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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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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3 06:4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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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을 일상 깊숙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한 지역입니다.”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 (사진=성북문화재단) 서노원(63) 성북문화재단 대표는 2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성북구의 강점으로 대학을 꼽았다. 성북구에는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동방문화대학원대·서경대·성신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한성대 등 무려 8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2012년 출범한 성북문화재단은 13년간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왔다. 서 대표 취임 이후 힘을 쏟고 있는 사업 중 하나는 ‘지역대학협력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한예종 영상원과 서울 정릉 지역 역사와 문화 재조명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감독 이지윤)는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성북구의 또 다른 강점은 ‘예술인’이다. 현재 성북구에 거주 중인 예술인은 4497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등록현황 기준)으로 △마포구 5994명 △관악구 4624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이 중 연극인이 1528명으로 압도적이다.이에 재단은 올해 ‘성북연극페스타’를 처음 선보인다. 서 대표는 “지역 예술 생태계의 강점을 살려 성북의 연극 예술인들에게 교류와 창작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성북구를 새로운 연극 창작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 (사진=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은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영화 상영 시설인 ‘아리랑시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개최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창작 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는 예술성과 실험성을 갖춘 연극을 선보이는 중이다. 국제구조위원회 라틴아메리카지역 공적개발원조(ODA) 담당 다이애나 버넌이 9일 서울 강남구 국제구조위원회 사무실에서 베네수엘라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세계 최대 원조 공여국인 미국이 지난 2월 600억달러(약 84조원) 규모의 해외 원조 보조금 삭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은 전년보다 7.1% 줄어 5년 만에 감소했다. 국제사회가 연대 대신 각자도생을 택하자 전쟁, 폭력, 성차별, 기후위기, 빈곤 등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 시민들은 ‘존엄한 삶’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구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긴박함과 인도주의 사업의 위기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국제구조위원회(IRC) 한국사무소에서 만난 IRC 라틴아메리카지역 ODA 담당 다이애나 버넌은 “이 업계에서 일한 이래로 원조기구가 이만큼의 위기 상황에 부닥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도적 지원이 중대한 위협에 처해있다”고 말했다.버넌은 공적원조 자금이 구호 현장에서 잘 쓰이고 있는지 관리·감독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2017년 유네스코에서 구호 관련 업무를 시작해 미 국제개발처(USAID) 지원을 받는 사회적 기업 카이젠에서 보조금 관리자로 일해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IRC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구호 단체다.저소득국이 대거 포진한 중남미는 미국 원조 수혜를 많이 받아온 지역이다. 이곳 시민들은 마약 카르텔의 폭력, 기후위기, 경제난 등으로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에 처해있다. 수많은 난민이 양산되자 미국은 국경 장벽을 쌓아 올렸다.버넌은 “(인도적 지원) 필요성은 커지는데 지원금이 줄어들어 그 틈을 어떻게 메꿔갈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세계 시민으로서 평화롭게 공존하고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함께 도와야 한다는 시각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인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의 해외 원조 삭감 결정이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은 지난해 전체 DAC 개발 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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