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디 서포터즈] #6. 대학생 디자인 사이트 무료 혜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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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issa 작성일25-04-26 18:3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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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소재로 써먹기에는 애매해서 자소서 증빙할 때 빼곤 안 꺼냈던 엑스박스 앰버서더 수료증. 아마 대부분의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그렇듯, 미션 받고 대외 활동 하고 수료식 하고 나면 바이바이 하는 게 일반적일 겁니다. 조별로 활동했다면 조원들끼리 친해져서 서포터즈가 끝나고도 연락 주고받는 일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측에서는 새로운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관리하는 일로도 바쁠 터라 이전 기수의 자료 활용 외에는 지나간 사람들을 신경 쓸 여력이 없겠죠. 그런데 제가 xbox 앰버서더를 수료한 지 딱 1년 지난 시점에서 웬 오프라인 이벤트 초청이라며 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발대식부터 미션까지 모든 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서포터즈 활동이었던 터라 갑자기 뭔 오프라인 이벤트인가 싶었네요. 잠시 멈추라길래 촬영했던 어느 팝업스토어. 뭔지 모르겠으니까 일단 포스팅 소재라도 건지러 가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성수동은 여전히 온갖 브랜드가 건물을 임차하여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었고, 엑스박스도 맥주라는 단어만 네 번이나 쓰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을 빌려 Meet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and Greet(팬미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엑스박스 연말 파티 건을 후딱 다루기 위해 콜오브듀티2 마무리는 이번 주 금요일이나 다다음 주 월요일에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본사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니 9년 전 본사에서 진행했던 엑박 연말파티 같은 분위기로 진행하려나 보다 했는데, 제가 알 수 없는 어른의 사정이 있던 건지 맥주 전문점으로 장소가 변경된 모양이더군요. 추측건대 참가자가 많다면 연말파티 때처럼 마소코 본사에 수용하되, 이번 이벤트처럼 월요일 평일이라 참가 가능한 사람수가 많지 않으면 단체 모임을 잡을 수 있는 식당으로 섭외하는 걸로 계획해둔 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앰버서더 활동을 한 것이었으니 실명으로 적힌 명찰을 받고, 음료수는 술이 아니었지만 음식은 술안주가 맞는 듯했습니다. 액체가 담겨있는 웰컴 키트(?)를 받으며 적당히 자리를 채웁니다. 등록 시간이 여유롭게 잡혀있던 터라 일찍 온 사람들은 파티장처럼 꾸며진 인테리어를 적당히 구경한 후, 기수별 지정석 없이 앉고 싶은 대로 앉아서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테이블 사람들끼리 친해졌죠. 약 2시간짜리 스케줄은 저렇게 구성되어있었는데, 처음에 안내받은 코파일럿(copilot) 교육이 뭘까 하면서 검색하니 마이크로소프트 AI 도구가 뜨길래 소프트웨어 강의라도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주 틀린 건 아니라고 AI 관련 산업 변화 교육도 섞여있었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대학생 겸 취준생을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 이벤트였습니다. 프로그램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유추할 수 없었던 Xbox 진실의 방으로는 강연과는 거리가 먼 세션이었지만요. 물론 나쁜 의미로 거리가 멀다는 뜻은 아니고, 서포터즈 여러분이 이렇게 많은 콘텐츠를 생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비전을 위해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개회사의 연장선이었습니다. 현역 9기 포함 全 기수의 서포터즈들을 불렀으니 당연하다시피 있어야 할 순서였기에, 현장에서 즉석으로 엑스박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 설문조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엑스박스 앰배서더를 통해 최근에 엑스박스 시리즈 S를 접했던 사람이라면 게임패스 관련으로 적었을 테고, 엑스박스360부터 시작했던 저로서는 하위호환과 독점작 실망 두 가지에 공감이 무척 갔네요. 여담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올해 12월 초까지 활동하는 9기 앰배서더분들은 필수적으로 엑스박스 원신을 다룬다고 하던데, 지루한 초반부를 넘기면 나름 재밌는 게임이니 12월 말까지도 플레이할 여행자는 저랑 친추하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으로 원신 인게임 혜택을 최대로 받는 기간을 계산하는 중이라, 현재 엑스박스 시리즈 S에 설치만 해두고 플레이는 못하는 상태이니까요. 다음 순서는 AI 시대 속 게임 개발의 변화와 인재상에 대한 주제였는데, 게임 개발이라는 소재를 놓고 봐도 무척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수많은 멘토링 경험이라는 게 느껴지던 멘트. 말이 게임 산업의 변천사이지, 콘텐츠와 관련된 산업군이면 어딜 가도 적용되는 내용에 요즘 시대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제대로 관통하는 내용이었거든요. 