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관심가질때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올 봄이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월 2069만 원에서 올해 1월 2815만 원으로 3년 새 36.1% 상승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억 원에서 9억6000만 원으로 2억60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분양가가 해마다 오르면서 신규 분양뿐만 아니라 기존에 분양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3만4148가구로 지난해(17만2402가구)보다 22.2% 감소하며, 내년에는 7만5044가구로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2028년에는 단 2만9912가구만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분양하는 단지들의 입주 시점에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경기 의정부에서 분양 중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세대를 계약할 수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계약금은 5%(1차 1000만 원 정액제)로 낮췄으며, 계약금의 50%는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실내 마감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현관 중문을 무상 제공하며, 중도금 3% 고정금리 혜택도 마련해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했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재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