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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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17:21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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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개혁신당 등 정치권 러브콜 이어져 범보수 진영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까지 손을 내밀며 '총리설'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직까지 던지며 대선 경선에 나섰지만 '한덕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되며 결선 문턱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는 지난달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밝히며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에도 홍 전 대구시장은 연일 당을 향해 사이비 보수, '국민의짐'과 같은 가시 돋친 표현을 쏟아냈고, 정계 진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조언에 따라 '꼬마민주당'으로 갔다면 가슴앓이하지 않았을 거라며 후회하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놨다. 이재명 "홍준표 총리설 부인 안해" 균열로 인한 빈틈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 전 시장은) 상대진영이지만 밉지 않았던 분"이라며 "돌아오면 막걸리 한 잔 나누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홍 전 시장 고향인 경남 창녕 유세에선 두 사람 사이의 통화 사실을 알리며 '훌륭한 분'이라고 홍 전 시장을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일각에서 흘러나온 '홍준표 총리설'에 대해 지난 16일 "어떤 사람을 어떤 직책에 기용할 것이냐는 우리가 이긴 다음에 고민하는 게 옳지 않을까 한다"며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빠른 시간 안에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선거 중에 그런 고민을 하겠느냐고 선을 그었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진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대선을 앞둔 여러 여론조사에서 '비이재명' 2030 세대로부터 보수 주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탄핵엔 반대했지만, 계엄에 비판적이고 평소 윤 전 대통령과 친윤계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 역시 고려 대상일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개혁신당 등 정치권 러브콜 이어져 범보수 진영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까지 손을 내밀며 '총리설'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직까지 던지며 대선 경선에 나섰지만 '한덕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되며 결선 문턱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는 지난달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밝히며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에도 홍 전 대구시장은 연일 당을 향해 사이비 보수, '국민의짐'과 같은 가시 돋친 표현을 쏟아냈고, 정계 진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조언에 따라 '꼬마민주당'으로 갔다면 가슴앓이하지 않았을 거라며 후회하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놨다. 이재명 "홍준표 총리설 부인 안해" 균열로 인한 빈틈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 전 시장은) 상대진영이지만 밉지 않았던 분"이라며 "돌아오면 막걸리 한 잔 나누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홍 전 시장 고향인 경남 창녕 유세에선 두 사람 사이의 통화 사실을 알리며 '훌륭한 분'이라고 홍 전 시장을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일각에서 흘러나온 '홍준표 총리설'에 대해 지난 16일 "어떤 사람을 어떤 직책에 기용할 것이냐는 우리가 이긴 다음에 고민하는 게 옳지 않을까 한다"며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빠른 시간 안에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선거 중에 그런 고민을 하겠느냐고 선을 그었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진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대선을 앞둔 여러 여론조사에서 '비이재명' 2030 세대로부터 보수 주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탄핵엔 반대했지만, 계엄에 비판적이고 평소 윤 전 대통령과 친윤계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 역시 고려 대상일 수 있단 분석도 나온다. 국민의힘 "홍 전 시장의 역할론 부각" 목소리 나와 이에 국민의힘의 발걸음 역시 바빠졌다. 18일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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