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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ra 작성일25-03-18 01:19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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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일기를 문경출장샵 존댓말로 적으려고 하다보니, 매번 유치원선생님st 자아(여러부운~~~~ ^0^)를 소환해내는 것이 고달파 앞으로 일기 포스팅은 반말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날의 일정 + 마중클래스 with 진구(배우)GV with 신동일(감독), 류아벨(배우), 조재경 (배우), 최수민(배우), 김주아(배우) GV with Laura FERRÉS(감독)+ 허진호 감독님 인터뷰 통역 영화제 다녀오면 핸드폰 앨범에 가득해지는 거울 사진 전주가 보이니 하나 찍어둬야지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영화 상영 + 마중클래스가 있던 오전진구배우님이 진행하셔서 외국인 관객이 있으면 나는 위스퍼링 통역을 해야했다. (옆에서 속삭여주는 통역)영화를 극장 가서 볼까, 방에서 보고 갈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한 영화인데 혹시라도 무서울까봐 (부국제 때 큰스크린으로 저승사자 영화 본 뒤로 밤잠 오지게 설침) 넷플릭스로 보고 갔다.호텔 방에서 영화를 튼게 새벽 2시였는데 그 전까지 주변 친구들한테 '마더'본 사람 있냐고 많이 무섭냐고 계속 물어보다가 진짜 희한하게 또 내 주변엔 마더 본 사람이 없어서 바들바들 떨면서 틀었다.와 근데 새벽 4시까지 문경출장샵 진짜 멈추지도 못하고 계속 봤다.봉준호 감독님은 봉준호 감독님이군.. 무튼 봉준호 감독님 인기를 생각하면 극장에 외국인 관객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무래도 진구 배우님이 나오다보니 외국인들은 티켓팅에 실패한 것 같았다. 외국인 0명 ㅎ;;진구 배우님 실물로 보는거 매우 기대하고 벅찬 마음으로 갔는데 진짜 ..oh 수컷 oh 이런 느낌?눈빛이 완전 이글이글하고 좀 그런런 표현이지만 매우 '까리하다'.... 단발펌에 티셔츠 소매 걷어올린 패션이셨는데도 그냥 '나는 oh 남자다 oh'이거였다.외국인 없으니 일 안해도 되지만 왠지모를 씁쓸함을 안고 퇴장하는 통역사 한 명... 그래도 인사 한게 어디야,,, ^^,,, 영화제 통역하면서 정말 다양한 연예인을 보게 된다.근데 '누가 실물이 최곤가요'물어보면 나는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최민식 배우님.진심으로 인간이 아니고 사자같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영화제 행사 즐기러 광장으로컵라면은 방에 전기포트가 없어서 패스 너모 기대돼....그래도 이 메인 조형물(?)이랑은 찍고 싶어서 옆에 계시던 분께 부탁드렸는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문경출장샵 아래에서 올려 찍어주셨다. 거의 2메다 만들어주신.. 감사합니다..전 날 제대로 못찍은 뱃지 사진도 남겨보고 갑자기 붙잡혀서 폴라로이드도 찍어주셨다.앵글이가.. 저거가.. 예술인것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그컵 만들기 (1000원) + 무료 캐리커쳐컵라면 빼곤 다 줍줍하고 즐기고 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그컵 사진은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저장한 귀요미 짤로 했는데 완성되고 찾아갈 때 약간 수치스러웠다.'you wish you were me'뭐! 맞잖아! 