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딩박람회를 통해 결혼준비 끝내기

서울웨딩박람회 한 번쯤은 ‘결혼 준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느끼고 있는 요즘 ​다양한 업체를 비교하고, 스튜디오, 예식장, 예물, 예복까지 고르는 과정은 혼자서는 절대 무리라고 판단했다.​한 번도 도전하 않은 일이라 더 어려움이 있었고,그렇게 알아보다가 5주년 기념일에 서울 용산 웨딩박람회에 다녀왔다 :)단순히 구경만 할 줄 알았는데..처음에 웨딩박람회에 갔을 때, ‘그냥 견적만 받아볼까?’ 하고 갔다!​스튜디오, 예식장, 예물, 예복 등을 비교하고 대충 어느 정도 비용이 나올지 계산해 보고 예산을 모아야 했기 때문이다.​ 막상 박람회에 가니, 내 생각과는 완전히 서울웨딩박람회 달랐다 ㅇ0ㅇ특히, ㄱㅎㅈ 실장님을 만나고 나서 그 모든 고민이 단숨에 해결됐다.​ 박람회에서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하는 질문에 딱 맞는 답을 해주셨다ㅜㅜ​ 실장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시고, 우리에게 어울릴만한 업체들로 리스트를 짜주셨다.​그리고 신랑 신부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물어보시면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더 믿음이 상승!웨딩박람회에서 제일 먼저 했던 일 ​난 사실 스튜디오 선택에 가장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촬영을 할 수 있을지 걱정만 가득.. ㅎ​그런데 플래너님이 바로 5개 정도의 서울웨딩박람회 스튜디오를 추천해 주셨어요. ​그중에 제가 미리 관심 있던 스튜디오도 있었고, 결국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뷰시엘 스튜디오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9월 촬영 예정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촬영 후에는 후기도 꼭 남기러 올게요 ~이렇게 스튜디오는 쉽게 결정이 되었고, 그다음은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계약! ​사실 스드메 업체를 정하는 것도 꽤 부담스러웠는데실장님이 세심하게 추천해 주신 덕분에 바로 계약을 마쳤다.​예비신랑의 예복도 옆에서 바로 계약했으니, 결혼 준비가 너무 순조롭게 진행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