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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8 07:00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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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3주차인 현재까지 벌써 지급액의 46%인 2조 6천억 원가량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쓰인 곳들을 보면, 음식점이 41.4%로 가장 많았고 마트와 식료품점이 15.4%, 편의점이 9.7%로 뒤를 이었습니다.그런데,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이 근처에 없는 농촌 지역 등에선 5일장이 아니면 쿠폰 쓰기가 쉽지 않다는데요.이지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남 예산 오가면.농가뿐인 마을 3~4킬로미터 안에 식당은 물론 구멍가게 하나 없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쓸 곳이 없는 겁니다.[박호군/충남 예산군 오가면 주민] "이 동네에서 쓸 데가 없지. <왜 없어요?> 어디 가서 써요? 어디 뭐 살 데가 있나‥"면사무소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긴 한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자영업자가 아니어서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닙니다.[안극수/충남 예산군 오가면 주민] "언제부터 여기서 쓸 수 있는 거야? 영원히 못 쓰는 거야? 어떻게 되는 거야? <그건 저는 잘 모릅니다.>"전국 1,100여 개 면 중 편의점·슈퍼마켓이 없는 100여 곳만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있는데, 여긴 편의점·슈퍼가 있어 대상에서 빠졌습니다.[서순원/충남 예산군 신장2리 이장] "좋지 않죠. 여기도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라고 보면 (그런) 지역인데, 또 어디는 (소비쿠폰이) 되고‥"가장 가까운 재래시장은 5킬로미터 거리, 버스로는 돌고 돌아 1시간 걸립니다.소비쿠폰으로 생필품을 사려면 이곳에서 하루에 5대뿐인 버스를 타고 재래시장에 가야 합니다.그마저도 5일장이라 매일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최경순/충남 예산군 오가면 주민] "나 같은 사람은 불편하지. 노인네들 90세 노인네들도 다 그렇고‥"[이순자/충남 예산군 주민] "<소비쿠폰 쓰러 오셨어요? 혹시‥> 예, 버스 타고 왔어요."[김진옥/충남 예산군 주민] "힘들어도 와야지 어떡해? 겨우 왔어요. 허리 아파서‥"동네 경제를 살린다며 비수도권 지급액을 높였지만, 농촌이나 재래시장조차 없는 섬, 산간 지역에는 쿠폰을 쓸 곳이 없습니다.정부는 제도 개선을 고려하고 있는데, 쿠폰 사용기한은 11월이면 끝납니다.MBC뉴스 이지수입니다.영상취재: 변준언 / 영상편집: 임혜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동물권행동 카라, 미디어 속 동물 촬영 실태 분석 결과 발표 표준 가이드라인 미비, 전문가 배치 의무화·크레딧 표기 필요[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 영화 '빅토리' 스틸컷. 2022년 1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낙마 장면에 출연한 말이 죽었다는 사실이 공론화되며 동물 안전 촬영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후로도 정부의 표준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지 않아 제작진 역량에 따라 촬영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6일 국내 영화·드라마 모니터링과 제작진 응답을 바탕으로 한 동물 촬영 현장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카라는 지난해 개봉하고 방영한 국내 영화·드라마 269편을 모니터링하고, 이중 102편의 제작사 측에 공문을 보내 28편의 제작진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이번 실태 분석은 동물이 미디어에 출연할 때 얼마나 안전하게 촬영됐는지, 안내 문구는 어떤 기준으로 표기되는지, 가이드라인은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다각적으로 다뤘다. 답변한 제작진의 57%는 실제 촬영에서 동물 촬영 가이드라인을 참고했다고 답했다. 가이드라인의 출처로는 '제작사의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이 31.3%로 가장 많았다. 한 제작사는 안전한 동물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작했고, 이를 작품 대본에 수록하고 내부 교육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다. 카라가 2020년 국내 최초로 제작한 '동물 출연 미디어 가이드라인'은 25%, 'OTT 가이드라인'이 18.8%였다. 일부 OTT 가이드라인에는 촬영 시 어류를 몇 초 이상 물 밖으로 꺼내선 안 된다는 지침이 있는 등 종별 가이드도 포함됐다. 크레딧에 '동물이 안전하게 촬영됐다'는 안내 문구를 표기한 곳은 28편 중 9편에 불과했다. 이들은 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 상태 사전 확인·휴식 제공 등 동물 복지 측면도 고려했다고 답했다. 촬영 전 동물 전문가와 함께 대본에 동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사전 검토했다는 답변도 있었다. 실제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동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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