남은 밥.[X(구 트위터) 갈무리]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취사가 완료됐습니다”경쾌한 알림과 함께 뚜껑을 열면 식욕을 자극하는 구수한 냄새가 풍긴다. 하지만 매 끼니 갓 지은 밥을 준비하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이에 흔히 활용하는 게 ‘보온’ 기능. 전기밥솥을 사용할 경우 취사 후 그대로 보온 기능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언제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편리함 이면에는 늘 부작용이 숨어 있다.가장 큰 문제가 과도한 ‘에너지 소비’. 보온 기능을 사용할 경우 냉동실에 남은 밥을 소분해 보관하는 것의 8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그 차이는 사소하지 않다. 1~2인 가구에서 일주일간 보온 기능을 사용하면서 배출하는 탄소량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70개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분량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대에서 쌀을 씻고 있다.[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가 기후테크 기업 오후두시랩에 의뢰해 취사 후 남은 밥 보관 및 섭취 방법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계산한 결과, 전기밥솥 보온 기능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냉동 보관 방법에 비해 8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은 1~2인 가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720㎖, 4공기 용량의 전기밥솥으로, 냉장고는 850리터(ℓ) 제품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냉동밥을 해동할 때 사용되는 전자레인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배출량도 계산됐다. 보관 시간은 24시간을 기준으로, 각 제품의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탄소배출량을 산정했다. 밥솥의 보온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X(구 트위터) 갈무리] 상세 결과를 살펴보면, 4공기 분량의 밥을 24시간 보온할 시 탄소배출량은 650.45g으로 냉동밥 4공기를 냉동고에 보관하고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때 배출되는 양(85.33g)과 비교해 7.6배가량 많았다.이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 전력 사용량이 큰 영향이다. 1~2인 가【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의 편지.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이번 편지는, 변함없이 교실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겼다.협의회는 아이들의 눈빛을 마주하며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의 존재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책임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마주하는 일이며,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선생님의 따뜻한 발걸음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보여주는 가장 큰 울림"이라고 말했다.또한 "선생님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감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변함없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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