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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y 작성일25-06-30 06:4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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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해사례 기반 평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신규 교사를 위한 연수 일정에 수업과 평가 설계를 큰 비중으로 포함했다. 수강생님들은 2차시 개관 격의 설명을 듣고, 이어지는 3차시 동안 직접 채점기준표를 작성하는 실습을 했다. 교육과정의 중요성 강조에서 출발해 평가 설계로 이어지는 흐름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이라 기획자의 감각에 감탄했다. 나는 앞 강의를 담당했는데 260명 가까운 수강생 앞에서 하는 대강당 수업이라 너무너무너무너무 긴장됐다! 실습이 힘든 구조의 공간이라 설명만으로 2차시를 채워야 했는데, 내가 영 잘못된 방향의 이야기를 해서 모두의 시간을 의미 없이 날려 버릴까 겁이 났다. 요청받은 강좌명이 “~ 사례”였던 만큼,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되 수업과 평가를 자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구성을 오래 고민했다. 갈아 엎고, 수정하고, 다듬고, 고치다 최종 강의 원고를 강의일 새벽에 완성했다. 자료집에 실린 원고와 달라진 내용이 많아 수강생들께 양해를 구했다. 과거 나의 수업과 평가의 허점을 밝히고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방식으로 수업했다. 당시엔 “정말 마음에 드는 수업/평가였다!”라며 신이 나 블로그에 정리한 기록들이, 그간 해온 공부를 바탕으로 생긴 시선으로 다시 보면 부끄럽고 아쉽다. 대체로 그렇다. 하지만 교육론 공부를 하며 수업 능력은 ‘못한다/잘한다’ 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에 마냥 슬프고 부끄럽지 않다. 점진적으로 잘하게 되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되니까. 블로그에 그때그때 기록해둔 글들이 나에게도 이용자들께도 타산지석의 자료가 되어 다행이다. ​수업을 시작할 때 수강생들께 “이 연수는 과거의 저 자신을 혼내는 수업인데요.”라고 말하며 문을 열었다. ​환영합니다, 동료님들!​​도입격으로 각자 머릿속에 그리는 좋은 수업을 짧은 글로 표현했다.여러 사람의 생각이 피해사례 기반 평가 우르르 입력되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 Slido를 활용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의견 입력란으로 이동한다. 생각을 쓴 뒤 다른 분들의 응답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5분 정도를 드렸다. 요런 화면이 나옴. 아직 QR 링크가 살아 있으니 직접 확인하실 수 있어요.​인상적인 것 몇 가지를 언급하며 공유한 뒤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과거의 나는 밀도 있는 이야기가 오가는 수업을 좋은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교육과정 공부를 시작한 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공교육 수업의 가장 주요한 목표는 교육과정의 달성이라고 본다. 부끄럽지만 과거의 수업을 되짚자면 나는 이렇게 멋진 수업을 하는 자신을 좋아하는 교사였던 듯하다. 그래서 더 새로운 방향, 더 멋진 방향을 애써 찾았다. 교육과정에 기재된 교과 목표를 충실히 가르치는 일은, 학생들이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역량을 갖는 결과로 이어진다. 국어과라면 시민에게 필요한 언어 능력, 사고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야 한다. 과거의 수업을 반성하는 이유는, 내가 추구하는 ‘멋짐’에 도달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학생들이 꽤 많았기 때문다. 어찌어찌 내가 바라는 답을 하긴 했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한 바가 아니라 교사의 지향을 이식한 결과였다. 당시엔 기뻤지만 지금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을 하자는 말은 멋진 수업, 의미있는 수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교사가 추구하는 멋짐은 ‘교육과정의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탈락하는 학생을 줄이는 법, 그 과정을 흥미롭게 설계하는 법’에 무게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나는 제재, 학생의 답안에 ‘멋짐’의 방향을 두었다. 그것은 잘못이다.​2022년 수업에서 영화 《CODA》를 본 뒤 영화 비평문 피해사례 기반 평가 쓰기 수업을 한 사례를 예로 들어 교육과정을 수업에 반영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실패 사례로 소개했다. 허헛.당시 근무한 학교에서는 ;이 수학, 영어과의 선택 과목과 한 범주에 묶여 셋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현대문학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수학과 영어를 피해 온 학생들이 많았으므로 제재의 난이도를 낮추고 흥미도를 높이는 조정이 필요했는데, 그때 택한 것이 영화 《CODA》였다.수업의 흐름은 책대화와 거의 같았다​영화의 시나리오를 문학의 일종이라 상정하고 수업과 평가를 설계했다. 방식은 일반적인 책대화→비평문 작성의 흐름이었다. 학생들은 《CODA》를 흥미롭게 보았고 의미있는 질문들을 만들어 구성원과 토의했다. 다른 수업에 비해 훨씬 큰 열의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벅차 기록도 여럿 남겼다. 수업의 세 번째 수행평가는 영화 비평이다. 지난해 연말에 보고 너무 좋아서 눈물을...요즘 나의 화두는 학습자 주체성이다. 영화를 수업 제재로 택한 이유도 (물론 내가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수업 시간에 영화를 본 뒤 교사와 면담하는 구술 평가를 하고 있다. 내가 해 온 구술 평가는 교사가 10개 ...​하지만 이게 2년 전의 수업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현재의 나는 이 수업을 잘못된 설계라고 평가한다. 