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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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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5 22:2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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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자발적으로 ‘총을 든’ 은퇴 세대들이 있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6월 출범한 사단법인 ‘시니어아미’(Senior Army)다. 젊은 시절 이미 군 복무를 마친 뒤 예비군에서도 물러났지만,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병력 자원이 부족해진다면 발 벗고 전쟁에 나서겠다”는 이들이다. 시니어아미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진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이달 18~19일 열리는 ‘이데일리 전략포럼’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저출생·초고령화 시대에 여성 징병제의 대안으로, 시니어아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저출산”이라며 “가임 시기의 여성에게 군 복무를 요구하는 것은 저출산을 막아야 하는 나라가 선택할 합리적 대안이 아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출산과 육아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진 시니어아미 공동대표가 18~19일 열리는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 교수는 이달 18일 이데일리 전략포럼 ‘특별세션1’ 무대에 올라 과거 돌봄의 대상이었던 시니어 세대의 변신과 사회적 역할을 이야기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기여를 가리키는 신조어 ‘웰 그레잉’(Well Graying)에 대한 담론도 내놓을 예정이다. 웰 그레잉은 나이로 치면 현역에서 퇴직했지만, 사화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장·노년층을 겨냥한다. 그는 한국 정치를 전공한 정치학자다. 병력 부족 사태를 목도하면서 여러 지인들과 함께 국가 위기 시 자발적 입대를 선언한 모임 ‘시니어아미’를 만들었다. 여성징병 대신 5080 ‘시니어아미’가 대안 평균 연령 만 63세인 시니어아미의 현재 회원 수는 약 3500명에 달한다. 연령층은 50대 후반에서 80대까지 다양하다. ‘나라가 부르면 우리는 헌신한다’는 기치 아래 자체 훈련을 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식이다. 설립 취지문에 따르면 국가에 비용을 기대지 않고 남녀 구분도 없다. 오직 국가를 위해 봉사할 각오가 돼 있는 시니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출산율 급감으로 우리나라의 군 인력 부족은 이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병무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25만6171명이던 현역 입영자는 2년 단위로 [뉴스데스크]◀ 앵커 ▶새 정부가 천명한 '실용외교'에 대해, 일본에서는 조심스럽지만 대체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깁니다.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정부를 상대하려면 한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글로 축하 메시지까지 올리며 의지를 보였습니다.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언론은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주목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어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국가 간 관계에서 정책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한 이 대통령의 발언을 비중 있게 다루며, 온건한 대일 정책이 이어지길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후지TV 뉴스 (어제저녁)] "(이 대통령은) '개인적 신념같은 것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관철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해, 해결책을 유지할 뜻을 시사했습니다."MBC와 만난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의 국제질서를 무시한 외교를 펼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이 어느 때보다 협력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합니다. [니시노 준야/게이오대 한반도연구센터장] "트럼프 정권의 미국이란 존재를 생각해 보면 한미일 협력에서도, 앞으로는 가능하다면 일본과 한국이 협력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 겁니다."특히 관세와 주둔 미군에 대한 방위비 협상 등 두 나라가 미국을 상대로 풀어야 할 과제도 비슷합니다. [니시노 준야/게이오대 한반도연구센터장] "윤석열 정권과는 달리 이재명 정권에 대해선 일본 정부로서는 보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SNS에 한글로 당선 축하 메시지까지 올리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변수는 역시 역사문제입니다.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 과거사와 영토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은 여전히 한일 관계의 뇌관으로 남아있습니다.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이장식, 김진호 (도쿄) / 영상편집: 김창규신지영 기자(shinji@mbc.co.kr)기사 원문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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