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의 도전 엄마작가가 되다 책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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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an 작성일25-03-17 20:32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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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주책쓰기프로젝트 블로그 이웃인 유란 작가님, 미아취향님을 오프라인으로 만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어느덧 만난 지도 보름이 훌쩍 지났네요.이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을 꼭 남겨두어야 할 것 같아서 저는 노트북을 켰어요.때는 바야흐로 2024년 5월 1일! 노동자의 날이었어요.저는 재량휴업일로 쉬고 서울에 사시는 미아취향님은 가족여행으로, 그리고 유란작가님도 일을 쉬는 날이라서 함께 만나게 되었답니다.만남의 장소는 부산에서 핫하디 핫한 전포동!저는 전포동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골목이 있는지는 이날 처음 알게 8주책쓰기프로젝트 되었어요.그동안 갔던 거리와는 또 다른 거리가 펼쳐져 있더라고요.미아취향님, 유란작가님을 카페에서 만나기로 해서 나 홀로 걸음을 씩씩하게 옮기며 약속 장소로 갔어요.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87번길 5 1층우리의 만남 장소는 바로 '먼스커피바'였어요.미아취향님이 가고 싶으신 카페 리스트 세 군데를 보내주셨는데 여기가 젤 좋아 보이고 저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궁금하더라고요. 시간을 맞추기 위해 파워워킹을 해서 갔답니다.만나자마자 마치 어제 만난 친구들처럼 익숙하고 정겨웠어요.두 분은 1층 카운터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더라고요.저도 합류해서 함께 메뉴를 8주책쓰기프로젝트 골랐어요.일단 닉네임의 본질을 살려서 저는 '디카페인 라테'를 주문했답니다.그리고 저는...... 라테 아트를 정말 좋아해요.돈 주고 사 먹는 커피라지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커피를 꾸며줬다는 점이 항상 감사하고 좋더라고요.그래서 주문을 이렇게 했답니다.저는 디카페인 라테요.그리고 라테 아트 예. 뿌. 게 해주세요!!!!!!주책바가지 애셋맘 ©어흥라떼그리고 나서부터는 폰 카메라를 꺼내서 두 분을 열심히 촬영했어요.왜냐면?미아취향님 블로그 글을 읽으면 항상 이런 사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최대한 쓸 만한 사진이 많도록 '다작'에 포커스를 맞추고 셔터를 쉴 8주책쓰기프로젝트 새 없이 눌렀어요.그 자리에서 짧은 동영상도 찍어서 움짤도 만들어드리고요.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두 분이 미리 잡아둔 2층의 소파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했어요.서로 어색해하는 시간 1초도 없이 오래된 친구처럼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갈 수 있었답니다.각자 가져온 선물도 꺼내서 추가 설명과 함께 내어놓고요.연신 고맙다, 감동이다는 말을 나누면서 상대방의 소중한 마음을 고이 받아들었답니다.참 신기했어요.서로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금세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더라고요.저는 왜 그럴까? 8주책쓰기프로젝트 이유를 생각해 보았어요.답은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우리가 바로 글 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래도 자기성찰을 많이 하잖아요.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 많이 알고요.서로 블로그라는 공통된 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었어요.남편의 성격, 시부모님의 성향, 양육방식, 자녀 계획 등 나와 가족을 둘러싼 것들을 서슴없이 내어놓으면서 참 신기한 시간을 보냈어요.유란작가님은 김해까지 가야 하셔서 일찍 자리를 떠나야 했어요.근데 저는 그날 이 질문을 드리지 않으면 8주책쓰기프로젝트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이와중에도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숨기지 않는 어흥라떼......)그래서 자리를 떠나시기 2분 전에 손으로 마이크 모양을 만든 뒤 유란작가님께 인터뷰를 했답니다.앞으로의 계획, 목표가 어떻게 되세요?유란작가님은 잠시 당황하셨지만 이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말씀하셨어요.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요.대화 중에 저에게 블로그를 오래 하지 않았냐고 이야기하셔서 전혀 아니라고 답해드렸어요.저 진짜 2021년 8월부터 블로그 시작했거든요. 이제 고작 2년 8개월을 지났고 3년을 향해 가는 중이랍니다.유란작가님이 이 주제로 블로그 글 한 번 8주책쓰기프로젝트 써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언젠가는 꼭! 쓸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유란작가님이 아쉽게도 자리를 떠나시고 나서는 미아취향님과 이야기를 이어갔어요.저는 미아취향님께도 비슷한 질문을 했어요.그리고 우리의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습니다.미아취향님이 꿈꾸는 책쓰기, 그리고 커피에 대한 진심 또 저의 책쓰기 과정, 1차 투고에서 좌절했던 일, 그리고 [엄마들의 지독한 기록] 프로젝트를 이끄는 이유 등.어느덧 세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왔고 우리는 아쉬움을 안고 자리를 떴어요.하지만 8주책쓰기프로젝트 조만간 또 만날 날이 있을 거라 믿고 유쾌한 이별을 했답니다.지금도 지하철에서 미아취향님과 헤어졌던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라요.미아취향님, 유란작가님우리 또 만날 날이 오겠죠?그때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또 행복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내요.책쓰기를 하는 미아취향님그리고 책쓰기를 준비하는 유란작가님매일 나를 기록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유란작가의 공간입니다. ▪︎ 변화를 위한 일상루틴 기록중 ▪︎ 6살 아이와 함께하는 워킹맘 ▪︎ MR.J와 7년차 어록수집 중모두 모두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앞으로도 블로그라는 그라운드 안에서 건강하게 씩씩하게 8주책쓰기프로젝트 잘 성장해 보아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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