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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술집 후기, 레트로 감성에 숯불향 가득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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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 작성일25-05-28 06:3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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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술집 교동 술집 로컬 맛집 부자아줌마 모임 후기 며칠 전 친한 친구들이랑 강릉 교동에서 약속이 잡혀서 맛있는 강릉 교동 술집을 찾아갔어요. 술도 여러가지 팔고 계셨는데, 안주들도 술이랑 조합이 훌륭해서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술을 마시고 왔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서 흡족스러웠던 곳이라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위치 부자아줌마는 강릉교동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었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5 1층 부자아줌마 주소 : 강릉술집 강원 강릉시 솔올로5번길 5 1층 번호 : 운영시간 : 15:00~00:3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자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매장 가까이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파킹해두시면 돼요. 2. 내부 내부로 들어가보니 정겨운 분위기로 인테리어되어있는 홀이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고즈넉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뿜어져나와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테이블에 태블릿 메뉴판이 설치되어있어서 필요한 게 있을 때 직원을 눈치 보지 않고 부를 수 있다는 게 메리트였어요. 그런가하면 테이블 간 강릉술집 간격이 일정하게 떨어져있으니 여기저기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한편에는 단체석이 확보되어있었는데요. 언뜻보니 5명 이상 착석 가능해보여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괜찮아보였어요. 고개를 돌려보니 술냉장고가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시원한 온도가 적당히 유지되고 있어서 더욱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을 듯 했어요. 3. 메뉴판 원하는 자리에 착석한 뒤 메뉴판을 쭉 훑어봤어요. 강릉 교동 술집에서는 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을 다채롭게 판매 중이셨는데, 저희는 긴 고민 끝에 삼합과 강릉술집 김치전, 왕국수, 추억의도시락까지 골고루 시켜서 나눠먹기로 결정했어요. 삼합 소 32,000원 김치전 12,000원 왕국수 (온) 6,000원 추억의 도시락 5,000원 4. 한상차림 잠시 담소를 나누고 있으면 오더한 음식들이 스피디하게 세팅되었어요. 별도로 요청 드리지 않아도 일회용 물티슈를 인원수대로 내어주셔서 술 마시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었어요. 맨먼저 잡채를 먹어주었어요. 후추가 살짝 가미되어있어서 알싸하니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었답니다. 이어서 번데기에 손을 댔어요. 센불에 제대로 끓여주셔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 순식간에 강릉술집 절반을 클리어했어요. 드디어 강릉 교동 술집의 하이라이트인 삼합을 맛 볼 차례였어요. 두부와 묵은지, 홍어, 보쌈 등이 제공되어나와서 조합해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우선 홍어를 단독으로 먹어주었는데요. 톡 쏘는 듯한 감칠맛이 기가막혀서 여기까지 술 마시러 온 보람이 느껴졌어요. 틈틈이 두부와 보쌈을 같이 맛보았어요. 보드라운 두부와 야들한 보쌈의 식감이 순차적으로 밀려와서 눈을 감고 음미했어요. 본격적으로 삼합을 만들어먹었어요. 묵은지 위에는 보쌈과 생마늘, 고추를 덧대어주는게 키포인트였어요. 다음으로 김치전에 강릉술집 관심을 돌려봤어요. 매번 새기름으로 구워내시는 건지 겉면이 노르스름해서 맛보기 전에 기념사진부터 한장 남겨주었어요. 전은 미리 가위로 커팅되어있어서 사장님의 센스에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서둘러 김치전을 와앙 흡입했어요. 동시에 파사삭하는 명쾌한 사운드가 귓가에 울려퍼져서 깜짝 놀랐어요. 이윽고 제 원픽이었던 왕국수를 먹어주었어요. 나오자마자 맛깔스러운 내음이 사방으로 번져나가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일단 국물을 후룹 떠마셔주었는데요. 멸치 육수 베이스로 구수함이 찐해서 술이랑도 찰떡궁합을 자랑했어요. 그리고 면발을 강릉술집 호로록 면치기해봤어요. 적당한 시간동안 조리되어서 퍼지지 않고 꼬들거리니 마음에 쏙 들었어요. 피날레는 추억의도시락으로 장식해주었어요. 옛감성 느껴지는 철도시락에 담겨져있어서 얼른 맛보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도시락 안에는 김치와 분홍소세지, 멸치볶음, 계란후라이, 김가루가 토핑되어있었답니다. 잘 섞어준 뒤에 밥 한숟갈을 퍼먹었어요. 달짝지근한 흰쌀밥과 김치의 새콤함, 달걀의 꼬숩한 맛이 순차적으로 밀려와서 자동으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어요. 일어나기 전 막걸리 한 잔을 따라보았어요. 술은 원할 때마다 냉장고에서 바로 강릉술집 꺼내주셔서 무척 시원했어요. 전용 잔에 따른 후 막걸리를 들이켜보았는데요. 막걸리 특유의 쌉싸름함이 입 안을 멀끔하게 정돈시켜주어서 입가심까지 퍼펙트했어요. 5. 총평 후기 부자아줌마는 안주들 모두 고퀄리티라서 친구들 모두가 만족스러워했던 강릉 교동 술집이에요.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하시고 매장도 청결하니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었답니다. 제 최애는 삼합이었는데 홍어 맛이 세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도전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완벽한 술집이라 근처에서 모임을 잡으신 분들에게 강추드리고 강릉술집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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