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추천 리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Zizi 작성일25-03-28 00:25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4학년도의 대외활동 대외활동을 정리해본다.다양한 것들을 했고, 교직생활 중 가장 바쁘게 살지 않았나 싶다.2025학년도에는 아주 많이 줄이고, 학교와 가정의 일에 조금 집중해보려고 한다.무엇보다도 2025학년도에는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할 듯 욕심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교사로서 학교 안에서의 일에 충실하는게 가장 우선이겠지만, 이런저런 외부활동 기회가 오면 대부분은 거...외부강의 2024학년도에는 약 40개의 외부강의를 했다..물론 이 사이에 빠진 것도 있긴 하지만.. 진짜 많이 했다.사실 눈치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2025학년도에는 정말 내가 하고싶고, 해야만하는(?) 강의만 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의미있었던 강의는 1정연수를 정말 많이 했다는 점.. (불러주셔서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아쉬웠던건 교육청 작업이랑 겹치는 바람에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대상 강의'의뢰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ㅠㅠ 흑흑..대형 프로젝트 - 교과서, 평가원 성취수준 개발 연구,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자료 개발상반기에 대형 프로젝트가 여러개 있었다.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저걸 다 한다고 대외활동 했을까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정이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빡쎄게 일해야하는 일정들이 조금씩 빗겨나간 덕분에 (?) 잘 마칠 수 있었다.물론 완전히 마친 과업(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자료 개발)도 있었지만아직 남은 것도 있다. 교과서와 평가원 성취수준 개발 연구.. 교과서는 지금까지 내가 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힘들지 않았나 싶다.....앞으로 이것보다 더 힘든 프로젝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자료 개발도 잘 마쳤다.논문은 내가 단독으로 작업하고, 지도교수님의 피드백을 계속 받아가는 과정이었지만이런 프로젝트 과업은 최소 5명 이상과 함께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정 잡는 것부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최대한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평가원 선택과목 성취수준 개발 연구는 지금도 진행중인데, 오늘 집중협의를 위한 워크숍에 다녀왔다.교과서에 비하면 쉬운 작업이라고 생각했으나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고, 또 이것이 2022 개정교육과정이 운영되는 동안 전국의 학교에 대외활동 배포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거워진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 하고 싶다. 시도교육청 관련 사업 - 충남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 등 교육청 관련 사업으로는 충남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와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 학교공간혁신지원단 등에 참여를 했다.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은 장학사님 부탁으로 하게된건데, 갑자기 강의를 나가라고 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고 결국 부여교육지원청 강의를 다녀왔다.정책연구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여했고, 소수의 마음맞는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효율도 높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매년 위촉되는 충남교육청 평가지원단, 각 학교별 평가계획 및 학업성적관리규정 검토 작업과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위원은 내가 가장 자신있는 업무라 매년 참여하고 있다. 개정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지침개정을 위해 최소 4회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힘에 부칠때도 많지만 차년도의 학업성적관리규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이나 교육부 훈령을 미리 보면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외활동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 일 중 하나. 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업무를 맡게 되면서 학교 공간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그 분야의 지식을 쌓고 싶어서 작년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을 지원해서 활동했다. 중간중간 협의회가 있었고, 참여를 못할 때도 종종 있었지만 여기서 만난 장학사님, 선생님들 다들 전문성을 갖추셨을 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갈때마다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장학사님께서 2025학년도에도 이 구성원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셨으니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참, 생활기록부 지원단에도 위촉 되었었으나..