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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 수업 ① 왜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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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issa 작성일25-03-29 18:2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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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쓰기수업 CoolPubilcDomains, 출처 OGQ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탔지만, 버스를 타자마자 그대로 잤다. 자다가 눈을 떴다. 커튼을 쳐서 보니 남태령역이다. 시간은 11시가 넘었다. 배가 고팠다. 지하철을 타기 전에 빵이라도 먹을까 생각했다. 앱을 켜서 도착 예정 시간을 보았다. 지금 지하철을 소설쓰기수업 타도 12시가 넘는다. 늦었다. ​도착 시간과 걸리는 시간을 잘못 생각했다. 더 일찍 버스를 탔어야 했는데......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시간계산을 잘못 해서 늦을 때가 많다. 고쳐야 하는 버릇인데 너무 여유를 부리니 잘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은 소설쓰기 첫 소설쓰기수업 날이다. 처음 소설쓰기 수업 등록을 할 때는 재밌을 것 같고 쉬워 보이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두려움이 앞선다.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무슨 소설을 쓰겠다고 하는지...괜히 등록했나 하는 후회도 조금 든다. 소설쓰기수업 ​하지만 사표를 내며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는 나의 꿈을 찾기 위해 떠나는 거라고. 나는 꼭 작가가 될 거라고. 입 밖으로 내맽어서 그런가 왠지 안 하면 안 될 것 같다. 말을 했으니 행동해야 할 것 같다. 소설쓰기수업 말만 나불대는 사람은 싫다. 망신당하더라도 해야겠다.​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강의실에 들어섰다. 나까지 8명이다. 1명은 오지 않았다. 자기 소개 중이다. 예전에는 자기 소개하는 것이 싫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싫지는 않다. 다만 어디까지 나를 소개해야 하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 소설쓰기수업 ​이름을 말하고, 수업을 등록한 이유를 말했다. 이 수업을 듣는 이유는 뭘까? 글을 잘 쓰고 싶어서다. 리뷰를 쓸 때도, 이런 에세이를 쓸 때도, 내 생각을 쓸 때도 소설 쓰기를 배우고 나면 뭔가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소설쓰기수업 있다. 재밌게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 그냥 쓰는 것보다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다.​소설 쓰기는 8주간 진행된다. 앞으로 8주 동안 소설이든 에세이든 써야 한다. 무엇을 쓸지 주제를 정하고 소설쓰기수업 그 주제를 끌고 한 편의 글을 완성해야 한다. 할 수 있을까...여전히 걱정 반, 설렘 반이다. 무엇에 대해 쓸까 집에 오며 생각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8주가 지난 후 내가 쓴 한 편의 단편소설을 기대해 본다. 쓰긴 쓸거니깐 소설쓰기수업 뭐라도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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