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 대행 쉽고 저렴하게 한국에서 미국 택배 보내기

이번에 해외배송대행 해외 장기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필요한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후에... 한국에서 내가 있는 나라의 호텔까지 해외 배송을 시켜서 받아 보았다... 우리 나라가 아닌 해외 다른 나라에 있는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온라인 쇼핑한 물건을... 받는 사람 주소를 대행 업체의 특정 주소로 배달시킨 후에... 그 대행 업체 직원이 그 물건을 대신 포장해서... 해외에 내가 있는 곳의 주소까지... 나 대신해 부쳐주는 시스템이었다... 사실.. 내가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쇼핑한 물건을... 한국의 아는 지인의 집으로 배달시킨 후에... 그 지인이 우체국에서 내가 있는 해외 주소로 다시 부쳐주는 방법이 가장 좋긴하다... 그럴 수 없을 때 그 일을 해외배송대행 이런 해외 배송 대행 업체가 해준다고 보면 될 듯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대행 업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보따리 익스프레스'라는 곳을 이용해 보았다... 보따리 익스프레스 이용 방법카카오 채널 추가하기​검색창에서 '보따리 익스프레스'를 치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알 수가 있다... ​​​​​우선... 우리가 사용하는 카카오 채널에서 검색창에 '보따리 익스프레스'를 쳐서 추가를 시키면... 바로 해당 직원과 채팅이 가능했다... ​채팅 상담 직원이 굉장히 꼼꼼하고 친절했다... ^^​​채널 메뉴에서 한국 배대지 주소 신청​​카카오에서 관련 채널을 추가 시켰으면... 채팅창 하단의 '채널 메뉴'를 열어서 '한국 배대지 주소 신청'을 누르고... 물건을 받아볼 국가 이름을 채팅창에 해외배송대행 이야기하면... 해외에서 인터넷 온라인으로 쇼핑한 물건을 어디로,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위 사진의 실제로 내가 이용한 채팅창 글처럼... 물건을 보낼 해당 주소와 내가 앞으로 이용할 고유 번호를 알려주는데... 위의 해당 주소로 보내는 사람 '내 이름 + 고유 번호'로... 받는 주소에는 대행 업체가 보내준 주소 + 내 고유 번호를 써서... 온라인으로 쇼핑한 물건을 택배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그럼... 택배 회사에서 이 배송업체의 주소로 내가 온라인으로 쇼핑한 물건을 보내주고... 대행 업체에서는 물건이 도착할 때마다 카톡으로 도착한 물건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다... ​내가 쇼핑한 물건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전부 해외배송대행 다 도착할 때까지 대신 무료로 보관도 해준다... ​​포장 신청과 주소, 전화번호 등 보내기​​내가 해외에서 받고 싶은 물건들이 대행 업체에 다 도착을 했으면...'포장 신청'이라고 채팅창에 치고... ​위 사진에 있는 내가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해외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물품 가격, 우편 번호 등을 채팅창에 적는다... ​​내 경우에는 말레이시아로 물건을 받아보려고 호텔 주소를 적었는데... 우편 번호(post code)를 몰라서 그냥 구글에서 검색했더니 다행히 바로 나왔다... ^^​주의~!!!위 사진의 채팅 상담 내용처럼... 연락처는 해외 호텔에 있다면 호텔에서 사용하는 현지 지역 전화번호가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 번호(해외 유심을 끼워서 그 번호)만 해외배송대행 가능하다고 한다... ​ ​​이렇게 내가 받아볼 정보를 채팅창에 보내면... 직원이 나 대신에 물건을 포장하고 무게랑 부피를 재서... 해외 배송 비용을 보내준다... 그리고... 다시 직원이 입금해야 할 은행 계좌번호, 받는 사람... 그리고 비용 금액을 알려주고... 내가 그 계좌에 해당 금액을 입금시키면... 물건이 해외 배송 연관 업체에 접수되고, 관련 송장 사진을 카톡으로 또 보내 준다..... ​​해외 호텔에서 한국에서 부친 소포 받기​​음... 처음에는 우체국 EMS를 통해서 보내 오는 줄 알고... 도착하는데 3일 정도는 걸리겠지(주말끼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음)...했는데... 'FedEx'회사(외국계 운송회사)를 통해서 왔고...송장을 받은지 하루만에 도착을 해서... 해외 배송이지만 마치 해외배송대행 국내 택배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이날 아침에 FedEx 배달 직원이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서... 내가 있는 호텔에 몇 시쯤 물건을 배달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또 덧붙여서 통관하는데 든 비용이랑 서비스 비용까지 합쳐서... 물건을 받을 때 배달 직원한테 얼마를 더 현금으로 지불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미리 현금으로 돈 낼 준비하고 있으라는 뜻...^^;;) 해외 배송 시 추가 비용​​이번에 처음 해외 배송 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비슷한 업종의 업체들과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 물건을 받아보면서... 대행 업체에만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연관된 해외 배송 업체에까지 돈을 더 지불해야해서... 해외배송대행 추가 비용이 더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FedEx에서 내 물건의 세관 통관을 대신해줘서 편하긴 한데... 통관 세금이랑 대행 서비스 비용이랑 다 합쳐서... 3만원이 더 넘게 나와서 놀랐다... FedEx 직원이 전화를 걸어서 내 물건을 배달할 때.... 현금으로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한다는 사실을 말했을 때... 그냥 소포만 받으면 되는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이넘이 개인적으로 삥을 뜯으려는 건가??? 했다... ㅎㅎㅎㅎㅎ ​음... 실제로 세관에서 내 물건에 세금을 이 정도로 매긴 것이 정상인지는 알 수 없다...(베트남 등등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에서는... 외국인들의 짐에 이런 식으로 돈을 더 뜯어낸다고 하는데...ㅋㅋㅋ)... ​최종적으로 4kg정도의 해외배송대행 소포(부피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를 대행 업체를 통해 한국에서 부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받았는데... 배송비로 14만원 정도(통관 비용, 서비스 비용 등등 포함)가 든 셈이다... ​내가 몇달 전 한국에 있을 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친구집에... 비슷한 무게의 선물을 실제로 보낸 적이 있기 때문에.. 우체국 국제 EMS를 통해 한국에서 보내면 요금이 얼마인지 알고 있어서... ​혹시라도 한국에서 해외로 배송을 시킬 물건이 있는 분들은... 가능하면 가족분들이나 '지인 찬스'를 이용해서 우체국 EMS로 부쳐서... 좀 늦게 도착하더라도... 저렴하게 받아보시는 편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