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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봄비가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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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2 19:4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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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봄비가 예보돼 있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우려는 여전합니다.북한 역시 남한과 비슷한 날씨 때문에 ‘산불위험주의경보’를 발령하고 긴장하는 모습인데요.한반도는 하나로 연결된 지리적 특성상 화재는 남북의 공동 문제일 수밖에 없죠.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비무장지대까지 번지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진짜 문제는 대형 산불 발생 시 과연 북한이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갖고 있느냐는 점입니다.'클로즈업 북한'에서 북한의 소방 대응 체계를 집중 분석해 봤습니다.[리포트]2021년 9월,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북한.그런데 이날 열병식에는 탄도미사일과 같은 전략무기는 일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대신 우리의 민방위에 해당하는 ‘노농적위군’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군’이 주체가 됐는데요.열병식의 마지막을 장식한 건 사회안전군 소속, 소방대 종대였습니다.[조선중앙TV/2021년 9월 : "조국과 인민의 생명, 재산을 지켜 언제나 한 몸 서슴없이 내댈 불타는 열의에 넘쳐 있는 미더운 대오."]소방관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은 그동안 공개된 적이 드물었던 만큼, 세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북한이 정책 차원에서 소방문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소방법을 제정하면서부터입니다.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소방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였는데요.["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전통을 빛내어 나가기 위해서라면 물과 불 속이라도 서슴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하지만 당국의 의지와는 달리 북한 소방대의 존재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오형근/대진대 DMZ연구원 전문교수 : "일반적으로 북한 소방하면 존재감이 없죠. 대외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할 수 있겠죠. 더군다나 북한은 얼마 되지 않은 예산 자체가 여러 군데서 나눠 쓰기 때문에 주민 안전과 직접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방 장비, 인력, 소방용수에 대해선 투입 여력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소방대의 핵심적인 역할은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그러나 계획경제 체제 아래 군수산업과 중공업에 주력해 온 지지자들 환호 받으며 관저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 반성과 사과 없었다는 점 지적한 MBC·JTBC·SBS 윤 전 대통령 일방적 입장 전달 치중한 KBS와 보수종편[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 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지난 11일 주요 방송사들은 메인뉴스 첫 소식으로 관련 내용을 다뤘지만 관점이 엇갈렸다. MBC, SBS, JTBC는 윤 전 대통령이 뒤늦게 퇴거를 한 데다 승복과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KBS와 TV조선 등은 윤 전 대통령의 입장을 부각했다.MBC·SBS·JTBC “사과나 반성 메시지 없었다” MBC '뉴스데스크' 조현용 앵커는 오프닝 멘트로 “엄청난 국민 세금을 들여 굳이 용산으로 옮겨갔던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늘 서초동 자택으로 돌아갔다”며 “파면된 뒤에도,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한남동 전 관저에 머물면서 손님들까지 불러들이고 시간을 보낸 지 일주일 만”이라고 했다. 조현용 앵커는 “윤 전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인사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마침 퇴근 시간을 앞둔 이동 동선 주변의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 통제로 시간을 낭비해야 했다”고 했다.이어진 두 번째 리포트에서 조현용 앵커는 윤 전 대통령의 태도를 가리켜 “당장 사흘 뒤 내란 혐의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다, 나라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린, 파면된 공직자의 모습이라고는 보기 어려웠다”며 “여전히 반성은 물론이고, 염치마저 없는 셈”이라고 했다. 조현용 앵커는 클로징멘트를 통해 “더 이상 특혜는 없어야 한다.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는 데다 파면까지 된 이의 일거수일투족, 그리고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언제까지 보고 듣게 놔둘 건가”라며 “그걸 그대로 전하는 것 역시 문제고, 낭비를 유발하는 일”이라고 했다. 연일 일방적인 입장을 내는 윤 전 대통령과 그의 입장을 비판 없이 전하는 언론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 지난 11일 JTBC '뉴스룸' 갈무리 ▲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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