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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웹소설 쓰기, 이청분] 클리셰와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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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ha 작성일25-03-30 21:0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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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보다 소설쓰기 더 힘든 게 독서 모임이나 글쓰기 모임을 오래 끌고 나가는 사람들이다. 소설 쓰기보다 더 힘든 게 독서 모임이나 글쓰기 모임을 오래 끌고 나가는 사람들이다.​간혹 블로그 이웃이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다 보면 지난 10년 가까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 모임의 리더로서 독서 모임이나 글쓰기 모임을 잘 끌고 가고 있었다. 처음에 나도 독서 모임이나 글쓰기 모임 끌고 가는 것이 소설 쓰기보다는 쉽겠지 생각했다. ​물론 몇 소설쓰기 개월 하는 것은 그럴 수 있지만, 몇 년 동안 그것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한 모임을 일정 기간 이상 오래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과 인간관계가 중요한 것은 분명한 거 같다.​ 최근에 했던 모임도 인원이 몇 명 되지도 않았는데도 몇 개월 만에 깨져버렸다. 밥을 같이 먹자고 한 것이 큰 문제가 된 건지. 모임을 꾸준히 해야 해서 언제 한 번 만나서 밥을 소설쓰기 같이 먹자고 내가 먼저 제안했고, 약속을 잡는데 어찌 된 것인지 점심 한 끼 먹는 약속 잡기가 대통령 만나기보다도 더 힘들었다. ​그러면서 내가 주관한 모임은 나와서 정보만 쏙 빼가니 속으로 짜증이 났다. 같이 밥 한 끼도 같이 먹지 않고 커피 한 잔 먹지 않은 사람에게 내가 왜 시간을 낭비해가면서 정보를 줄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 직업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고 소설쓰기 싶고 2주마다 꾸준히 만나서 그 모임을 하자고 제안해서 난 흔쾌히 허락했는데 밥 한 끼를 같이 먹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난 밥에 환장한 것은 아닌데 그만한 정보를 위해서 소설 쓰기 모임을 같이 하기로 했고 내가 그들에게 수강료 받지 않은 상태에서 소설 쓰는 기법을 가르쳐 주는데 어찌 나와 밥 한 끼도 안 먹고 커피 한잔을 하지 않는지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 갔다. “점심 소설쓰기 식사 괜찮으면 언제 같이하죠? 괜찮은 시간에 말씀드리면 제가 그 시간에 맞추겠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차일 피지 미루는 게 아닌가. 그것이 벌써 3개월이나. 그러니까 난 지난 3개월 동안 밥 한 끼도 같이 먹지 않은 사람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컨텐츠와 정보를 준 셈이었다. ​허탈했다. 내가 그 모임을 안 하겠다고 하니 그들은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사실 내가 그들에게 그런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단돈 몇 푼이라도 소설쓰기 돈을 받고 그랬다면 모를까 무료로 선한 마음으로 하는 모임에서 소설을 쓰고 캐릭터 공부하는 모임을 주도하면서 그 기법을 알려 주는데 어찌 커피 한잔도 밥도 안 먹는지 모르겠다.​ 장소는 모임에 참가하는 일원이 사는 아파트 회관인가 거기에서 하기에 커피값은 들지 않았다. 다들 점심을 먹고 온다기에 나도 점심을 먹고 2주에 한 번씩 오후 2시에 갔는데 내가 호구가 된 듯해서 그냥 모임을 깨버렸다.​ 그러고 보니 오랜 시간 소설쓰기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나 글쓰기 모임을 주관하는 사람들 보면 소설 한 작품 완결 내는 것보다 대단한 거 같다. ​그 모임을 깨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그럴 시간에 블로그에 글 한 자 더 쓰고 작품 하나 쓰는 것이 나한테는 효율적이면서 행복한 거 같다. 그들은 나에게 굳이 밥을 같이 먹어야 하냐고. 직장 생활할 때도 마음에 들지 않은 상사랑 같이 밥 먹은 것이 곤욕이었다고. 그 말에 이것은 취미와 소설쓰기 나중에 우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하는 것인데 어느 정도 친해져야 열정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 아닌가.​ 세상에 밥 한 끼 같이 먹지 않은 사람과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냐면서 전 그 모임을 깨버렸다.​인원도 많지도 않은 고작 3명.​내가 사람을 잘 다루지 못하는 이유도 있는 거 같다. 이번 일 통해 얻은 교훈은 호구는 되지 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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