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시내 식당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

웹사이트상위노출 경찰이 서울 시내 식당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뉴스1.경찰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9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마포구 대흥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 B씨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지인 관계였던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가게 밖으로 나와서도 싸움이 이어졌다. 이후 A씨는 흉기를 꺼내 B씨에게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도망치자 200m 이상을 쫓아가 추가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근에서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무전을 듣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범행 과정에서 상처를 입어 수술받은 A씨는 현재 계속 치료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경위 파악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경찰이 서울 시내 식당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뉴스1.경찰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9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마포구 대흥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 B씨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지인 관계였던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가게 밖으로 나와서도 싸움이 이어졌다. 이후 A씨는 흉기를 꺼내 B씨에게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도망치자 200m 이상을 쫓아가 추가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근에서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무전을 듣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범행 과정에서 상처를 입어 수술받은 A씨는 현재 계속 치료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경위 파악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웹사이트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