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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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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5 12:5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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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뉴스12]학교급식실에서일하다폐암으로산재승인을받는사례가잇따르고있습니다.지금까지13명이목숨을잃었지만,현장은여전히바뀌지않았다는지적이나옵니다.급식노동자들은더이상의희생을막기위한근본대책을요구하고있습니다.이상미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학교급식실에서20년간일해온박선자씨는3년전,폐암진단을받았습니다.환기도제대로되지않는조리실에서일주일에4번이상튀김과전요리를하며,고온의조리과정에서나오는발암물질인조리흄에노출됐기때문입니다.인터뷰:박선자(가명)/학교급식조리사"연기는정말많이마셨어.워낙또학교도크다보니까인원이많고그래한사람이한거의뭐200명씩맡아서했으니까 일이많으니까이제튀김을해도튀김기름온몸에튀김냄새죠."지난2021년,폐암에걸린학교급식노동자의첫산재승인이후,올해4월까지모두175명이산재승인을받았습니다.암투병끝에숨진노동자는13명에이릅니다.하지만폐암의주요원인으로꼽히는조리흄은직업성유해인자로지정되지않아,여전히관리의사각지대에놓여있습니다.인터뷰:정문식노무사/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학교급식실폐암산재문제는아직현재진행중입니다.지금,이순간에도급식노동자들은병상에서싸우고있고,폐암에대한두려움과불안에떨며일하고있습니다.아이들에게건강한급식을전하려면,먼저우리노동이건강해야합니다."폐암뿐만아니라화상,근골격계질환등학교급식실에서발생하는산재는급증하는추세입니다.2020년700여건에서지난해2,166건으로,최근5년새3배가까이늘었습니다.부족한인력으로짧은시간,많은양의음식을조리하다보니산재의위험에일상적으로노출되는겁니다.학교급식실종사자한명이담당하는인원은다른공공기관보다2~3배가까이많은수준으로,지역마다제각각입니다.학교급식실노동자들은적정한식수인원을고려해조리실무사배치기준을정하고,전국에동일하게적용해야한다고주장합니다.인터뷰:민태호위원장/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대통령이직접학교급식법전면개정을약속하겠다,학교비정규직노조와종합대책기구를꾸리고 [정오뉴스]서울에서도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조금 전 홍성의 모습인데요. 비가 후두둑 내리고 있고요.도로도 젖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와 강원 내륙, 충북과 경북 지방에 5에서 20, 서울과 그 밖의 지방에서도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25도, 대전 24도, 부산 26도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오늘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남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낮 기온 서울이 25도, 청주 25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금요일 저녁에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토요일 전국 곳곳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이현승 캐스터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29037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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