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장학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렸다 ㅠㅠ생활기록부와 평가 중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 딱 한개만 하기를 목표로! 교육부 사업 - (가칭)수업나눔광장 운영위원회, 수업의 숲 운영지원단 등 작년에 지인의 추천 덕에 교육부 교실혁신지원과 연구사님 밑에서 여러가지 일을 했다.가칭 수업나눔광장 운영위원회를 맡게 되어, 구 수업나눔광장(현 수업의 숲) 플랫폼을 만드는 과정에 대외활동 참여했었고,지금은 수업의 숲 운영지원단으로서 활동 중이다.수업의 숲에 더 많은 자료를 올려야하지만, 너무 바빠서 못올릴때 연구사님께 죄송한 마음. 2월에 열심히 올려봐야겠다. 참고로 이때 만난 선생님들 다들 인품도 훌륭하시고, 다재다능하신 분들이라 만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연구회/교사학습공동체 - 최지선, 지리쌤테이블, 전국단위 연구회 등전국단위 지리교사 모임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리선생님들의 모임'인 최지선에 참여하고 있다.2024년도에는 얼떨결에 부회장을 맡게 되어서 임원진 회의도 여러번 했고, 여름 답사, 겨울 정모에 참석도 했다.아이가 있는 몸이다 보니 임원진 대면 회의에 참여 못할 때도 많지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리쌤테이블 모임은 분기별로 하는데, 광주에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가고 있다.리더인 태동샘이 잘 이끌어주시기도 하고, 실제로 모임이 너무 재밌고 가면 맛있는것도 먹게 되니 2시간 3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계속 가게되는 것 같다. 2025학년도에도 모임에 잘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랄 뿐 ㅎㅎ(대학원 수업 떄문에 대외활동 못갈 가능성도 높지만)7월에 전국단위 연구회를 모집했고 나 포함 10분의 지리선생님과 열심히 연구활동을 진행했다.부족한 회장이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연구회 운영을 하려고 노력했고, 리더 역할은 참 어려운 것임을 실감했다.연구사님 말씀으로는 2025학년도엔 훨씬 치열해질거라는데.. 재정비 해서 2025학년도에도 꼭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참 충남지리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답사를 기획해서 10명 남짓의 선생님과 함께 대구 답사도 잘 다녀왔다.답사 일정도 짜고, 강사도 구하고, 사전답사 다녀오는 등 힘들때도 있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와서 다행 ㅠㅠ 최지선의 소수 선생님들과 함께 책읽기 모임도 진행했다. 다들 너무 바빠서 책읽기 모임을 쭉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소모임을 하니 선생님들과 더 친해질 수 있고, 너무 많은 분들이 들어있는 채팅방에서는 차마 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다. 2월에는 '수업에 바로 쓸 수 있는 학습과학 6단계 학습 모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해서, 책을 구입하고 열심히 대외활동 읽는 중. 얼른 이 포스팅을 정리하고 또 읽으러 가야겠다. 각종 자문 및 개발 중등 학생평가 점검 길잡이 검토 충남교육청 교무학사자료 현행화 작업 (2025에도 하게되었는데 2월 중에 마무리될 것 같다)평가원 교과세특 역량반영 델파이 연구 평가원 정성평가 평가원 디지털교과서 검토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련 자문 (교수님께서 주신 과업인데, 다행히 우리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었다)창비 문제은행 개발 ㅎㅅㄷ 교사자문 공주 온수업한마당 수업 공개 고려대 교육신문 기고 기초학력진단검사 기준설정(앵고프)지리환경교육학회 + 미래지리교육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지리 선택과목 리플렛 개발 지도교수님, 그리고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했던 리플렛 개발재능기부로 진행했던 활동이고, A4용지 1/3 분량에 해당하는 면을 내가 채우는 것이었는데 나름 여러차례의 회의를 거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교수님 밑에서 내 밑천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참 부끄럽기도 했고, 교육과정 개발자도 아니었는데 운좋게 계속 불림을 당함에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온라인보충과정 세계지리 교과교사 대외활동 올해도 교육개발원 온라인 보충과정 세계지리 교과교사로 참여했다.매년 간소해지고 있다가, 올해 갑자기 수강생이 늘어나는 바람에 조금 힘들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마쳤다중간에 통합사회도 반이 추가 개설 되면서 2학기에는 세계지리말고도 통합사회까지 2개 과목을 맡았다.아쉽게도 2025학년도에는 온라인 보충과정에서 세계지리 과목 등 선택과목은 운영을 안한다고 한다. 내가 잘못해서 위촉이 안된것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 8년가까이 진행했던 것을 갑자기 안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다.매년 늘 바쁠때 보충과정 과업이 몰려서 힘들긴 했었는데, 홀가분 하기도 하고.........어쨌든 2025학년도엔 안하게 되었으니 즐겨찾기에 저장되어있는 사이트를 삭제해야겠다 ㅋㅋ참, 2025학년도에 교육정책연구 현장연구원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다.현장연구원을 지원하는 이유는 특정 정책을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추후 연구년을 쓸 때 가산점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연구원을 두번 해봤고, 두번 모두 간사를 했었기에 꽤나 힘들었는데 .. 우선 2025년은 떨어졌으니 쉬어가는 해로 하고, 내년에 또 신청받는다면 그때 또 대외활동 고민해보고 신청해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