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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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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7 16:2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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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3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국회 출입 통제에 대한 재고 요청에 대해 '포고령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들이 다 체포된다'고 말했다는 경찰 지휘부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시 지귀연)는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청장·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증인으로 출석한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은 조 청장이 지난해 12월 4일 자정이 지나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TV 뉴스를 보며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켜봤다고 진술했습니다.임 국장은 검찰 측 신문에서 "(조 청장이) TV로 지켜볼 때 지나가듯이 '(군이) 이제 왔네'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검사가 '조 청장이 계엄군을 TV로 보고 '이제 왔네, 늦게 왔다'고 말한 게 맞는지 되묻자, 임 국장은 "그런 뉘앙스(였다)"고 답했습니다.이에 조 청장의 변호인은 반대신문에서 '조 청장과 포고령을 검토했다고 하면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서 기억 혼선으로 잘못 진술한 게 아니냐'고 임 국장에게 되물었습니다.임 국장은 "아는 것처럼 청장은 대통령 등에게 그런 지시를 수 시간 전에 받고 4시간 동안 많은 생각과 판단을 했을 것"이라며 "그것을 경황이 없는 경비국장과 상의할거라고 추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임 국장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35분께 조 청장으로부터 '포고령에 일체 정치활동 금지가 명시돼 있으니 국회 출입을 완전 통제하라'는 내용을 서울경찰청에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행했습니다.그는 '국회의원들까지 출입을 다시 전면 차단하는 것은 헌법에 맞지 않는다' 재고를 요청하는 요청을 받은 뒤 조 청장에게 이를 보고했으나, 조 청장은 '포고령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들이 다 체포된다'며 물리쳤다고 조사됐습니다.조 청장이 '우리들이 다 체포된다'고 발언한 게 확실히 맞는지 묻자, 임 국장은 "명확히 기억난다"고 답했습니다.임 국장은 "(조 청장이) 체포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그런 보고 받을 때 말했는지, 직후에 상황을 대립하고 그런 상황을 보실 때 말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체포 단어를 쓴 것은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조 청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3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국회 출입 통제에 대한 재고 요청에 대해 '포고령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들이 다 체포된다'고 말했다는 경찰 지휘부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시 지귀연)는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청장·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증인으로 출석한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은 조 청장이 지난해 12월 4일 자정이 지나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TV 뉴스를 보며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켜봤다고 진술했습니다.임 국장은 검찰 측 신문에서 "(조 청장이) TV로 지켜볼 때 지나가듯이 '(군이) 이제 왔네'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검사가 '조 청장이 계엄군을 TV로 보고 '이제 왔네, 늦게 왔다'고 말한 게 맞는지 되묻자, 임 국장은 "그런 뉘앙스(였다)"고 답했습니다.이에 조 청장의 변호인은 반대신문에서 '조 청장과 포고령을 검토했다고 하면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서 기억 혼선으로 잘못 진술한 게 아니냐'고 임 국장에게 되물었습니다.임 국장은 "아는 것처럼 청장은 대통령 등에게 그런 지시를 수 시간 전에 받고 4시간 동안 많은 생각과 판단을 했을 것"이라며 "그것을 경황이 없는 경비국장과 상의할거라고 추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임 국장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35분께 조 청장으로부터 '포고령에 일체 정치활동 금지가 명시돼 있으니 국회 출입을 완전 통제하라'는 내용을 서울경찰청에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행했습니다.그는 '국회의원들까지 출입을 다시 전면 차단하는 것은 헌법에 맞지 않는다' 재고를 요청하는 요청을 받은 뒤 조 청장에게 이를 보고했으나, 조 청장은 '포고령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들이 다 체포된다'며 물리쳤다고 조사됐습니다.조 청장이 '우리들이 다 체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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