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의 역사와 특징, 성격, 입양 방법

출처:한국삽살개재단


삽살개의 경산강아지분양 역사
삽살개는 대한민국의 토종개로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서 서식하였습니다. 삽살개라는 명칭은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로 국내 민담과 그림 속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졌으며, 우리 민족의 애환과 함께 해온 견종입니다. 신라시대 때 귀족들이 키우던 견종이었으나, 통일신라가 망하면서 일반 백성들이 경산강아지분양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 1940년 이후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삽살개를 전쟁에 필요한 가죽 공급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많은 개체를 죽이면서 이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1960년대 경북대 교수들에 의해 소수의 삽살개를 보존하며 번식시킨 결과 최근 500여 마리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경산 삽살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교유 혈통 보존을 경산강아지분양 위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특징
삽살개는 머리가 크고 꼬리가 올라가 있는 사자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고는 50~60cm, 몸무게는 20~30kg 크기의 중형견입니다. 이중모의 긴털을 가지고 있으며, 얼굴까지 털이 길게 자라눈을 덮는 특징이 있습니다. 털 색은 검은색, 황색, 고동색, 흰색, 점박이등 다양하며, 그중 검은색 삽살개는 '청삽사리', 황색 삽살개는 '황삽사리'로 불립니다. 경산강아지분양 단모종에 비해 털 빠짐이 적은 편이지만, 털이 길고 이중으로 나있어 쉽게 엉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일 때는 털이 적은데, 성견이 되면서 길어지고 풍성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얇은 털과 굵은 털이 섞여있어 하루에 2~3번은 빗질을 해야 합니다. 또한 얼굴을 덮는 긴 털은 시야를 차단하고 경산강아지분양 눈을 찌르기도 함으로 털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 견종입니다.
성격
삽살개의 성격은 대체로 대담하며 용맹한 편입니다. 낯선 대상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싸움을 하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고 합니다. 따라서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정을 주는 일이 드문 편이지만, 보호자에게는 순하고 애교가 많으며 항상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하는 경산강아지분양 충성심 높은 견종입니다. 다행히 올바른 사회화 교육이 이루어지면 다른 개들과 잘 지내는 편이며, 지능이 높아 훈련의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또한 순발력도 뛰어나 위급상황이나 돌발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서 키우는 것도 좋고, 도시의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는 것도 문제없습니다.어떤 환경에서 지내든지 경계심이 심한 편이므로 경산강아지분양 사회성 교육에 신경 써야 하며,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2회 이상 산책이 필요합니다. 보호자와 교감을 통한 놀이도 좋아하므로, 함께 놀아주며 체력을 소모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양 방법
삽살개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에서 보호하기 위해 많은 제도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펫샵에서 분양할 수 없으며, 경산강아지분양 삽살개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해야 합니다. 순종 삽살개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한국 삽살개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양 신청서를 제출하여 심사에 통과되면 2살 이상의 삽살개를 입양할 수 있습니다. 단,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파양이나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입양 심사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며, 입양이 결정되면 원하는 삽살개를 선택하여 방문 입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