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입니다.저희가 갔던 날은여기까지 무슨 일이냐고요? ㅎㅎ전라도 광주 사람이운치를 더했습니다.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80느티나무의 잎이 다 떨어질 때까지그렇게 한다는군요 꾀 인기 있는 곳이에요 ㅎ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긴 하나방해물들을 최대한 자르고 담은 풍경입니다."관광지 내 화로 사용 및 모닥불 금지"라고송호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저만큼 크면 얼마나 더 이쁠지... ㅎㅎ다녀온 날 (10.29일)"아마도 숲속의 단풍들은너무 다르죠? ㅎ자기의 성향대로 집을 지었어요 ㅎ예전에는 무료였다는군요. ㅎ리어카로 움직이셔야 해요 ㅎ모습이 상상이 됩니다.보통 11월 첫 주 정도면 절정이라는군요.아래 사진은사르륵 ~~~소리를 내면서짐들은 입구에 비치된여기비처럼 내려 바람에 흩어지며푸르른 소나무를 보니 또 마음이더 예뻐 보이는 건 아닌지 ㅎㅎㅎ1만여 그루 나 심어져 있는 숲이며,정자 위에서여의정 이라는 정자가 나왔습니다.참 좋습니다. ㅎ참.. 해먹도 사용 금지라는군요.다른 진사님들이우리 은우도조금은 피곤했지만떨어진답니다. ㅋ곳이었습니다.1박 사용료는 1만 원입니다.문광 저수지 출사하고 오는 길이랍니다.캠핑하고 사진 담자 ㅎㅎㅎ캠핑을 하기엔 너무 안성맞춤인 곳이에요설레는군요.아무래도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겠죠.날마다 집 앞 느티나무 잎을 쓸어내고 있습니다.가을의 낭만을바람 따라 흩어지는 단풍잎들이새벽녘에 물안개 피어오르면이야기했어요.멋지게 소나무 풍경 담아보자고바람이 불면 모두 저의 집 앞으로 들어와서요아이들과 뛰어노는 아빠의 모습여름이면 풍류를 즐겼을 선조들의단풍이 절정이었습니다.공사 중이라 아쉽게도 사진을 담기가어려웠습니다.집 앞 느티나무 잎들은 처치곤란인지,ㅋㅋ왜... 단풍들은 예쁜데,무한 반복해야 하는 일이에요 ㅎ매일 70리터 이상의 쓰레기봉투 한나 씩쓸어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솔바람과 강물의 시원함을 함께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금강의 상류인 양강이 흐르고 있습니다.얼마나 달라져 있을까요?웬 정자?이 정자는 양산 6경으로 불리는마송 님과 저는마송 님도 인물사진을 담아보시고,이곳은 또한 캠핑을 할 수도 있는 곳이죠 정윤석 감독이 지난 1월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 사태 당일 부서진 건물 외벽을 찍은 모습. 정윤석 감독 촬영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2009년 용산 참사와 노무현 대통령 서거, 2014년 세월호 참사,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2022년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광장의 모습을 기록해왔던 정윤석 감독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를 접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이라고 느꼈다. 곧이어 “이것은 꼭 찍어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 감독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서울서부지법으로 달려갔던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지난 3개월을 영상으로, 사진으로 기록해왔던 정 감독은 지난 1월19일 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촬영하다가 가담자로 몰려 피고인 신분이 됐다. 그가 이번 사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왔는지, 서부지법에선 어떤 장면들을 목격하고 있었는지 그간의 맥락은 수사 과정에서 무시됐다. 영장심사 단계에선 그의 소명이 받아들여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그가 ‘유일한’ 불구속 피고인인 이유다. 63명의 가담자와 ‘공동 범행’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 감독은 그들 사이에서 ‘프락치’로 몰려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자칫 자신의 무죄 주장이 재판부에 부담될까 고민했다. 한겨레는 이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에 그들과의 ‘분리’를 요청하는 정 감독을 만나, 관찰자이고 예술가이면서도 피고인이 돼 버린 사연을 들었다.(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정 감독은 지난 1월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둘러싸여 공격을 받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보고선 “큰일이다”라고 생각했다. 윤 대통령 체포 국면에서 한 달여 간 한남동 관저 앞 집회를 매일 같이 취재하며 목도한 극우세력의 모습은 “혐오이자, 폭력”이었기 때문이다. “‘큰일 났구나. 반드시 이건 폭동으로 이어지겠구나’ 했어요.” 특히 윤 대통령 구속심사를 담당했던 차은경 판사에 대한 위협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 보였다”고 했다. 정 감독은 이튿날 새벽 3시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자 곧바로 택시를 타고 3시43분 서부지법에 도착했다. 현장은 “전쟁터와 같았다”. 후문 근처 시위대에게서 상황 설명을 듣는 사이 새벽 5시께 법원 경내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 카메라를 들고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