좋은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촬영도 많이 했는데, 강의 내용을 통째로 공유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그래도 제가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관람객으로 가면서 부스는 다 돌고 있으니, 내년에도 샌디플로어가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참가한다면 제가 먼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대기업 팀장 강의는, 신세계에서도 게임 유통을 하고 있어서 그와 관련된 것을 다루는 건가 했는데 부캐 생활인 네이버 포스팅 쪽을 다루었습니다. 이 분은 네이버 인플루언서에서 여행 주제로 등록된 분이었습니다. 정직하게 포스팅하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중 한 분이었는데, 루틴 계획 짜는 방법에는 공감이 되었지만 소재도 소재인데 어떻게 대기업을 다니면서 저런 일정이 가능한 건가 감탄스러운 분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루틴이기 때문에 전업 블로거가 되는 분도 있고, 저도 군대 전역하고 포스팅 주기를 쉬어본 적은 없었지만 2일 1포스팅으로 굳은 지 오래되었으니까요. 게임 디자이너는 환경에 대한 강의를 했다면 대기업 팀장은 내실 다지는 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대학생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거였으니 두 분이 타겟에 딱 맞는 강연을 했다고 볼 만했죠. 그래서 팀장님께는 명함 교환하듯 인플루언서 맞팬 요청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말 걸 타이밍을 놓친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만 강연 아닌 토크쇼가 진행되었던 세션은 다른 의미로 아쉬움이 남았는데, 그 건은 노코멘트하는 게 낫겠습니다. 이어서 1기부터 9기까지 중에서 best 컨텐츠를 만든 앰배서더를 선정하여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이 수상자들은 보도자료로도 언급될 터라 일반인 모자이크를 해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긴가민가했는데, 앞서 강연 사진에서부터 볼 수 있듯 어차피 PPT 때문에 조명을 꺼둔 상태입니다. 실명과 달리 얼굴은 그야말로 어둠으로 자체 모자이크가 되고 있으니, 어색하게 이미지 서명으로 가리는 것보다는 자연 모자이크가 더 낫겠습니다 -_-;이 사진은 마지막으로 갔던 엑스박스 행사 사진으로, 저녁식사가 출장 뷔페였습니다. 수상식이 끝난 후에는 저녁식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엑스박스 관련 행사는 거의 다 가본 편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 초청해서 참석자 굶긴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서울브루어리가 술집이니 처음 왔을 때 봤던 꼬챙이 술안주에 이어 또 술안주로 치킨이 나오다가, 이어서 파스타가 나왔기에 이 정도면 가벼운 저녁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식사 맞구나 했는데요. 스테이크는 닭, 돼지, 소 전부 있어서 그야말로 육해공이 다 있던 메뉴였습니다. 술안주는 전채 요리였고 메인은 스테이크와 감바스였다는 놀라운 대접! 운동하는 입장에서는 탄수화물이 빵뿐이라서 오호홓 좋아욯 했는데, 나눠먹으면 저한테 주어지는 빵은 많아봐야 두 조각이라서 느끼한 고기가 많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0-;한편 이왕 장소가 bar로 잡힌 거 맛있어보이는 술 좀 마시는 것도 좋았겠지만, 이 예약글이 올라오는 날에 중요한 행사 진행이 있어서 그때까지 계속 맨정신을 유지해야 했기에 애써 참았습니다. 하여 같은 테이블에서 마셨던 분들 다음에 만나면 그때는 저도 마시도록 할게요. 그렇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먹고 챙겨온 기념 명찰, 그리고 소정의 상품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웰컴 키트는 정말로 음료수였고, 퇴장하면서 받은 이게 진짜 엑스박스 앰버서더 기념품이었습니다. 오호홓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요 묵직한 무게 때문에 받을 때부터 전자제품 아니면 액체가 들어있는 걸로 추정했는데, 엑스박스 시리즈 S에 호환되는 외장하드는 비싸서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현실성이 없었고 이 상자까지 보고 나서 후보군이 확 좁아졌습니다. 보조배터리 아니면 무선충전기 둘 중 하나라 생각했더니 둘을 합친 셈이더군요. 기념품 주문 제작 업체를 둘러보면 usb 달린 볼펜, 시계 겸 무드등 겸 무선충전기 등도 보이고 하니 요즘은 이런 하이브리드 제품이 유행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주문 제작 맡긴 의뢰품이 으레 그렇듯, 배터리 겸 거치대에도 XBOX 로고가 인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나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정 개수 이상으로 주문하면 레이저 인쇄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하니까요. 덤으로 이 기념품을 사용할지 소장할지 고민하며 명찰과 이전 기념품을 정리했는데, 그간 챙긴 엑스박스 행사 명찰을 모아보니 드디어 엑박이 나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주어 꽃이 되었구나 싶었는데요. 더 찾아보니까 제세공과금 때문이었나 실명 쓴 댄스 대회 명찰도…… 흑역사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냥 없던 기억으로 하겠습니다. 엑박 행사에서 실명 쓴 건 올해가 처음인 걸로 합시다.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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