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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국견협회 진돗개 분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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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5-30 04:53 조회1,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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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진돗개분양

5개월정도 잘 살고 있습니다!​이것이 무엇인고 하면.​​​​​​​​​길거리 터그입니다.​​​​​​​​​떨어뜨리고 간 걸로 보이는 어린이 목도리인데요.​약간 양모느낌으로다가 부들부들한 그런 소재인데 ​질기기가 장난감보다 열배 낫습니다. ​​​​​​​​다음날 찾으러 가면 ​눈에 꽁꽁 박제가 되어가지고 ​얼음처럼 차갑고 굳어있어요.​​​​​​​​여긴 지날때마다 ​공 있나 가보는 곳. (백희가)​​​​​​​꺼내달라면 ​가능하면 꺼내주고 공놀이도 하는데 ​이거 혹시 ​쓰는건데 몰래 가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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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고 옆에 눈더미 안에 ​한 20개정도 묻혀 있었음.​​​​​​​​​파내는 중.​신났었는데 담날 또 주우러 가니까 ​공을 모두 모아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놓으셨더라구요.​같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쓰레기봉투에서 꺼내가는 건 ​갑자기 시선이 의식되어서 포기했습니다.​​​​​​​​​산책이 끝나고 잠들기 전 ​마지막까지 쥐어짜내서 노는 시간.​​​​​​​​​기분 좋아가지고 입은 아기입이 되었는데 ​팔뚝은 넘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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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이었습니다.​언발란스에요.​​​​​​​​요건 좀 낫네요.​​​​​​​​장난감 가짜 뼈다귀. ​베이컨인가 그런 향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어릴때만큼 집요하게 뜯지는 않지만요.​그간 레알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맛봤습니다. ​​​​​​​​스스로 사람 가까이 와서 논다는 건 ​드문 일로서​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인 거 같았습니다.​​​​​​​​뼈다귀 위로갔다가 옆으로 갔다가 ​맴맴돌면서 잠을 잤습니다.​​​​​​​​이건 공 주변을 맴맴 돌면서 잘 때.​​​​​​​​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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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뼈다귀를 두 개 다 가져와서 ​간식 달라고 시도했습니다.​​​​​​​​돼지코를 소개합니다.​​​​​​​꼭 발 핥는 줄만 알았으나 ​비프 스틱같은 걸 잡고 먹고 있는 모습이었어요.​누워서 먹는건 또 뭔가요대충 먹겠다는건가요​​​​​​​​개+새를 아십니까백희는 진짜 개새 ㅎ​​​​​​​​​​사무실에서 일상 모습.​​​​​​​​이상하게 자고 있을 때.​​​​​​​​이거 따닥 소리 나면서 따끔하는 그거인데요.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살에 대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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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따끔하거든요.​백희한테 들고 다가가기만 했는데도 ​으르렁대면서 도망갔어요. 본능이 말해주나봐요.​​​​​​​​​가지런히 찍혀있던 발자국. 고양이 추정.​​​​​​​​이건.. 당시 마트인가 어디 ​삼겹살에 지방이 너무 많다고 그런 기사였는데 ​웃겨서 찍어놨었던거 같습니다. ​회상하는 느낌으로 올려봅니다 ㅎ​​​​​​​​요 진돗개 뱃지를 구매.​한국개 시리즈같은데 ​진돗개 캐릭터 꼬리가 백희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 재미로다가 ​1개 1500원+배송비 3000원에 구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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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요.​​​​​​​​​글쎄 이게 온거에요.틀린그림찾기인가요.​​​​​​​​어쨌건 교환하기도 뭣한 가격이라 교환도 좋고 ​그냥 반품하시려면 반품으로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교환 배송이 빠르게 되어 결국 갖게 되었습니다. ​뱃지 달고다니기도 창피하고 큰 의미는 없는데 ​진돗개 견주 입장에서는 이런게 귀하거든요 ㅎ ​굿즈같은거에 대표 강아지는 주로 말티즈같은 ​고런 강아지들이 많죠.​​​​​​​​​소파는 창가 옆 칸을 선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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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따뜻해짐과 더불어 체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작년만 해도 급 늙었다고 그러고 있었는데 ​계절 몇 번 지나고나니 ​기온에 따라서 체력 차이가 은근히 컸습니다.​제 생각으로는 ​한 영하 8도?정도 한겨울에 따뜻한 솜옷 입혀서 나가면 ​컨디션이 최강. ​추운건 또 추워하면서도 이 찬 공기가 체질에 맞는거 같습니다.​​​​​​​​​구름다리 건너기.​미끄럼틀 태우려는 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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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잘난척하면서앞서 가는 모습.​​​​​​​재밌게 놀았습니다.​​​​​​​​벤치 위에 뛰어올라가서 쳐다보면 간식 요구입니다. ​도시락 재미로다가 ​산책하면서 간식 주고 다녔더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말고.. 하는 태도로 그냥 내려올 때가 있고 ​넘 먹고싶은 날은 기다리면서 고집부릴 때도 있습니다!​​​이상 전화통화하는데 누구 온 줄 알고 혼자 짖고 있는 진돗개의 일상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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