캐리커쳐 그려주시는 선생님께서 여자 연예인 두명 닮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난생 처음 듣는 닮은꼴 과찬에 돈내고 올 뻔 했다.. 헤헿헷............이집 서비스 최고네... 여기 남기면 조롱이 쏟아질듯 하여ㅋㅋㅋㅋㅋㅋㅋㅋ 남기지 못하겠지만 난 평생 그녀들 닮았다 소리를 들어본 기억을 간직할테야.. 한놈만 팬다.어제도 오늘도 김치 짜글이돼지고기 팍팍 들어있고 그냥 너어어어무 맛있었다.초등학교 내내 최애 음식 김치찌개였음 히히그리곤 귀여운 카페 탐험을 다시 시작했다.(밥은 아재입맛으로 먹더라도 카페는 못참지!)홈댄스 카페라는 곳인데 네이버 후기 사진들이 귀여워서 골랐다.특이하게 건물 2층에 있는데 문도 닫혀있어서 여기가 맞는지 긴가민가 하며 들어갔다.ㄱㅇㅇ.... 문경출장샵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진 오른쪽에 ↗ 귀여운 젤리 동동 떠있고 아이스크림 떠있는 저걸로 추정되는 메뉴를 시켰는데 결국 내가 시킨 것은 다른 메뉴였다 흑흑곳곳에 아주 작은 귀여운 것들이 있었다.나 이런거 시키고 싶었단 마리얏...흑..거울 셀카이거 아니야아악 ㅠㅠㅠㅠㅠ나오자마자 맴이 쓰렸다.예쁘긴 한데 내가 바란 비주얼이 아님.......담에는 젤리 음료가 뭔지 찾아서 시켜보자…빨리 호로록 마시고 돌아왔다.지나가다가 요런 카페도 발견했다.근데 또 여긴 너무 힙한 느낌?들어가면 괜히 눈치보게되는 느낌 rgrg...그래서 여기도 패스...호텔방 가는 길에 또 소품샵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너무 귀여운 펜을 샀다.같이 일하는 동료 쌤♡ 선물로 당첨!영화 ;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극장에 직접 가서 봤는데 좋았다.;은 특이하게 스트레스 만빵으로 식도염? 위염?이 생긴 주인공과 (류아벨 배우) 한 비구니 스님의 이야기다. 비구니 스님 맡으신 배우님은 정말 머리를 삭발하셨던데 그렇게 다 밀어도 너무 곱고 맑아서 왜 비구니 역에 캐스팅되셨는지 너무 와닿았다.여자들의 우정과 강아지가 나오는 귀여운 힐링영화.;는 스페인 문경출장샵 감독님이라 스페인어 통역사 선생님이 무대에서 순차로 통역하시고 (감독님 말 끝나면 통역사가 말하는 것), 나는 영어 통역이 필요한 관객들을 모아놓고 관객석에서 위스퍼링을 했다.영화 자체가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캐스팅이 대박이었다. 예쁘고 화려한 배우가 아니고 진짜 딱 그 나이에 그런 삶을 살았을법한 캐릭터들을 캐스팅하셔서 너무 실감났다. 관객으로 간 것이 아니라 질문을 못했지만 너무 여쭤보고 싶었다. 근데 이번 영화제는 영어 아닌 외국어 영화들이 유독 많아서, 무대에 올라가서 하는 통역보다는 관객석에서 속삭이는 위스퍼링이 월등히!! 많았다. 다른 선생님들이랑도 의아했던.. 부담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약간 아쉽긴 했다. 흑 허진호 감독님 통역!전주국제영화제 25회 올해의 프로그래머이시기도 한 허진호 감독님 전주 객사길 곳에 포스터로 감독님 사진이 붙어있었어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었다 호호사전 자료조사하면서 '와 이것도 이분이?!'이런 것들이 많았다.엄청난 분을 만나는 마음에 콩닥콩닥AFAA라고 홍콩 영화 아카데미 학생들+출신 감독들 10명정도 모여서 감독님께 질문하고 인터뷰하는 그런 세션이었는데 질문과 답변들이 문경출장샵 다 진중하고 좋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안봐도 분명 내취향일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진심 너무 슬플까봐 계속 안보고 미뤄뒀는데 이날 인터뷰 통역을 하고나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창작자란 언제나 주변을 관찰하며 '아 쟤는 이별하니까 저런 반응을 보이네'라고 줍줍 해놓아야 나중에 캐릭터를 만들 때에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가슴치고 우는 여주인공'이런 식으로 진부한 장면이 연출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예를들어 '한 친구가 애인과 헤어지고 우는데 머리가 아픈듯한 표정과 자세로 울었다'라고 치면 그걸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이다. 