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US너무 멀고 도로도 막혔대탈출하려면 어디로 가는지 보다암각화 하나 보겠다고. . .Compartment Number 6, 2021스트리밍 : 왓챠 단건 대여 ￦1,540아니,이리나여행이 되길 바랄게'내가 나쁜 놈 같아요?'그 돌멩인지 뭔지 보러요<6번 칸>은유호 쿠오스마넨감독의 2021년작핀란드-러시아합작 드라마/로맨스 영화로제74회 칸 영화제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한국에서 2021년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23년 3월에 공식 개봉했다. 본 작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첫 장편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로 제69회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우리의 일부만이이리나가 많이 그리울 줄 알았는데술에서 깬 료하는 라우라와 식당 칸에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뉘게 된다. 그는 광산에서 일하기 위해 무르만스크로 가는 중이라고 말한다.우리 여행의 끝은 어떻게 될까?난 우리가 근원을모스크바랑 무르만스크는 시차 없어친구 아니에요감독 :유호 쿠오스마넨그림이 새겨진 바위죠무르만스크에 도착하기 전날, 두 사람은 만찬을 즐기기로 한다. 라우라는 료하의 잠든 모습을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자신의 모습도 그려 줄 것을 부탁한다.그림에 감동한 료하는 눈시울이 붉어지지만 처음 느껴보는 듯한 감정에 두려움이 몰려온다.6번 칸무르만스크는 어때?내 연인의 이름은 이리나예요눈보라가 고요해지고 두 사람은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온다. 료하는 일을 하기 위해 광산에 남고 라우라는 호텔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료하가 그녀에게 남긴 그림을 건네받는다.내가 본 걸로만 판단할 수밖에 없죠6번 칸같은 칸 쓰느라 고생했어요6번 칸에 들어온 핀란드 남자에 질투심을 느낀 료하가 밖으로 나갔을 때, 알로하가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 한 곡은 The Troggs 트로그스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Wet Wet Wet의 'Love Is Around'이다. 이 노래가 흐르던 중에 라우라는 선로에 있는 료하를 지켜보며 그를 향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핀란드어로 '사랑해'는 뭐라고 하지?그 자식이 내 카메라를 가져갔어요뭘 봤는데요?어설픈 솜씨로 라우라의 얼굴을 그린 그림 뒤편에는 처음 만난 날, 그녀가 홧김에 가르쳐 준 핀란드어를'사랑해'라고 착각하고 있던 료하가 적은'하이스타 비투(엿 먹어)'가 적혀있다. 영화는 료하의 사랑 고백을 받은 후 아침 햇살보다 환한 웃음을 짓는 라우라의 얼굴을 비추며 마무리된다.사랑은 어디에나 있다등장인물&출연진이리나 (디나라 드루카로바)무슨 말이야?라우라(세이디 하를라)여행 내내 나랑당신은 늘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는 료하의 따뜻한 면모를 발견한다. 다음 날, 숙취에서 깨어난 라우라는 할머니를 위해 장작을 패고 있던 료하와 다시 기차역으로 돌아온다.잘 다녀와솔직히 말하면by 팔레빈나라를 건너왔다고요<6번 칸>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에 빛나는 션 베이커 감독의<아노라>에서 상처투성이 아노라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해 주던 이고르 역의유리 보리소프의 깊은 눈빛에 반해서 찾아보게 된 작품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IMDb, 왓챠 캡처영화는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기차 여행의 낭만과 로맨스를 그린<비포 선라이즈>를 닮은 듯하다. 하지만영화를 볼수록외로운 두 영혼의 모습에서평범한 로맨스 서사를 초월한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빈티지 멜로<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생각난다.#무르만스크(Murmansk) 러시아의 서북쪽 끝, 북극권의 거의 완전히 북쪽에 있는 콜라반도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하이스타 비투이만 끊어야겠다남자친구는 있어요?두 달 정도요안녕, 별일 없지?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영화 '6번 칸' 티저 예고편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 중이라현재왓챠에서도 단품 1,540원에 대여 가능합니다!날 바라봐 주는 눈빛이 그리울 뿐이에요이젠 전부 잃었네요두 사람은 료하가 구해 온 차를 타고 밤새 달린다. 다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암각화를 볼 수 있는 곳에 드디어 도착한다.원래 인생은 외롭잖아요그 말인즉슨 이 기차를 타고국내 스트리밍왜 그랬는진 모르겠네요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과거이고 캠코더, 워크맨 등 아날로그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유도 있지만 외로운 두 남녀의 건조하고 쓸쓸한 삶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예상하지 못 한 유머 코드가 위트 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톤 다운된 색감의 오프닝과 엔딩크레딧이 인상적이며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 선곡도 탁월하다.정보 :핀란드 외ㅣ드라마, 멜로/로맨스ㅣ107분(1시간 47분)ㅣ15세이상 관람가The Troggs 트로그스료하는 그녀에게 기차가 테프로자보츠크 역에서 정차하면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하지만 거절한다.더 할 말 없지?멀어져 가는 기분이야늦은 밤 그녀가 머무르고 있는 호텔로 찾아온 료하는 자신을 보며 웃어주는 라우라의 모습을 보며 안도하고 함께 암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원래 여행도 같이 오려고 했는데'운명이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겨울에는 차로 못 가는 곳이에요영화 초반에 안나 아흐마토바와 빅토르 팔레빈 등 러시아 문학가와 러시아 소설이 많이 언급되는데 제목부터가안톤 체호프의 6호실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처음 듣는데 그게 뭐 특별한 거예요?당신도 날 그려줘요네이버(2025.03.14일 현재)그는 그림을 완성하지만 그녀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계속 연락하길 바라며 주소를 물어보는 라우라에게 부질없는 짓이라고 화를 내며서 자리에서 일어난다.Hytti nro 6널 위하여나도 그 삶의 일부가 되고 싶었어요모든 게 자꾸하이스타 비투Love Is All Around(Reg Pressley Version)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암각화는 별게 없었고 두 사람은 심한 눈보라에 고립된 채 눈싸움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라우라는 사실 암각화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애초에 암각화에 관심을 보인 것도 이리나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료하에게 보고 싶단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던 그녀는 그에게 연락하기 위한 수단으로 암각화를 활용한 것이다.사랑하는 이리나와 암각화를 보러 가려던 그녀는 이리나의 사정으로 혼자 기차에 오르게 되었고 료하의 거친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면서 다음날 아침, 기차가 잠시 정차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에서 내려모스크바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하지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이리나의 목소리를 듣고 그녀는다시 무르만스크행 기차에 오른다.무르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