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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희망 (작가지망생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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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lley 작성일25-03-30 12:3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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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소설작가지망생 관련 유튜브를 보면 작가지망생들이 꼭 해야할 것들 중 하나가 자기 취향에 제일 잘 맞는 장르를 찾는 것이다. 대부분은 취향에 맞고 재밌다고 느끼는 소설을 잘 쓰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 나의 취향에 대해 말해보면 종이책, 영상매체, 웹툰까지 모조리 확고하게 최애 장르가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라고 할 수 있다. 소설작가지망생 웹소설 쪽에서는 극극 마이너 아니 거의 메인 장르로는 활용을 안하는 분야이다ㅋㅋ 그래서 처음 웹소설을 배우고 인풋을 할때 참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미스추가 아닌 장르 중에 내가 재밌다고 느끼는 걸 찾아야 하니까.. (물론 재밌는 거야 많지만 정확히 ‘취향’에 맞는다라는 걸 찾는게 어려웠다)​​제일 감명깊게 읽고 좋아하는 웹소설에 소설작가지망생 대해 피아조아 작가님의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요 라고 이야기했다가 PD님이나 다른 출판사 관계자 분들이 다 ‘아…’ 라고 하시는 반응을 보이셨다 ㅋㅋㅋ 나보고 그런 느낌으로 쓰시는 건 어렵다고 ㅋㅋㅋ 저도 알아용.. 메이저한 소재가 아니어도 작품성 필력으로 살려내는 건 갓작가만 가능하다는 걸ㅋㅋㅋ​​​​그래도 쓸 때없이 마이너를 고집하고 싶진 않아서 소설작가지망생 인기순위 밀리언셀러 뒤지고 뒤져서 아, 이런 장르라면 정말 쓰고 싶다, 재밌다라고 느꼈던 작품들을 몇 개 찾아냈다. 그 중의 하나가 저승식당. 이런 옴니버스 형식의 에피소드가 나오는 작품들을 좋아하는데(기기괴괴나 호텔델루나 같은) 웹소설 중에서 옴니버스식 구성을 차용해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가 저승식당인 것 같다. ​​​데뷔못하면 죽는 병 소설작가지망생 걸림은 그냥 항상 상위 랭크가 되어 있는 작품이라 읽어보았는데 내가 상상한 스낵컬쳐에 딱 부합하는 가볍고 재밌는 느낌의 작품이라서 인상적이었다. 한번쯤은 이런 아이돌물을 써보고 싶기도 한데 데못죽을 봤을 때도 느꼈지만 내가 돌판 문화에 대해 무지한 부분이 많아서 쓸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ㅋㅋㅋ​​​제목부터 너무 끌렸던 괴담동아리. 소설작가지망생 아마 괴담이라는 키워드를 처음 차용해서 대박을 터뜨린 작품이 괴담동아리인 듯하다. 1화를 읽고는 좀 띠용했지만 보면 볼수록 재밌는 작품이었다. 생각보다 괴담 자체에 집중을 한다기 보단 상황을 해결하고 생존에 집중을 한 스토리라 상상과는 달랐지만 어쨌든 인기작은 이유가 있다. ​​그 외에도 엄청 재밌는 로판 두 개를 봤는데 생각이 소설작가지망생 안난다는.. 하나는 빙의한 두 사람이 서로 몸이 바뀐 거고 하나는 소설 속 악역인 어린 애로 빙의한 거였는데 뭐더라..​이렇게 이것 저것 찍먹을 하며 느낀 것은 나는 확실히 감정선에 치중한 작품보다는 사건과 서사가 중심이 되는 작품들을 좋아하고 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고로 로맨스 쪽은 패스. 남성향 중에서는 현판, 소설작가지망생 여성향 중에서는 로판인데 이제 로맨스가 적은 류가 제일 취향에 부합했고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인 것 같다. ​오늘 카카오페이지 랭킹을 쭉 둘러보니 여주현판물들도 꽤 있어서 한 번 읽어볼 예정이다. ​그래도 아직 완전 딱 이거다 하는 인생작은 찾지 못해서 이번 주 목표를 인생작 찾기로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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