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일상, 오랜만에 동네친구 만나고 머리도 하고~ 이제 장마시작이라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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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ra 작성일25-08-01 13:49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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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네친구 두 편에 스텝용 모니터링 동시통역을 맡았다통역관련 언급된 부분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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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동네친구 주세요.
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아카소 에이지편 후기사토 타케루 편 후기내 일본별명은 마코토다...캬아... 사실 저 포스터 촬영 전날에 급하게 프린터했는데 까먹고 못들고감;;비하인드일본어를 가르치는 일만 했지 현장동시통역은 처음이었다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갔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동네친구 나오진 않았어서다음부턴 미리 준비를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첫번째 '아카소 에이지'편에서는 많이 절었지만 두번째는 실수없이 잘 전달한 것 같다일단 말의 빠르기나 대화주제의 전환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느정도 말이 끝나고 대략 '이런 내용을 얘기했고 이런 농담을 어떤식으로 주고 동네친구 받고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짧게 요약해서 그 순간순간 전달해야하는게 가장 어려웠다천천히 생각하며 대화가 이어지는 부분은 확실히 끊기는 템포마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지만 역시 시간적인 딜레이는 피할 수 없었다디테일하게 영상을 살펴본다면 인터뷰어가 말을 하고 동네친구 몇 초 뒤에 제작진들의 리액션이 나온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순발력있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야하는 역할은 역시 벼락치기로는 흉내만 낼 뿐이란 생각을 했다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정신없었다 촬영 전날 전달 받은 기획서에 없던 질문거리와 내용을 촬영 동네친구 당일 현장에서 알게 된 것도 있었고불과 시작 몇 분전에 수정되고 삭제되고 추가되는 내용도 많았다 강남씨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고 스텝분들도 유연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수용하여 진행해가는 모습이 프로페셔널해보였다옆에서 혼자 기획서를 읽으며 흔하지 않는 단어나 표현들, 동네친구 문장들을 어떤식으로 전달할지 미리 메모해두고 있었는데 옆에서 스텝과 강남씨가 대화하던 중 '수수께끼'가 일본어로 뭔데? 라는 말이 나와서 순간 '나조토키'라고 답했다 추가로 '사토 타케루'편에선 출연작들의 대략적인 부분을 작가님이 실시간으로 물어보셔서 이건 영화작품이고 저건 드라마고 동네친구 이건 연극작품이에요 등등 이라고 답했었다촬영이 시작되자 카메라맨, 작가, PD 모두 자신의 포지션을 지켰고 역시 긴장감이 돌았었다재밌는건 영상에는 편집되었지만 강남씨가 오늘 통역을 받은 분이다라고 촬영 하는 중 나와 아이컨택하며 소개해주는 게 조금 감동이었다좋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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