교육과정 공부 덕분이다. 수업과 평가는 교육과정에 기반해야 하는데 당시의 나는 영화로 수업을 하겠다는 목표를 미리 세운 뒤 성취기준을 ‘욱여 넣어’ 수업/평가 계획을 세웠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극문학”으로 해석하자면 [12현감02-06]의 성취기준과 연결되는 면이 있지만, 해당 성취기준에 명시된 “지문과 대사 등 극문학의 특징을 중심으로 극을 비평”하는 활동을 하지 않았으므로 실상 소재만이 일치한 것이다.학생들이 작성한 비평문은 “지문과 대사 등 극문학의 특징”에 초점을 피해사례 기반 평가 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내용, 그것을 둘러싼 사회 맥락과 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성취기준의 달성이 아닌 교사가 하고 싶은 수업의 운영이 목표였다는 점에서 2022년에 내가 한 영화 수업은 문제가 있었다.교육과정은 학생이 어떤 지역에서, 어떤 교사에게 배우건 해당 교과 수업을 통해 학습해야 하는 바들을 충실히 습득하게 만드는 기준이다. 따라서 수업과 평가의 설계는 교육과정에 기반해야 한다. 교사의 전문성은 이 성취기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현하는 데 있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을 하라는 것은 교과서를 따라 천편일률적인 무색무취의 수업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성취기준 달성을 위해 독서교육, 매체 활용 수업, 학습 과학, 형성평가와 피드백, 보편적 학습 설계 등 여러 수업의 철학과 방법이 투입될 수 있다. 목표는 같지만 도달하기 위한 방법이 여럿인 것이다.​내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 설계 하는 과정을 거칠게 보여드리자면. ​①성취기준을 꼼꼼히 읽는다.​② 해설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함께 읽고 수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한다. 이를테면 2022 교육과정의 [10공국1-05-01]~ [10공국1-05-02]의 해설을 읽으면 이 성취기준에서는 문학 소통의 특성, 구성요소 사이의 유기적 관계가 매우 강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하자면 이 성취기준 달성을 위해 모둠 책대화를 구상하는 교사가 활동 내용으로 ‘인상깊은 장면 공유’, ‘각자 만든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한 자유 대화’만을 운영했을 때 성취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된다. 자유로운 책대화로 진행하려 한다면 반드시 문학 소통의 특성, 요소의 유기적 관계를 다루게 하는 질문이 포함되어야 한다. ​③ 성취기준 해설 하단에 쓰인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 피해사례 기반 평가 사항’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해당 성취기준 하단에는 고려사항으로 “생태소양”이 강조되어 있는데, 이는 제재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특히 2022 교육과정은 교과간 연계를 중시하므로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에 명시된 제재의 방향성을 반영해 다른 교과와의 연결을 시도할 수 있다. ​창비에듀의 《~하는 소설》시리즈는 제재 선정에 도움이 된다. 교육과정에 쓰인 소재를 확인한 뒤 이 시리즈의 책을 참고하시는 것을 권한다. 이를테면 위의 내용을 통해 생태주의 소설을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하셨다면 《숨 쉬는 소설》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으면 된다. ​④ 교육과정을 볼 때 성취기준에 비해 ‘체계’에는 눈길을 잘 두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내용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소설을 가르칠 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암기의 대상으로 제시하는 것이 옳은가?” 등의 의문이 든다면 체계를 확인하시라. “문학 소통의 특성을 고려하며 읽기, 구성 요소들의 유기적 관계 파악하기, 갈래에 따른 형상화 방법을 고려하여 수용하기”가 과정·기능 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는 암기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는 작품을 해석하는 방법을 학습 시키고, 평가에서는 그것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이를 위해 외부 지문을 출제할 수 있다. 단, 이때에는 작품이 과하게 어렵지 않아야 한다. 교육과정에 쓰인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제하는 문항인데, 지문이 너무 어려워지면 문해력 측정 도구가 되고 만다.). 2022 교육과정의 ;의 문학 영역 체계에서는 지식·이해의 대상으로 장르, 맥락이 제시된다. 이를테면 소설의 장르 특성은 학생들이 암기하며 학습해야 할 지식인 것이다. ​‘읽기 기능’을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고민이 되실텐데, 능숙한 독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피해사례 기반 평가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것을 ‘사고 구술’이라 한다. 나는 챗GPT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만들고 학습지에 싣는다. - 용서를 중심으로 소설을 해석하는 독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사고 구술로 제시해 줘. 용서라는 키워드가 반복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마무리에서도 언급되고 하는 장면에서 '용서'키워드를 찾고, 그것에 대한 의미를 작품 속에서 발굴하는 초심자 소설 읽기 독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써 줘. 소설 읽기 방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사례로 제시하려 해.- 이 소설에서 '용서'라는 단어가 자꾸 눈에 띄네. 