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에세이 출판계약 후, 원고수정을 시작하다. 밤샘과제 하는 대학생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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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avan 작성일25-04-14 20:1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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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 에세이출판 봉인희에세이, 184p110x180mm 13,000원《봉인해제》는 90년대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의 명대사입니다. 주인공 체리가 봉인된 카드의 잠재 능력을 해제하는 마법의 주문이었던 봉인해제는, 독자들의 내면에 봉인된 감정을 해제하고자 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 책은 일상 속의 작은 행복과 문득 깨닫는 통찰들에 대한 감정을 공유하고자 쓴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살아온 이야기들, 주변 인물들과의 일화를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에세이출판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낼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런 용기를 주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봉인해제 #봉인희 #사과유령저의 첫 산문집 ;는 약 6년의 기간 동안 틈틈이 모은 조각 글들의 모음집입니다. 일기처럼 제 일상의 생각과 소회를 기록한 산문집으로, 에세이스트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책으로 펴냈습니다. '아, 이런 글 조각도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구나!'하는 에세이출판 불씨를 지피기 위해 뭉친 단상들의 모음집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표지는 일러스트 구현 특성상 색 발현 및 선명도가 뛰어난 스노우화이트를, 내지는 미색 모조지를 사용했습니다. 평소 팬으로서 지켜보던 일러스트레이터 다희 작가님이 표지를 맡아 주셨어요. 표지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가 떠오르는 제목이기 때문에 만화같이 재밌는 표지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페이지 하단에 들어가는 사과유령 캐릭터는 저의 1인 출판사인 출판사의 철학을 상징합니다. 일상적인 에세이출판 것들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호기심의 정신입니다. 사유가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조용히 동행하며, 때로는 페이지 구석에서 미소를 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려 넣었습니다.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문득 글의 흐름 사이로 특별한 순간들이 흑백 사진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닌, 글로는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내밀한 감정과 기억의 편린들입니다. 겨울에 에세이출판 카페 창문으로 문득 바라본 눈 내리는 풍경, 또는 작년에 지구별 나들이를 마치고 고양이별로 돌아간 귀여운 고양이의 사진 등이 흑백으로 펼쳐집니니다. 독립출판에 도전하며 출판사와 작가의 다양한 고충들을 더불어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독립출판으로 자신만의 책을 출간하길 원하시는 분들과 나눌 이야기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출간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독립출판 관련 궁금하신 점이 있으실 경우, 에세이출판 언제든 댓글이나 메일로 연락 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봉인해제, 봉인희오랜 시간을 거쳐 쓰인 책이니만큼 지금의 저와는 다소 다른 모습들이 보입니다. 일기 같은 에세이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책을 읽으신 감사한 분들께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저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게 되니 마치 친구처럼 가까워진 것 같다는 소감이었습니다. 솔직한 생각들을 적어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었던지라 감사하고 또 감동이었어요.첫 독립출판이라 미흡한 에세이출판 점이 많습니다. 또한 조심스럽기도 했어요. 그래서 1쇄 부수는 많지 않습니다. 저에게도 이 책이 단 한 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터라, 유통 중인 책들의 행방이 궁금하네요. 어떤 독자분들을 찾아갔을지, 혹은 아직 기다리고 있을지요. 글은 각자의 방식으로 말합니다. 봉인해제라는 주문을 외치기 전에도, 우리의 내면에는 이미 이토록 아름답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 때로는 슬프지만 소중한 기억들이 가득하다고. 그리고 당신의 삶 속에 봉인해제를 에세이출판 기다리는 순간들은 어떤 모습인지, 어떤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쓸 용기'를 부추기는 소임을 다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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