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산행지 워드클라우드

​질문을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주고, 자유롭게 2개 이상 골라서 쓰고 발표대안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었다. 새친구들이 많아 이봄학교는 북적북적. 보통 대안학교의 반 숫자를 이야기하면 너무 적어서 놀라는데 생각해보라. 친한 친구는 반 구성원의 20명이 아니라 늘 2-3명이었다. 우리는 모두가 모두를 배려하고 챙기고 돕는다. ​질문을 골라 쓰고 싶은 말들을 써 본다.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좋은 친구를 '공감하는 친구'라고 쓴 Y의 말이 와 닿는다. 가고 싶은 여행의 장소를 말할때는 너무 시끄러워서 들리지 않을 정도. 국어시간의 바람을 써 보는 시간아이들은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듯 '어떤 국어'에 대한 자신의 주문을 써 낸다. 역시나 국어는 재밌고 즐거웠으면 또 유익했으면 좋겠다는 답들. 선생님이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잘 들었으니 노력해 볼께요. 영화 원더풀 라이프의 대사를 가져옴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이어서 보고 있는 중인데, 저번주에는 '원더풀 라이프'를 봤다. 죽고 나서 일주일 동안 다른 세상에 머물며 가장 인생에서 소중했던 시간을 고르고 그 장면을 재현한 영상을 보며 영원한 세계로 간다는 내용. 영화의 줄거리도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이야기 해 주고,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생각하고 선택해 보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곳곳에서 이야기하듯,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것은 어쩌면 특별한 무엇이 아닌 가장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시와 소설을 시작하기 전에. 워드 클라우드 작업워드클라우드, 워드아트, 워드 클라우드 생성기,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아름다운 워드 아트 생성기, 워드 클라우드, 워드 아트.키워드 단어쓰기이미지 선택하기폰트 정하기색깔 정하기왼쪽 맨 위에 있는 만들기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완성.​굳이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네이버에서 검색해 사이트로 들어가 '워드 클라우드'작업을 할 수 있었다. 가볍게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나 장소를 쓰게 했다. 작업한 것은 패들렛에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올려 다같이 보고 하트를 눌렀다. 워크 클라우드 하트 1등에게는 마이쭈 시상 예정. ​워드아트는 간단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업이지만, 1년에 1-2번 정도 실시. 자주 하면 효과 없다.짧은 글쓰기 작업시간이 없어 마지막 글쓰기는 다음으로 미루었다. 매 시간은 3줄 글쓰기를 할 예정인데, 확실히 아이들의 글이 좋아지고, 또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아이들도 글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번 글 문구는 영화 '다음 소희'를 보다 생각이 떠 올라 메모한 글이었다. 소희가 맨발로 걸어나가는 장면. 울컥거림이 올 땐 써 두는 편이 좋다. 지나면 사라지는 여우처럼 흔적도 없어지니까. 참 신기한 일. 아이들의 워드클라우드 작업첫 국어수업은 아주 즐겁게,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즐겁게 보냈다. 꽉 찬 45분동안 서로에게 집중하느라 시간이 지나는 줄도 몰랐다. ​남은 시간들을 잘 해내야 하지만, '내 앞의 지금 너'와 '우리의 모든 장면'들은 모두 러블리해서 나는 이번 가을과 겨울속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다. ​​​* 진짜 나답고, 행복한 중고등대안공동체 '이봄학교'This Spring! 지금이 우리의 봄♥ 인천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중·고등 기독교 대안학교 [이봄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