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서기_ 8주 책쓰기 프로젝트_방현희 작가님과 함께 한 과정_ 최종원고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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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nnie 작성일25-03-19 00:08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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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서기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 건 내가 조사를 하다 알게 되었거나 프로젝트의 홍보를 통해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운이었다. 계기는 글로서기 출판사와 함께 진행한 도서 홍보 작업이었다. 몇 번의 도서 서평 작성과 홍보 작업을 진행하던 중 담당자님께서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8주 책쓰기 프로젝트]의 홍보가 가능한지 여쭤보셨다.한 번도 글로서기 책을 써본 적 없는 사람이,10년차 작가님에게 도움을 받아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할 수 있다.너무나도 매력적인 프로젝트였다. 그렇기에 곧바로 의뢰를 수락했고, 홍보를 위해 강의를 낱낱이 뜯어보다 보니 어쩌면 이번 기회가 나를 '브런치 스토리 작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서 출간 작가'가 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글로서기 담당자님을 통해 강의를 곧바로 신청했다. 강의의 가격은 출판을 포함한 전 과정을 아울러 49만원이다. 단순히 책 하나 내는데 이렇게 비싸냐"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출간 너머를 고려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 번의 강의와 출간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후로도 얼마든지 글로서기 출판사와, 그리고 10년 경력의 방현희 소설가 님과 연을 만들어 글로서기 이후로도 계속 책을 출간하는데 많은 도움들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짧은 단편 형식으로만 쓰여지던 글이 더 나아가 책의 형태로 다듬어 낼 수 있는 능력까지 생기는 것이다.사진: Unsplash의Kenny Eliason 당장 내일부터 책을 써내릴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데 2달의 강의와 이후로도 이어질 인연이 50만원 이내의 비용이라면, 글로서기 얼마든지 투자할 가치가 있었다. 정신없이 도서 마케팅 의뢰들과 브런치 스토리에 업로드 할 글을 쥐어짜 쓰다 보니 책 출간 프로젝트에 신청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금세 담당자님께 수업 공지 문자가 왔다. 수업은 줌(ZOOM)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담당자님의 안내에 따라 줌에 접속해서 개설되어 있는 채널에 접속하니 글쓰기를, 그리고 글로서기 책 쓰기를 하나하나 알려주실 선생님께서 반겨주셨다. 그리고 약 1시간 반 가량 이어진 수업은, 함께 수업을 듣는 9명의 수강생 분들과 조금은 어색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소설가님께서 준비한 ppt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지나갔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글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학창 시절에 질리도록 들은 인터넷 강의와 달리 글로서기 책 출간 프로젝트의 강의는 정말 이끌어주는 작가님과 나 둘이서 머리를 맞대로 고민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작가님은 진정으로 글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그 글을 통해 어떤 행복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지 진심어린 강의속에서 확실히 와닿았다.그리고 출간 프로젝트인 만큼 강의가 끝나니 과제가 나왔다! 하지만 대학 과제들과는 전혀 다른 글로서기 느낌이었다.'나는 이번 프로젝트로 어떤 글을 쓸 것인가?'과제를 받고 마음이 설레다니, 스스로도 너무 이질적인 느낌이라 웃음이 나왔다.그리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곧장 한글 파일을 열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음 수업을 기다리면서.글로서기 출판사의 책쓰기 프로젝트 자세히 보러 가기!글쓰기모임 글쓰기수업 책쓰기모임 책쓰기수업 <책쓰기 프로젝트 출간 도서 - 멀리서 볼 때 비로소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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