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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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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3 06:0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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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간 11일 서울 서초구 사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연호하고 있다. 2025.04.1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내가 옆에 있으면 외롭지 않으시겠지. 조금이라도 힘이 보태지겠지."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퇴거 다음날인 12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출입구 앞에서 밤새 자리를 지켰다는 한모(70)씨는 이같이 말했다.한씨는 "우리가 같이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이 나라가 평정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일(파면)로 인해 이 나라가 더 좋아지고 깨우쳤다"라면서 "(윤 전 대통령은)억울할 일도 없다. 하실 일을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자신을 '대통령지킴이' '자유대한민국지킴이'라고 소개한 그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두 달, 그 뒤로는 전날까지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 곁을 지켰다고 언급했다.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사저 입구에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서문 앞에는 한씨를 비롯한 자유대한민국지킴이 일행 4명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고 그 옆으로는 유튜버 한 명이 상황을 생중계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태극기를 망토처럼 두르고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마가)를 본딴 'MAKE KOREA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빨간 모자를 쓰고 있었다.밤새 자리를 지켰다는 50대 김모씨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찢어진다"면서 "(일부 시위대는) 새벽에 집에 갔다. 조금 눈을 붙인 뒤 다시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들은 여행용 가방을 비롯해 생수 30여 병, 담요 등 짐을 보도에 풀어놓고 장기간 집회에 대비한 상태였다.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 이튿날인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단지 안에 제12기 입주자 동대표 일동 명의로 '대통령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봉황기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04.12. ddingdong@new [AP/뉴시스] 가자 지구를 ‘분할’하는 이스라엘이 구축한 네자림, 모라그, 필라델피아 회랑의 위치. 2025.04.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은 12일 가자 지구 남부의 주요 도시인 라파를 외부와 분리하는 새로운 ‘모라그 회랑’ 건설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모라그 회랑 구축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은 더욱 좁은 땅덩어리로 밀려나게 되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 36사단은 지난주 모라그로 파견됐다. 모라그는 라파와 칸유니스 사이에 있었던 유대인 정착촌으로 이스라엘군은 라파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이는 곧 또 다른 대규모 지상 작전을 개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테러 공습으로 납치해 간 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인질 59명(24명은 생존한 것으로 추정)의 석방을 위해 가자 지구 상당 부분을 점령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스라엘의 라파 고립은 이같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분할 점령’ 전략의 일부로 풀이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모라그 회랑이 ‘제2의 필라델피아 회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집트와 국경을 접한 남쪽 가자 지구를 지칭하는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이스라엘이 통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북부 3분의 1을 나머지 지역과 분리하는 네차림 회랑에 대한 통제권도 다시 확보했다. 이스라엘은 회랑과 완충 지대 등을 통해 가자 지구의 50% 이상을 통제하게 됐다. 베냐민 간츠 국방부 장관은 12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 전역의 다른 지역으로 강력하게 확장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간츠 장관은 “하마스는 주민들과 영토를 보호할 능력이 없다. 하마스 지도자들은 수십억 달러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터널이나 해외 고급 호텔에 숨어 있으며, 당신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간츠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제안에 따라 다른 나라로 자발적으로 이주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떠나기를 거부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휴먼라이츠워치 등 인권단체들은 이 계획이 시행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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