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커뮤니티 >> Q&A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1 16:53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용산 활용 ‘고민’세종 이전 약속했지만 당장 용산 집무실 머물듯행정수도 이전 등 개헌·건립 문제로 난항 예상짐 빼는 대통령실 직원들…“옮길 곳 마땅치 않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6·3 대통령선거에서 선출된 새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심이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호 이행 공약이었지만 이전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데다 비상계엄 사태를 불러왔던 용산 시대를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차기 정부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서다. 당장 현실적으로 용산 집무실을 사용하겠지만 단계적으로 청와대로 복귀하거나 세종으로 이전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나 발언 등을 종합하면 선거 이후 차기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은 종국에는 세종으로 이전하지만 각론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사진=뉴스1 제공)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대통령실→ 청와대→ 세종으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겠지만, 곧바로 청와대를 보수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임기 내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실을 건립해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다만 세종 이전에는 사회적 합의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당장 용산 대통령실을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종에 국회 완전 이전,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공약했다. 하지만 기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에 그대로 둘 예정인데다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실상 용산을 제 1호 거점으로 사용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실제로 지난 12일 공개된 대선 10대 공약에는 세종 이전 공약 내용은 빠져 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사실상 용산 시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지난달 19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용산에 위치한 현 집무실은 소통이 부족하고 폐쇄적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선시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용산 활용 ‘고민’세종 이전 약속했지만 당장 용산 집무실 머물듯행정수도 이전 등 개헌·건립 문제로 난항 예상짐 빼는 대통령실 직원들…“옮길 곳 마땅치 않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6·3 대통령선거에서 선출된 새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심이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호 이행 공약이었지만 이전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데다 비상계엄 사태를 불러왔던 용산 시대를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차기 정부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서다. 당장 현실적으로 용산 집무실을 사용하겠지만 단계적으로 청와대로 복귀하거나 세종으로 이전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나 발언 등을 종합하면 선거 이후 차기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은 종국에는 세종으로 이전하지만 각론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사진=뉴스1 제공)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대통령실→ 청와대→ 세종으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겠지만, 곧바로 청와대를 보수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임기 내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실을 건립해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다만 세종 이전에는 사회적 합의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당장 용산 대통령실을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종에 국회 완전 이전,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공약했다. 하지만 기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에 그대로 둘 예정인데다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실상 용산을 제 1호 거점으로 사용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실제로 지난 12일 공개된 대선 10대 공약에는 세종 이전 공약 내용은 빠져 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사실상 용산 시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지난달 19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용산에 위치한 현 집무실은 소통이 부족하고 폐쇄적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선시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하면서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신성사 | 대표자 박한규 | 사업자등록번호 106-50-64457 | TEL 02-713 –3691 | FAX 02 - 716 - 8564 | ADD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58길 17 나우빌딩 2층 | E-mail help@sscom.co.kr

Copyrightsⓒ2016 신성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