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서기_ 8주 책쓰기 프로젝트_방현희 작가님과 함께 한 과정_ 최종원고를 마무리하며

하고 글로서기 싶은건 많아서 악기도 배워보고 운동도 해봤지만 단기간에 실력을 쌓기는 힘들고거기에 말하고 글쓰는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재활을 위해 글을 글로서기 써보기로 했다.목표는 모든 지원자들의 글을 모아 책을 출판하는 것.​정말 좋은건 교육도 교육이지만 확실히 깨우친 것은오랫동안 자리에 앉아서 글을 쓸 글로서기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이였다.​확실히 요즘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짧은 글, 짧은 영상들로 자극이 먼저인 세상에서1분 컨텐츠가 대세인 지금 글로서기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더욱더 책과 동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하지만 계속 글을 쓰고 글로서기 그 글이 맞는지 여기저기 검색해보기도 하면서글을 갖춰가는 방법과 내 글을 멀찍이 거리를 두고 글을 바라보는 방법서로간의 합평을 통해서 아 글로서기 이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깨달음과강사님이 매 주마다 디테일을 많이 알려주셔서 덕분에 글을 쓰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그렇게 6주만에 글로서기 1만자를 채운 원고가 완성되었다.​그동안 배운 것들을 써먹기 위해 글을 멈추지 않고 계속 쓰고 싶도록 에세이를 집필 중이다.아직 목표로 삼은 글로서기 6만자 까지는 아직 멀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힘들지만 재밌는'책을 넘어 독자가 '즐거운 또는 행복한'글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정말로 글쓰기가 행복한 글로서기 시간이였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