처음엔 그냥 한 번 나온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여러 장면에서 반복되고 있어. 이게 뭔가 중요한 포인트인가 보다. 각 장면에서 '용서'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좀 더 주의 깊게 보자.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다뤄지는지 확인해야겠어. 아, 여기 이 장면에서도 '용서'가 나왔네. 주인공이 과거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 용서가 진짜 용서인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기 위한 건지 분석해봐야겠다. 할머니와 찬성의 선택과 행동을 문맥상으로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용서'라는 테마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할머니가 '그냥 봐달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건, 그녀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는 순간이야. 찬성의 경우, 에반을 키우면서 겪는 고민과 결정이 그의 빈곤과 어린 나이를 반영하면서, 그가 마주한 불행과 상실 속에서도 '봐달라고'말할 수 없는 내적 갈등을 강조하지. 이런 분석을 통해 작품 전체의 주제를 좀 더 깊게 탐색할 수 있을 것 같아.&quot챗GPT와의 문답선생님들께 수업 설계가 꾸준히 공부하는 대상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그러면 피해사례 기반 평가 덜 불안하다. 익숙하지 않은 장소를 찾아갈 때 네비게이션을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내 기준) 뭐니뭐니해도 보편적 학습 설계 이론이라는 생각에 이것을 소개해드렸다. 안내 드린 내용은 과거에 쓴 연수 정리 글과 동일해 링크로 각 슬라이드에 대한 설명을 갈음한다.교과서를 중심에 두고 하는 일상 수업 설계에 관심이 많다. 지난 토요일 포천 선생님들과 대화 나누고 돌아... 소설의 주제 도출을 돕기 위해 등장 인물의 구도를 그림으로 제시했어요.​어려운 작품을 읽을 때에는 줄거리를 안내하는 영상의 링크를 첨부합니다.​보편적 학습설계를 공부할 때에는 이 두 책이 도움이 되어요.​​수업이 마친 뒤 작성하는 배/느/궁 양식과 활용법도 안내해드렸다. 이 설명도 과거에 쓴 원고의 내용과 일치하므로 연수 내용 기록의 링크로 갈음한다. 〈집밥 같은 수업 설계〉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4회차 공부 모임이 어제 끝났다. 매 회 기록을 남겨두려 했...수업 종료 5분 전 다음과 같이 배움일지를 작성해요.​결과물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입력하여 다음 차시 학습지 작성,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 작성에 활용합니다.​질문을 바탕으로 쓴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이에요. ​이후 3차시의 채점기준표 작성 실습이 이어지므로, 평가에 대해서는 간단히만 다루었다. ​이 수업에서도 과거의 나를 소환해 마구 때려주었는데(…) 2020년에 작성한 평가 계획안을 들고 왔다.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보면 아주 엉망진창이다.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는 평가의 취지가 전혀 담기지 않은, 점수를 내는 일에만 기여하는 채점 기준이다. 평가의 역할은 학생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일의 길잡이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위의 자료로는 둘 중 무엇도 할 수 없다. 피해사례 기반 평가 평가 요소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이다. ​채점기준표에는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도출한 평가 요소가 담겨야 하고, 해당 평가요소의 수준별로 학생에게서 관찰 가능한 특성이 기술되어야 한다. 이 내용은 곧 실습으로 학습하게 될 예정이라, 나는 간략한 틀만을 보여드렸다. ​채점 기준표 작성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은 다음의 책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다. ​또 과거의 나를 마구 때리며 한 가지를 더 강조하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과정중심 평가의 의미이다.타산지석 자료는 2020년에 내가 만든 평가 계획이다. 종종 과정중심 평가가 최종 결과물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모두 평가로 만들어 채점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위의 사례에서 서평 작성을 위해 학생이 수행한 독서 일지, 책대화, 구술평가가 각각의 평가로 제시된 것처럼) 이는 과정중심 평가가 아니다. 과정중심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지향하는 것으로 배움-형성평가-피드백-총괄평가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위의 사례는 총괄평가 여러개를 진행한 것이다. 이는 학생이 활동의 전과정을 수행하도록 끌고가는 역할을 할 뿐, 각각의 활동을 ‘더 잘하게’ 돕지는 못한다. 따라서 과정중심 평가가 아니다. ​과정중심 평가로 설계 하려면 서평쓰기 하나만을 총괄평가 대상으로 정한 뒤 작성 과정을 교사가 살펴야 한다. ​평가의 목표는 학생의 성장이다. 채점기준표를 만드는 연습은 교사를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 전문가가 되게 돕는다. 즐거운 공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선생님들이 꾸준히 교육론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다. ‘나는 왜 다른 선생님들처럼 못하지?’, ‘나는 교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 아닌가?’라는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공부,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에서 오기 때문에.함께 공부하며 서로를 구원하는 동료가 되어요.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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