그러면 배우들에게 캐릭터 지도할 때도 되게 특이한 장면이 연출되는데, 그게 또 관객들에게까지 더 깊게 통하는 매우 '보편적인'감정을 끌어낸다고. 인터뷰내내 굉장히 겸손하게 '아 내가 그랬나? ㅎㅎ 기억도 안나요 이제는~'하셨는데 그 안에 보이는 내공 때문에 오히려 더 빛나고 멋진 감독님이셨다. 끝나고 감독님이 직접 통역 너무 좋았다고도 해주셔서 더 신나게 퇴근! 루루룰룰룰뭐할까 고민하다가 남부시장 청년몰에 가서 칵테일 바를 들러보고 싶어졌다.출장오면 문경출장샵 뭔가 하나라도 더 구경하고 더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해진다. 목적은 남부시장 2층의 청년몰이었는데 막상 남부시장에 와보니 야시장 먹거리가 정말 많았다.베트남, 캄보디아, 터키, 중국 등등 다양한 국가 음식들이 있었고 육회 김밥이나 육전처럼 전라도에서 꽤 알려진 음식들도 있었다.근데 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오히려 선택을 못하고 결국 못먹었다............ 시장 음식은 아무래도 둘 이상 와서 이것 저것 사서 나눠먹어야 재미있는 것 같다.혼자 하나만 조지기(?)에는 좀 아쉽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가게도 있었다.전주 양말들ㅋㅋㅋㅋ초코파이 양말 살짝 고민됐는데 남편이 절대 안신을 것 같아서 패스..남부시장은 객사길과 좀 떨어져있다보니 더 자연이 많이 보였다.그만큼 날파리도 많아서 극혐이었지만................청년몰 독립서점 토닥토닥전주에 오면 항상 구경하고 가는 곳이것 저것 책 말고도 잡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낡고 아늑하고 복작복작한내가 정말 좋아하는 느낌들이미 읽으려고 가져온 꽤 두꺼운 책이 있어서 책을 사지는 못했다.메인 목적은 요것차가운 새벽이라는 바에서 파는 어른의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먼 걸음을(13분) 걸어온 문경출장샵 것이다.작년 영화제 때도 궁금해하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는 이게 뭐라고 대체 안먹고 궁금해만 하나 하고 사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아이스크림 자체에도 알콜이 들어가고 또 위에 뿌리는 리큐도 따로 주신다.맛은 버터스카치, 밤, 이것저것 있었다.짜좐나는 '스카치캔디맛'이라는 설명에 이끌려 버터스카치맛 리큐르를 골랐다.시간되면 아예 바에 앉아서 다른 칵테일들도 먹어보고 싶다.아이스크림은 진짜 맛있었다.어른의 맛...빈 벤치에 앉아서 혼자 먹는데 모기 ㅅㄲ가 자꾸 알짱거려서 사알짝 빡칠뻔.. 청년몰은 매년 올 때마다 조금씩 더 휑해지는 느낌이라 안타깝다.가게가 하나 둘 사라지네ㅠㅠ그래도 이 바랑 백수의찬(?)이라는 술집은 오래 있을 것 같아서 좋다.아이스크림은 당연 맛있었고 리큐까지 하면 소주 한 잔 반정도 도수라고 하셨다.'그래봤자 아이스크림이지~'하고 촵촵 뿌렸다가 확 알딸딸해져서 마지막 스케쥴 하러 가는데 '망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다행이 다시 13분을 걸어서 극장으로 가는 길에 취가가 다 사라졌음 허허만만하게 보지말자 어른의 아이스크림... 내년 영화제 때는 더 복작복작해져있음 좋겠구나 청년몰!이 날의 마지막 GV통역도 잘 마무리하고 호다닥 잠이 들었다.공감 버튼은 문경출장샵 다음 글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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