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주식형펀드 손실률 한달전부터
中주식형펀드 손실률 한달전부터 뒤쳐저한달전 투자한 경우 평균 손실폭 -15%↑일주일 새 가장 많은 자금(170억) 빠져“미중 협상, 올해 안 열릴 가능성도”[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올해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로 뭉칫돈이 몰렸지만 최근 손실률은 미국, 일본, 인도 등 주요국보다 크다.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를 맞고 중국 기술주 강세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중국 펀드에 뒤늦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균 15%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기준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 197개의 한 달 수익률 평균은 –15.69%다. 북미(-5.64%), 일본(-14.04%), 인도(0.52%), 유럽(-13.85%) 등 주요국 주식형 펀드보다 뒤쳐진다. 일주일 기준 수익률(-11.63%)도 일본(-12.62%)을 제외한 북미(-4.02%), 인도(-5.68%), 유럽(-11.49%)보다 저조했다.한달 기준 가장 손실률이 큰 펀드는 ‘미래에셋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H)’로 –44.58%에 달한다. 이어 ‘미래에셋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과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로 각각 –35.14%, 31.91%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은 한달 기준 16억원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상위 6번째로 판매된 상품이다.중국 펀드 수익률이 주요국 대비 떨어진 건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최근 한달 무렵부터다. 연초 수익률을 보면 –5.78%을 기록했지만 북미(-10.87%), 일본(-17.18%), 인도(-11.51%)보다 손실폭이 낮았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연초 기술주 랠리로 상승분을 쌓아놓은 게 저지선이 됐다.‘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가 발표된 1월 투자한 투자자들은 비교적 수익률이 선방하고 있다. 3개월 수익률은 -0.14%로 마이너스(-) 구간이지만 일본(-16.10%), 북미(-9.8%) 인도(-9.30%), 유럽(-6.15%)과 큰 격차다.올해 국내투자자들은 중국 주식형 펀드로 1819억원을 투자했다. 중국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1조7951억원 순유출 되면서 투자자中주식형펀드 손실률 한달전부터 뒤쳐저한달전 투자한 경우 평균 손실폭 -15%↑일주일 새 가장 많은 자금(170억) 빠져“미중 협상, 올해 안 열릴 가능성도”[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올해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로 뭉칫돈이 몰렸지만 최근 손실률은 미국, 일본, 인도 등 주요국보다 크다.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를 맞고 중국 기술주 강세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중국 펀드에 뒤늦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균 15%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기준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 197개의 한 달 수익률 평균은 –15.69%다. 북미(-5.64%), 일본(-14.04%), 인도(0.52%), 유럽(-13.85%) 등 주요국 주식형 펀드보다 뒤쳐진다. 일주일 기준 수익률(-11.63%)도 일본(-12.62%)을 제외한 북미(-4.02%), 인도(-5.68%), 유럽(-11.49%)보다 저조했다.한달 기준 가장 손실률이 큰 펀드는 ‘미래에셋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H)’로 –44.58%에 달한다. 이어 ‘미래에셋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과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로 각각 –35.14%, 31.91%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은 한달 기준 16억원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상위 6번째로 판매된 상품이다.중국 펀드 수익률이 주요국 대비 떨어진 건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최근 한달 무렵부터다. 연초 수익률을 보면 –5.78%을 기록했지만 북미(-10.87%), 일본(-17.18%), 인도(-11.51%)보다 손실폭이 낮았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연초 기술주 랠리로 상승분을 쌓아놓은 게 저지선이 됐다.‘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가 발표된 1월 투자한 투자자들은 비교적 수익률이 선방하고 있다. 3개월 수익률은 -0.14%로 마이너스(-) 구간이지만 일본(-16.10%), 북미(-9.8%) 인
中주식형펀드 손실률 한달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